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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나의 조상과 인류의 조상과 조상의 하나님

by 도생(道生) 2020. 1. 14.

내 혈통의 뿌리와 각 민족의 뿌리와 천지(天地) 만유 생명의 뿌리

나의 조상과 인류의 조상과 우주의 통치자이신 조상의 하나님

 

 

 

 

 

 

 

 

 

 

 

 

증산도 경인 지역 김ㅇㅇ 도생(道生) - 반드시 섬겨야 하는 나의 혈통과 인류 역사와 진리의 근원이신 조상님과 하나님

 

조상님을 잘 모시라는 부모님의 유지를 받들어 대종회에서 봉사했고, 정년퇴직 후에는 대종회 이사로 지냈습니다.

얼마 전부터 항렬도 높고 나이도 많고 경험도 풍부한 분들이 많음에도 경험도 일천한 제가 종친회 회장직을 맡게 되어 봉사하고 있습니다.

 

 

1년 중 명절과 시제와 제사 등 단 며칠만 조상님께 정성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정성스러운 마음가짐으로 조상님을 섬기는 문화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에게 철저하게 배웠습니다. 나의 조상님을 모시는 문화는 단순히 전통적인 문화를 계승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생명을 주시고 사람으로 살 수 있도록 길러주신 은혜에 대한 아주 작은 성의에 지나지 않습니다.

 

 

저는 종교를 가져본 적이 없으며 생전의 어머님께서 매일 새벽 장독대에 정안수를 모시고 칠성님께 가정의 화목과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모습을 보며 자랐습니다. 어머님과 같은 분들을 세상에서는 민속신앙이라고 말하지만, 저의 눈에는 종교적 행위라기보다는 가장 인간적이고 숭고한 모성애가 담긴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정년퇴직 후 종친회 일에 전념하면서 현대사회가 외래종교의 영향과 소위 자유주의와 개인주의적인 사회로 변모하면서 인간의 근본 도리인 효와 예, 그리고 조상님을 섬기는 문화가 점차 사라지고 황폐해져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어느 날 종친회 일을 마치고 집에 왔을 때 아내가 TV 채널을 돌리다가 저의 가방을 받아주기 위해 리모컨을 놓고 왔습니다.

TV에서는 "소중한 제 몸뚱이를 낳아준 사람이 자기 조상이다. 그래서 자기 조상은 하늘과 같은 것이다. 내 조상이 없으면 내 몸뚱이가 생겨날 수 없다, 그러니 나에게 가장 지존지대한 분이 내 조상이다. 나의 조상이 제1의 하나님이다."라는 말씀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조상님을 하나님으로 모시라는 TV에서 나온 말씀은 제가 이제까지 가지고 있던 조상을 섬기는 아름답고 좋은 미풍양속의 가치관을 초월하는 말씀이라 처음에는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평생 조상님이 나의 생명을 낳아준 근본이라는 뿌리의식을 가지고 살았는데, 조상님이 절대적이고 지존지대한 하나님이라는 말씀이 놀라웠습니다.

 

 

 

 

 

 

 

 

 

 

갈수록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심이 팽배해진 사회적 분위기와 돌아가신 조상님을 모시는 제사 문화는 의미조차 퇴색하고 있각박한 세상에서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고 실천해야 할 진리를 가르치는 방송이 있다는 것에 감탄하면서 증산도 진리와의 인연이 시작됐습니다.

 

 

안목을 키워주는 상식적이고 전문적인 다양한 다큐 방송의 내용도 좋았지만, 증산상제님의 진리를 배우는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삶의 낙이 되었습니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의 고귀하신 말씀과 정신을 깨주시는 안경전 종도사님의 금과옥조와 같은 말씀에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어린이처럼 진리를 배우는 기쁨에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우주의 통치자이신 증산상제님의 대도(大道) 진리를 만나는 것은 자손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시는 조상의 무한한 사랑이며, 당신님께서 아무리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이시지만, 혈통의 뿌리로서 생명을 주신 조상을 모시지 않는 사람은 조상의 하나님이신 상제님을 모실 자격이 없다는 말씀에 너무 큼 감명을 받았습니다.

 

 

 

 

 

 

 

 

 

 

"선령의 음덕으로 나를 믿게 되느니라.", "선령신이 짱짱해야 나를 따르게 되나니 선령신을 잘 모시고 대접하라.", "선령신의 음덕을 중히 여기라.", "만성 선령신(萬姓 先靈神)들이 모두 나에게 봉공(奉公)하여 덕을 쌓음으로써 자손을 타 내리고 살길을 얻게 되나니 너희에게는 선령이 하느님이니라. 너희는 선령을 찾은 연후에 나를 찾으라. 선령을 찾기 전에 나를 찾으면 욕급선령(辱及先靈)이 되느니라"

 

 

제가 그동안 나의 조상님만 잘 모시면 된다는 이기적이고 단편적인 생각으로 살아왔는데, 증산상제님께서는 나의 조상뿐만 아니라 인류의 조상도 잘 모시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후에 인류 역사 속에 인간으로 왔다 간 모든 인류의 조상인 조상의 하나님, 바로 우주의 통치자이신 상제님을시는 것이 천지의 법도에 맞는다고 하셨습니다.

 

 

나의 조상이신 부모님과 조상님을 섬기는 것은 가장 근본이고, 각 민족과 인류의 조상인 민족신과 원 인류 창세 역사를 개창하신 인류 최초의 국가 환국의 환인 천제님도 정성을 다해 모시라는 경책의 말씀을 내려주신 우주 통치자이신 증산상제님의 진리가 너무 좋았습니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과 안경전 종도사님의 말씀을 통해 개괄적으로나마 증산도 진리를 알았지만, 그동안 제가 종교를 가져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조상님을 모시는 문화와는 별개로 증산도 진리를 자세히 몰라 상생방송에서 방영하고 있는 증산도 진리 프로그램도 유심히 시청했습니다.

 

 

증산도 진리를 배우는 과정에서도 또 한 번 조상님의 음덕을 새삼 느낄 수 있었는데, 저는 돌아가신 아버님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한문 공부를 많이 했고 그로 인해 젊은 시절 잠시 주역을 공부한 적도 있어서 증산도 진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우주가 사람농사를 짓는 우주 1년 이야기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상제님의 진리가 아니었다면 저는 나의 조상만 알고 살았을 테지만, 상제님 진리를 통해 인류의 조상님도 알게 됐고, 저의 조상님뿐만 아니라 인류의 조상님들이 태고 시대부터 모셔왔던 조상님의 하나님이신 상제님도 바로 알게 됐습니다.

 

 

 

 

 

 

 

 

 

 

매일 새벽 정안수를 떠 놓고 기도하시던 생전의 어머님께서 기도를 올리신 곳이 증산상제님께서 계시는 북두칠성이며 상제님이 바로 칠성님이라는 사실과 생전아버님께서 미래를 내다보고 저에게 한문 공부를 시킨 것은 아니겠지만, 상제님 진리를 만난 여러 도생(道生)님들의 신앙 사례를 보면서  작은 인연이 하나둘 모여 제가 필연적으로 상제님 진리를 만나게 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자손이 선령을 박대하면 선령도 자손을 박대하느니라."라고 말씀하셨고,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자손이 나의 조상을 받들어 주지 않으면 그 조상 신명은 갈 데가 없다. 그리고 조상을 배반하는 사람 쳐놓고 망하지 않는 사람이 별로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증산도 진리는 조상님이 어떤 존재이며 어떻게 모셔야 하는지와 함께 참된 나의 조상과 인류의 조상, 그리고 조상의 하나님을 찾아준 이 세상에서 가장 바르고 옳고 참된 진리라고 확신합니다. 증산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의 가르침을 참되게 실천하고 조상님의 은혜에 보은하는 구도자의 삶을 살겠습니다.

보은(報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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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만물이 근원으로 돌아가고 열매를 맺는 우주의 가을개벽기에 인간으로 오시어 혈통과 역사와 진리의 뿌리를 찾아주시고 후천 5만 년의 가을우주로 가는 진리의 문을 활짝 열어주신 우주의 통치자 아버지 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과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 고수부님을 신앙하는 국내외 증산도 도생(道生)들이 증산도를 만나는 과정의 입도(入道) 수기를 짧게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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