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의 비밀> 세균과 바이러스 전염병은 인간과 문명의 동반자

농경 정착 생활을 시작한 이후 인류와 함께 한 작은 질병과 세계적 대유행의 전염병

증산도 상생방송 <생존의 비밀> 2강 - 세균과 바이러스 전염병은 인간과 문명의 동반자

 

 

 

 

 

 

 

 

 

 

 

 

 

'옛것을 오늘의 거울로 삼는다. 이고위감(以古爲鑑)'과 '널리 옛일을 알면 오늘날의 일도 알게 된다. 박고지금(博古知今)'이라는 말처럼 역사란 현재의 우리를 비추는 거울이며, 오늘의 인류가 새로운 미래로 가는 길잡이가 되는 미래학입니다.

 

 

전염병에는 크게 세균 감염을 통해 전염되는 질병과 생물과 미생물의 중간 단계인 바이러스를 통해 전염되는 질병이 있습니다.

공기감염과 비말감염과 접촉감염으로 질병에 감염되는 세균과 바이러스 전염병은 인간의 삶과 문명의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인류 역사는 전염병의 역사다.'라는 말처럼 전염병은 끊임없이 인간을 공포로 몰고 간 인간과 문명의 동반자입니다. 

인류가 수천 년 동안 질병과의 사투해 왔고, 현재도 전염병과 치열하게 싸우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류가 전염병을 정복하는 그날까지 인간과 문명의 동반자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전염병은 다양한 병원체가 인간 또는 동물에 옮겨서 발생하는 감염병입니다. 대표적인 전염병 병원체는 세균과 바이러스입니다.

세균과 바이러스는 오랜 세월 인간과 문명의 동반자였지만, 그 실체를 처음 육안으로 확인할 것은 17세기 현미경을 통해 인간의 육안으로 세균이 처음 확인됐고, 20세기 들어 전자현미경이 발명된 후 바이러스의 실체를 보게 됐습니다.

 

 

단세포로 이루어진 세균(박테리아)은 DNA와 RNA 같은 유전 물질을 가지고 있는 존재로 스스로 증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널리 알려진 전염병 세균으로는 탄저균, 비브리오균, 병원성 대장균, 결핵균 등이 있습니다.

 

 

반면 생물과 미생물의 중간 단계인 바이러스는 DNA와 RNA 중 하나만 가지고 있는 구조입니다. 그 때문에 바이러스는 스스로 살 수 없어 사람과 동물 등을 숙주로 삼아 기생하고 세포(숙주)를 이용해 증식합니다. 바이러스는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숙주를 옮기고, 바이러스가 숙주를 옮기는 과정에서 돌연변이를 일으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가 숙주의 몸 밖으로 배출되어 우리 주변에 있는 플라스틱, 스테인레스, 키보드, 판지 등의 표면과 공기 중에 노출되면 짧게는 수 시간에서 길게는 수일 동안 생존한 것이 실험 결과로 나왔습니다. 

 

 

<전염병의 세계사>의 저자 윌리엄 맥닐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전염되는 질병, 곧 전염병은 인간이 정착과 농경 생활을 한 약 1만 년 전부터 인간과 문명의 동반자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인류는 전염병을 극복하지 못한 채 현재에 이르렀으며 인류가 앞으로 전염병을 정복하는 날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합니다.

 

 

역사 기록에도 남아 있듯이 인류 문명의 전환 시기에는 전염병이 대유행했습니다.

 <생존의 비밀> '제2강 바이러스 전염병은 인간과 문명의 동반자'는 전염병이 시작됐다는 인류 문명의 시작된 역사를 살펴봅니다.

 

 

 

 

 

 

 

 

 

 

 

인류의 문명과 함께 한 작은 질병과 세계적 대유행의 전염병

<생존의 비밀> 2강 - 세균과 바이러스 전염병은 인간과 문명의 동반자

 

 

 

 

 

 

 

 

 

 

문명을 뒤집는 전염병의 대유행은 항상 전쟁과 함께 몰려온다.

지구촌에 전쟁이 그치지 않는 한, 전염병의 창궐 가능성은 언제든 열려 있다.

 

그리고 과거에 전쟁과 더불어 발생했던 전염병이 고대 아테네와 로마제국, 중세 유럽, 그리고 아메리카 대륙에 문명의 대전환을 가져다주었듯이, 다가오는 전염병 또한 다른 여러 요소들과 함께 뭉쳐져서 그동안 인류가 쌓아 놓은 모든 업적과 문명을 송두리째 무너뜨릴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역설적이게도 전염병이 새 역사, 새 문명을 여는 전기점이 되는 것이다.

<생존의 비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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