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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조상님 제사와 설 추석 명절 차례는 보은의 제례의식

by 도생(道生) 2020. 1. 24.

제1의 하느님이시며 가을개벽기에 구원의 첫 손길로 작용하는 생명의 뿌리

나에게 가장 지존한 조상님께 올리는 제사와 설 추석 명절 차례는 보은(報恩)의 제례의식

 

 

 

 

 

 

 

 

 

 

 

 

증산도 경남 지역 백ㅇㅇ 도생(道生) - 삼신상제님께 올리는 천제(天祭)문화에서 시작된 보은의 제례의식 제사와 차례

 

10여 년 경상북도에서 직장생활을 할 때 우연이 증산도 진리를 처음 알게 됐습니다.

추석을 이틀 앞두고 퇴근 후 아내와 추석 차례를 준비하기 위해 시장으로 가던 중 시장 입구에서 증산도 홍보를 하던 도생(道生)님을 보게 됐습니다.

 

 

생전 조부모님과 부모님께서 조상님 제사와 설과 추석 명절 차례는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신 조상님의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보은의 제례의식이니 설과 추석 기제사 등의 제사상과 차례상을 준비할 때 찬수의 많고 적음과는 상관없이 언제나 정성껏 준비해 올리라고 신신당부하셨고, 저 역시 자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도리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제수를 장만하기 위해 아내와 함께 장을 보러 가는 길이었는데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을 보고 왠지 궁금한 생각이 들어 발걸음이 옮겨졌습니다. 저도 모르게 다가가서 서로 주고받는 이야기를 잠시 듣게 됐는데 '조상님이 제1의 하느님이다'라고 말하며 나에게 생명을 주신 조상의 음덕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제사와 설과 추석 차례를 잘 모셔야 한다고 했습니다.

 

 

 

 

 

 

 

 

 

 

한참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추석 제수를 장만하려고 시장에 나오는 사람이 많아지자 아내는 사람이 더 많아지기 전에 빨리 장을 보자며 재촉해 그 자리를 떴습니다. 약 한 달 후 부모님의 유지에 따라 두 분을 합사해 같은 모시는 기일을 앞두고 제사에 필요한 제수를 사기 위해 시장 가는 길에 예전에 봤던 분이 증산도 홍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날은 추석 때처럼 사람이 붐비지 않았기 때문에 20~30분 동안 이야기를 나눈 후 서로 명함을 교환하고 제가 추후에 도장을 방문하겠다고 약속한 후 헤어졌습니다. 일주일쯤 후 퇴근하기 전에 전화하고 도장을 방문했습니다.

 

 

처음 방문했지만, 증산도 도장을 들어서면서 은은한 풍겨오는 향냄새가 왠지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도장의 교육실에서 마주 앉아 차를 마시며 두 시간 남짓 이야기를 주고받았고 비록 처음 만난 사이였지만, 서로가 격의 없이 하심탄회하게 궁금한 것을 물고 보고 성실하게 답변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증산도 진리를 큰 틀로 전해주었는데, 가장 마음에 다가온 것은 "만성 선령신(萬姓 先靈神)들이 모두 나에게 봉공하여 덕을 쌓음으로써 자손을 타 내리고 살길을 얻게 되나니 너희에게는 선령이 하느님이니라. 너희는 선령을 찾은 연후에 나를 찾으라. 선령을 찾기 전에 나를 찾으면 욕급선령(辱及先靈)이 되느니라. 사람들이 천지만 섬기면 살 줄 알지마는 먼저 저희 선령에게 잘 빌어야 하고 또 그 선령이 나에게 빌어야 비로소 살게 되느니라"라고 하신 증산상제님의 말씀입니다.

 

 

부모님께서는 생전에 자식들을 앉혀놓고 '인간이 인간의 도리를 망각하는 순간 금수만도 못하게 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설과 추석 명절과 제사 때 조상님 올리는 차례상과 제사상은 거창한 허례허식보다 형제들이 뜻과 정성을 모아 형편에 맞춰 제사와 차례를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부모님께서 몇 년의 시차를 두고 돌아가셨지만, 생전의 부모님은 자식들이 힘들어할까 봐 부모 제사는 어머니든 아버지든 어느 한쪽의 제사라고 해도 부모를 함께 모시니까 굳이 두 번 지내지 말고 합사(合祀)해서 지내라고 신신당하셨습니다.

 

 

 

 

 

 

 

 

 

 

부모님의 유지를 받들어 장남이 제가 조상님과 부모님 제사와 차례를 모셨고 형제들도 특별한 일이 없으면 반드시 참석해 부모님과 조상님의 음덕을 기리며 참석했습니다. 증산도는 제가 아는 것보다 조상님 제사와 설과 추석 명절 차례의 본질적인 의미와 가치를 알려주었습니다.

 

 

일부 종교에서 제사와 차례가 자기 교리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생명의 뿌리에 대한 공경과 보은의 제례의식을 아주 저급하게 표현하고 부모님과 조상님을 욕되게 하는 것을 보고 크게 실망한 적도 있었습니다.

 

 

길게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것이 아쉽기는 했지만, 후일을 기약하며 도장을 나올 때 저에게 <한민족과 증산도>라는 책을 선물로 줬습니다. 얼마 후 제가 경인지역으로 발령이 나면서 인연이 잠시 끊어졌지만, <한민족과 증산도> 책을 읽고 가까운 서점에서 증산도 관련 진리 서적을 사 읽고 증산도 진리를 공부했습니다.

 

 

 

 

 

 

 

 

 

 

증산상제님의 진리를 공부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것은 제가 동양 철학 쪽으로는 문외한이라 우주가 돌아가는 법칙의 우주 변화의 원리를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의 어록을 읽다 보니 우주 변화의 원리를 아주 쉬운 일상용어로 풀어주셔서 공부하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몇 년 후 다시 경상도로 내려와 상생방송을 보며 증산도 진리 공부를 계속했고, <환단고기 완역본>을 구입해 한韓민족과 인류의 창세 역사와 문화를 공부하면서 조상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제사와 설과 추석 명절 차례의 유례를 알게 됐습니다.

 

 

부모님과 조상님에 대한 보은의 제례의식인 제사와 설과 추석 명절 차례의 유래는 천지만물의 근원이시며 하늘과 땅과 인간 세상을 다스리시는 우주의 통치자 상제님께 올리던 천제문화(天祭文化)에서 시작됐습니다.

 

 

 

 

 

 

 

 

 

 

인류 최초의 국가 환국(桓國)의 환인천제께서 만백성을 다스리는 국가의 통치자로 제사장이 되어 하늘의 상제님께 올리던 보은의 제례의식이 바로 천제(天祭)문화입니다. 천제문화가 국가적 행사였다면 만백성은 집에서 생명의 뿌리이신 부모님과 조상님을 은혜에 보답하는 보은의 제례의식이 제사와 설과 추석 명절 차례 문화로 이어진 것입니다.

 

 

"생명의 뿌리이신 부모와 조상님은 자손의 하늘이자 땅으로 제1의 하느님이다."라는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의 말씀처럼 조상님 제사와 설과 추석 명절 차례는 생명의 뿌리에 대한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경건한 보은의 제례의식으로 형제들이 우애를 다지고 자식과 후손에게는 효와 공경의 마음을 가르치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도리이며 인성교육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은 구원의 첫 손길로 작용하는 조상님의 음덕을 언제나 잊지 말라고 가르침을 주시고 후천 5만 년의 새 문화를 열어주신 증산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 참하나님의 진리를 전해주신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 이 세상에 저를 있게 해주신 제1의 하나님이신 조상님의 은혜에 보은하는 삶을 사는 도생(道生)이 되겠습니다.

보은(報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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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sd.or.kr/

 

 

 

증산도 신앙 상담 문의: 1577 - 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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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우주가 끝나는 후천대개벽기에 인간으로 오시어 가을우주의 상생의 새 문화를 열어주시고 진리와 역사와 생명의 뿌리를 밝혀주신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 아버지이신 증산상제님과 하나님 어머니이신 태모 고수부님을 신앙하는 국내외 증산도 도생(道生)들이 증산도를 만나는 과정의 입도(入道) 수기를 짧게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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