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B 상생방송

우주적 진화의 정점 오메가포인트와 증산도 후천개벽

by 도생(道生) 2020. 4. 18.

<부산 개벽문화 북콘서트> - 2부 근대사의 문을 연 동학과 무극대도 증산도의 가을개벽소식

생장염장(生長斂藏)으로 돌아가는 우주 질서, 우주적 진화의 정점 오메가포인트와 증산도 후천개벽

 

 

 

 

 

 

 

 

 

 

 

 

 

공자께서 수천 년 전에 "근취저신(近取諸身)하고 원취저물(遠取諸物)하라."라고 말했습니다.

공자의 말씀은 하나님의 오묘한 존재섭리와 우주의 신비, 바로 진리를 찾는 것은 가깝게는 자기 몸에서 찾고 멀게는 각각의 사물에서 찾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진리를 찾는 것이란 결국 인간의 몸과 마음과 영혼, 천지대자연의 불가사의를 푸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우주(宇宙)는 공간과 시간을 강조한 것이며, 우주의 다른 말이 하늘과 땅의 천지(天地)입니다. 우주(천지)는 사람이 힘을 더하지 않아도 스스로 존재하고 이루어진다고 하여, 스스로 그러함이란 자연(自然)이라고도 말합니다. 

 

 

인위적인 힘을 가하지 않아도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스스로 그러함의 자연, 공간과 시간의 우주, 하늘과 땅의 천지, 그리고 우주천지 안에 존재하는 인간과 만물이 탄생하는 것은 우주천지에 내재한 이법(理法), 곧 이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주천지는 목적이 없이 무한정 팽창하면서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우주천지의 목적은 인간과 문명을 낳고 길러 성숙시키고 통일하는 것입니다. 증산도의 후천개벽은 동양의 순환적 시간관을 바탕으로 인간과 문명이 태어나 성장하는 선천개벽의 과정을 거쳐 인간과 문명이 성숙하는, 성장과 발전에서 통일과 성숙으로 나아가는 분기점을 말합니다. 

 

 

서양의 직선적 시간관은 우주가 시작하는 알파포인트와 우주적 진화의 정점인 오메가포인트를 말합니다.

우주적 진화의 정점인 오메가포인트라는 용어는 19세기 가톨릭 예수회 출신의 고생물과 지질학자이며 철학자인르 테야르 드 샤르댕이 처음 사용한 용어입니다.

 

 

우주적 진화의 정점 오메가포인트는 진화론과 창조론을 융합한 것으로 궁극의 종착점이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피에르 테야르 드 샤르댕이 주창한 오메가포인트는 우주적 진화의 정점이지 종말과 말세가 아닙니다.

 

 

 

 

 

 

 

 

 

 

초목(草木)은 무한정 성장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씨, 바로 열매를 맺는 것이 목적입니다. 사람이 봄과 여름 동안 땀 흘려 농사를 짓는 목적도 가을에 결실을 보기 위함입니다. 인류 문명의 역사와 우주적 진화의 역사 과정은 무한정 성장 발전하고 팽창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우주적 창조와 진화의 문제뿐만 아니라 인간과 만물, 그리고 인간의 생각에 이르기까지 태어나서 자라고 수렴(收斂, 결실)하고 쉬는 생장염장(生長斂藏)의 네 마디 변화 법칙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초목의 생장염장(生長斂藏)과 인생의 생장염장(生長斂藏), 인류 역사의 생장염장(生長斂藏), 그리고 우주 역사의 창조와 진화의 역사도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질서로 모두 같은 법칙으로 돌아갑니다.

 

솔직히 보통 사람은 초목의 성장, 우주적 창조와 진화의 역사에 크게 관심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것은 자신의 삶과 가족의 문제입니다. 우주의 질서가 생장(生長)의 과정을 끝내고 염(斂, 결실)이 시작되는 오메가포인트는 사람들이 진리를 몰라서 그렇지 사실 우주적 차원의 창조와 진화 과정이 끝나는 순간으로 인류의 역사, 그리고 나와 가족의 생존 문제와 직결되어 있습니

 

 

 

 

 

 

 

 

 

 

상극(相克)의 질서로 돌아간 선천 5만 년의 역사가 끝나고 상생(相生)의 질서로 돌아가는 후천 5만 년의 새 역사가 열리는 후천개벽기에 인간으로 강세하신 우주의 통치자 증산상제님께서는 "내가 천지(天地)를 주재하여 다스리되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를 쓰나니, 이것을 일러 무위이화(無爲理化)라 하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증산상제님의 말씀은 우주가 태어나고 돌아가는 절대법칙은 낳고 기르고 거두고 쉬는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순환 질서로 돌아간다는 것으로 우주천지 안에 존재하는 인간과 만물과 역사의 진행까지도 모두 동일한 법칙이 적용된다는 말씀입니다.

 

 

일반적으로 우주가 탄생한 순간을 빅뱅(big bang)이라고 말하는데, 천지(天地)가 탄생한 시간의 경계를 말합니다. 

서양의 직선적 시간관으로 우주의 시작인 알파포인트는 증산도에서 말하는 천지의 창조개벽이며, 우주적 진화의 정점 오메가포인트는 우주천지가 인간과 문명을 낳고 기른 선천개벽이 끝나고 후천개벽이 시작되는 것을 말합니다. 

 

 

현대 과학의 초끈이론과 양자역학은 우주 만물이 끈과 에너지 차원에서 근원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합니다.

우주천지와 만물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생장염장의 질서는 누가 작위적으로 고안한 것이 아니라 우주천지에 내재한 이법으로 저절로 변화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마음, 하루의 변화, 1년의 변화, 인생과 인간의 역사, 우주천지와 신도(神道, 신명) 세계와 만물 등에 동일한 법칙이 적용됩니다. 증산도 후천개벽은 우주적 진화의 정점을 지나 인류의 새로운 미래가 열리는 오메가포인트입니다.

 

 

 

 

 

 

 

 

 

 

 

 

 

<부산 개벽문화 북콘서트> - 2부 근대사의 문을 연 동학과 무극대도 증산도의 가을개벽소식

생장염장(生長斂藏)으로 돌아가는 우주 질서, 우주적 진화의 정점 오메가포인트와 증산도 후천개벽

 

 

 

 

 

 

 

 

 

 

 

증산도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jsd.or.kr/

 

 

 

증산도 진리 문의 및 상담: 1577 - 1691

 

 

 

STB 상생방송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stb.co.k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