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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원시반본은 대자연의 섭리 나의 근본뿌리를 찾아서

by 도생(道生) 2019. 10. 20.

가을철의 추수 정신 원시반본(原始返本)은 영원불변하는 대자연의 섭리

하늘의 지엄한 명령이며 진리의 출발과 귀결점 나의 근본뿌리를 찾아서

 

 

 

 

 

 

 

 

 

 

 

 

 

경기 지역 김ㅇㅇ 도생(道生) - 나의 근본뿌리를 찾는 원시반본은 삶의 근본 원리이며 대자연의 섭리 

 

유학(儒學, 유교)에서 인간이 살아가는데 가장 근원적이면서 가치 있는 덕목을 효 사상이라고 하는데, 효는 하늘의 도리이며 인간의 도리라고 말합니다. 효 사상은 유교가 창시되기 이전부터 인류에게 면면히 전해져 내려온 보편적인 가치 덕목입니다.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제가 중학생이 됐을 때 처음으로 우리 집안 족보를 펼쳐놓고 조상님에 대한 내력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때는 따분하고 지루하다고 생각됐지만, 아버지의 말씀을 묵묵히 듣고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집에서 모시는 명절 차례뿐만 아니라 종갓집에서 모신 기제와 시제 때도 항상 저를 데리고 다니셨습니다.

언제나 나의 근본뿌리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치셨으며, 나무도 근본뿌리가 깊어야 잎이 무성해지고 사람이 근본을 바르게 세우면 언젠가는 반드시 길이 열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린 소견에 한때는 지겹다는 생각도 했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아버지의 말씀이 인간으로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도리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도 아버지 나이가 되어서 자식들에게 똑같이 교육했고, 다른 것이 있다면 세상이 많이 변해 종갓집에서 기제사와 시제 등이 있을 때 아이들이 참석을 원하는 경우가 아니면 강요하지는 않았습니다.

 

 

효 사상과 함께 나의 근본뿌리를 찾아서 모시는 제사 문화의 보본(報本) 의식은 인간이 갖추어야 할 가장 숭고한 덕목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데 바탕이 됩니다. 살아계신 부모님을 잘 모시고 돌아가신 조상님을 잘 모시는 것이 더 나아가 사회와 국가를 위하는 마음입니다.

 

 

개인주의와 자본주의가 이 사회를 점령하면서 언론에서는 명절 차례와 제사를 놓고 명절증후군, 여성의 가사 노동, 고부와 가족 간의 갈등을 주제로 형식적인 차례와 제사보다는 가족의 화합과 성평등 차원에서 개선해야 할 문제가 많다는 기사를 많이 내보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일을 분배하고 갈등을 없앤다는 말은 일면 타당한 주장이기도 하지만, 나에게 생명을 주신 조상님, 내 남편과 내 아내의 근본뿌리를 모시는 것을 돈으로 환산하고 일 년에 몇 차례 힘든 일을 하는 것보다 못하다는 인식은 인간의 도리를 망각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효 사상과 제사 문화는 가정을 넘어 학교에 사회에서도 어른을 공경하고 화합과 상생으로 이어지고 국가에 충성하는 것으로 승화되는 인간의 도리라는 생각을 하고 항상 나의 근본뿌리를 잊지 않고 자식한테도 절대 조상님의 은혜를 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에 관심이 있는 가운데 우연한 기회에 증산도를 알게 됐고 서점에서 증산도 책을 사 읽었습니다.

책과 인터넷으로 증산도를 알아보던 중 상생방송이 있다는 것을 알고 퇴근 후 가끔 상생방송을 시청했습니다.

 

 

 

 

 

 

 

 

 

 

증산도 진리는 제가 생각하는 기성종교의 교리를 넘어선 상상 이상의 진리였습니다.

제가 평생 살아오면서 조상님을 잘 모셨다고 자부할 수 없지만, 그래도 욕을 얻어먹지 않을 정도로 조상님을 섬겨왔습니다.

 

 

그런데 조상님을 하나님으로 받드는 증산도는 문화는 저를 너무 초라하게 할 정도로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 아버지이신 증산 상제님과 조상님을 동격으로 모시는 증산도의 문화는 저에게 큰 충격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우주의 계절이 여름철에서 가을철로 들어가는 현시점에서 진리의 핵심 주제이며 진리의 총 결론 명제가 바로 원시반본(原始返本)이다."라고 말씀하시며, '시원을 찾아 근본으로 돌아간다'라는 원시반본(原始返本)은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끌러내는 진리의 해답이자 대도(大道)의 길이라고 하셨습니다.

 

 

 

 

 

 

 

 

 

 

나의 근본뿌리를 찾아서 살아온 저의 삶이 인간의 도리에 부합하는 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상제님 진리를 알고 비교해보니 제가 인간의 도리를 조금 실천했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대자연의 섭리와는 감히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천양지차라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대자연의 섭리로 여름우주가 문 닫고 가을우주가 열릴 때 원시반본의 가을 추수 정신은 영원불변하는 진리의 출발점이며 귀결점이라는 것입니다. 원시반본을 해야 진리와 부합하는 삶을 사는 것이며 원시반본해야 가을우주의 진리인간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대자연의 섭리로서 가을우주의 추수 정신인 원시반본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길은 나의 근본뿌리를 찾아서 조상 선령신을 잊지 않고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며, 인류사의 정의를 바로잡고, 각 민족도 근본뿌리를 찾아서 근본으로 돌아갈 때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가을우주의 새 문화를 열어주시기 위해 인간으로 강세하신 천지부모님 증산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께서 "만성 선령신(萬姓先靈神)들이 모두 나에게 봉공(奉公)하여 덕을 쌓음으로써 자손을 타 내리고 살길을 얻게 되나니 너희에게는 선령(先靈)이 하느님이니라. 너희는 선령을 찾은 연후에 나를 찾으라. 선령을 찾기 전에 나를 찾으면 욕급선령(辱及先靈)이 되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게 바로 자기 자신이다. 그러면 가장 존귀한 나 자신을 낳아준 사람이 누구인가? 바로 내 부모, 내 조상이다. 내 조상으로부터 나 자신이 태어났기 때문에 내 개인에게는 내 조상이 하나님이다. 내 조상이 제1의 하나님이시다. 나에게 혈통을 전해준, 유전인자를 전해준 내 조상들이 상제님보다도 우선이 되는 제1의 하나님이다. 이것이 가장 쉽고도 원초적이고 본질적인 진리인데 지금까지 이런 진리가 세상에 나오지도 않았고, 가르쳐준 사람도 없었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진리의 근원으로 돌아가는 것, 역사의 근원을 찾는 것, 생명의 근본뿌리를 찾아서 참되게 배우고 모시는 것을 실천하는 원시반본은 대자연의 섭리입니다. 증산도 제1의 이념은 대자연 섭리로서 원시반본은 가을의 추수 정신이며 나의 근본뿌리를 찾으라는 원시반본(原始返本)은 누구도 예외 없이 실천해야 할 진리의 근본 명제입니다.  

 

 

나의 근본뿌리이며 내 생명의 창조주이신 조상님을 찾고 민족과 문화의 근원뿌리를 찾고 진리의 근원을 찾으라는 원시반본은 대자연의 섭리입니다. 조상과 내가 하나 되고 역사와 내가 하나 되고 진리와 내가 하나 되어 인간으로서 이 세상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온전하게 실현하여 진정한 천지성공을 이루는 진리의 길입니다.

 

 

참진리의 길을 열어주시고 밝혀주신 상제님과 태모님,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 그리고 자손을 위해 언제나 노심초사하시면서 보살펴주고 계신 조상 선령님들의 은혜에 보은하는 도생(道生)이 되겠습니다.

보은(報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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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 보좌에서 대자연의 섭리를 주재하시며 여름우주에서 가을우주로 넘어가는 후천개벽기에 인간과 신명을 구원하고 후천 5만 년의 조화선경을 열어주신 우주의 통치자 아버지 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과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 고수부님을 신앙하는 국내외 증산도 도생(道生)들이 증산도를 만나는 과정의 입도(入道) 수기를 짧게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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