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삶을 지탱해 온 자연과 문명과 인간의 모든 질서가 총체적으로 대전환한다.
<생존의 비밀> 제8강 - 우주적 대변혁을 앞둔 현대 문명의 위기 문명충돌과 질병대란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다.' 또 한편으로 '인류의 역사는 전염병의 역사다.'라고 말합니다.
인류의 역사와 맞물려 있는 전쟁의 역사와 전쟁에서 사망한 사람보다 더 많은 희생자를 만든 전염병은 인류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어 놓아 인류 문명 전환의 터닝포인트가 되어 왔습니다.
인류가 전쟁과 전염병이 없는 세상을 꿈꾸어왔지만, 전쟁과 전염병의 위협은 언제나 상존했습니다.
그래서 지나온 인류 역사는 전쟁과 전염병으로 고통받은 역사면서 전쟁과 전염병을 위기와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해 극복하고 개척해 온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증산도 상생방송의 <생존의 비밀> 제8강 '현대 문명의 위기 문명충돌과 질병대란'편에서는 지금까지 인류가 겪어온 역사 속의 전쟁과 전염병 대란과는 차원이 다른 우주의 질서가 바뀌면서 일어나는 우주적인 대변혁의 실상을 알아봅니다.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면 전쟁과 전염병은 언제나 상존했습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의 전쟁과 전염병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 심각해졌고 인간 스스로가 위기 상황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인류 문명의 전환을 가져온 문명충돌과 질병대란을 보면 서로 다른 이유로 발생합니다.
前 하버드대 교수 사뮤엘 헌팅턴은 지구촌을 7~8개 문명권으로 나누어 전통과 문화와 종교적 차이 때문에 문명충돌이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뮤엘 헌팅턴이 주장한 문명충돌론은 한마디로 문화권이 부딪치면서 발생하는 문명충돌입니다.
사뮤엘 헌팅턴이 1993년 '포린 어페어스'라는 시사잡지에 실은 논문에서 시작된 문화적 문명충돌론이 현실에서는 보호무역주의와 패권경쟁 등을 통한 무역전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고, 특히 세계를 주도하는 미국과 중국, 소위 G2가 서로 적대시하며 문명충돌이 현실화하여 가고 있습니다.
상생방송 <생존의 비밀> 제8강 '현대 문명의 위기 문명충돌과 질병대란'에서 말하는 문명충돌은 국지적인 지역문명권의 충돌이 아닙니다. 지나온 인류 역사를 모두 종결짓고 새로운 인류 역사를 시작하는 범지구적인 마지막 문명충돌입니다.
현대 문명은 각 국가와 문화권의 문명충돌뿐만 아니라 자본주의 체제 아래서 행해진 자연훼손으로 인한 생태계 위기, 지구온난화의 기후변화 위기, 팽배해진 자국 우선주의, 패권경쟁 등 지금은 현대 문명의 총체적 위기 상황입니다.
'인류 역사는 전염병의 역사다.'라는 말도 '인류 역사는 전쟁의 역사다.'라는 문명충돌과 다르지 않습니다. 인류를 위협하고 문명의 위기를 불러온 질병대란도 문명충돌과 마찬가지로 남녀노소와 빈부귀천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일어나 많은 사람이 희생되었습니다.
그동안 문명의 위기를 몰고 왔던 문명충돌과 질병대란은 국지적이고 특정 대륙에 한정된 지역의 질병대란이었습니다.
그런데 20세기 들어 발생한 문명충돌과 질병대란은 기존의 양상과는 차원이 다른 범지구적인 문명충돌과 질병대란으로 확대되었습니다.
현대 문명은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이라는 문명충돌과 전 세계에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인간이 만든 문명과 인간의 탐욕이 불러온 전염병은 현대 문명의 위기로 내몰고 있습니다.
그동안 일어났던 질병대란은 대부분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특정 지역에 한정돼서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20세기 들어 발생한 질병대란을 살펴보면 약 5천만 명에서 1억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는 1918년 스페인독감, 전 세계에서 약 2백만 명에서 4백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는 1956년 아시아독감, 전 세계에서 약 1백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는 1968년 홍콩독감, 2009년 약 1만 4천여 명이 사망한 신종플루 등 범지구적으로 대유행하는 질병대란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자연 생태계를 파괴하고 도시화 밀집화가 된 현대 문명과 탐욕적인 자본주의 체제는 전염병을 현대 문명 사회의 한 가운데로 불어 들였습니다. 현대 문명은 문명충돌과 질병대란 중 어느 한 가지만 발생해도 문명의 위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어 있습니다.
문명충돌과 질병대란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 단순히 현대 문명의 위기가 아니라 현대 문명이 완전히 뒤바뀌는 문명 전환의 상황을 우리 눈으로 직접 볼 것입니다. 증산도 상생방송 <생존의 비밀> 제8강 '현대 문명의 위기 문명충돌과 질병대란'에서는 인류가 앞으로 맞이하게 될 천지대자연의 격변의 실상을 알아봅니다.
인류의 삶을 지탱해 온 자연과 문명과 인간의 모든 질서가 총체적으로 대전환한다.
<생존의 비밀> 제8강 - 우주적 대변혁을 앞둔 현대 문명의 위기 문명충돌과 질병대란
"동북아에는 지금 지구촌의 화력이 총집중되어 있다, 남북한을 비롯하여 한반도 정세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 미·일·중·러가 모두 막강한 군사력을 비축하고 있다. 지구촌의 화약고 동북아 한반도!
만약 한반도에서 상씨름의 막판 승부가 펼쳐지고 그 전쟁의 여파가 세계로 확산되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과연 우리가 생화학 무기와 핵무기 등의 대량 살상무기가 동원되는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는 있을지 염려되지 않을 수 없다.....
20세기와 21세기에 걸쳐 지구촌에는 이미 소병(小病)의 병란(病亂)이 여러 차례 일어나 인류 문화의 전 영역을 흔들었다.
(제1강)에서 살펴보았듯이 지난날 수그러들었던 결핵, 페스트, 말라리아, 콜레라 같은 병들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에이즈, 에볼라 등 새로운 병들도 30여 종이나 생겨났다.
전문가들은 2009년, 지구촌을 강타한 신종플루에 대해서도 더욱 강력한 살인마 같은 변종이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끊임없이 경고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전염병들은 앞으로 무시무시한 공포를 가져올 3년 질병대란에 비하면 단지 서곡에 불과할 뿐이다......
<생존의 비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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