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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322-1호 2호 삼국사기와 역사서의 분류 정사正史와 야사野史

by 도생(道生) 2020. 5. 1.

<창원 환단고기 북콘서트> - 환단고기桓檀古記, 한국사의 진실을 밝히다.

사대주의 역사관의 극치를 보여준 국보 제322-1호와 2호 삼국사기와 역사서의 분류 기준 정사와 야사

 

 

 

 

 

 

 

 

 

 

 

 

 

고려는 황제국(천자국)이었지만, 원나라(몽골)와 30년에 걸친 전쟁을 화친으로 마무리하면서 제후국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고려 24대 원종(재위 1259년 ~1274년)의 아들 25대 충렬왕은 원나라 세조의 부마가 되었고, 충렬왕부터 고려의 모든 임금은 원나라에 충성을 다 하라는 뜻에서 왕의 시호에 반드시 '충忠' 자를 붙였습니다.

 

 

불교적 색채가 강한 일연 스님이 지은 국보 제306호 <삼국유사>와 함께 한국의 고대사를 기록한 중화 사대주의 역사관의 극치를 보여준 <삼국사기>는 우리나라 고대사를 이끈 쌍두마차입니다. 고려의 17대 인종 황제(재위 1122년~1146년)의 명을 받아 김부식의 주도로 1145년(인종 23년)에 편찬된 <삼국사기>는 초간본이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역사서를 분할 때 개인이 지은 역사서를 야사(野史)라고 하고, 나라의 관청에서 지은 역사서를 정사(正史)라고 합니다. 역사서를 분류할 때 야사와 정사는 책의 편찬 주체가 다른 것일 뿐 옳고 그르다거나, 가치의 높고 낮음을 평가의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국가에서 발행을 주도한 정사正史의 역사서가 여러 사람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서 편찬한 것이기 때문에 개인이 발행한 야사野사보다 신뢰성이 있고 영향력도 크다고 할 수 있겠지만, 모두 사실 내용을 들여다보면 크게 차이가 없고 어떤 면에서는 야사野史의 기록이 역사적 사실과 부합하고 영향력이 더 큰 경우도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는 한국사를 왜곡 조작 말살한 심장부로 당시 가장 대표적인 관청 중 하나입니다.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는 대한민국 역사학계가 추종하는 일제 식민사학의 심장부였으며, 아직도 일제 식민사학 이론을 우리 국민에게 주입하고 있습니다.

 

 

일제 조선총독부는 조선총독부 관보 제69호(1910년 11월 19일)에 기재된 그대로 한국의 역사서를 비롯한 51종 약 20만 권의 사서를 강탈하여 불태울 때 국보 제306호로 지정된 <삼국유사>와 국보 제322-1호와 국보 제322-2호로 지정된 <삼국사기>는 그대로 남겨 두었습니다.

 

 

조선총독부가 강탈한 20만 권의 역사서에는 개인이 지은 야사野史 역사서도 있고, 대한제국의 교과서와 같은 정사正史의 역사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한제국, 곧 국가에서 발행한 교과서는 요즘 흔히 하는 말로 국정교과서와 같은 의미입니다.

 

 

 

 

 

 

 

 

 

 

일제가 무력으로 국권을 빼앗아 강제점령했던 일제강점기는 비록 부끄러운 역사지만,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는 엄연한 관청이었습니다. 조선사편수회가 편찬한 <조선사 35권>은 관청에서 편찬했기 때문에 역사서의 분류 기준으로 보면 정사(正史)입니다.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가 편찬한 정사正史의 역사서 <조선사 35권>은 한국사를 왜곡 조작한 허구의 픽션입니다.

당시 조국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무장투쟁을 하던 대한민국 임시정부 2대 대통령 박은식 선생의 <한국통사>와 단재 신채호 선생이 지은 <조선상고사>, 김교헌 선생의 <신단사> 등 독립운동가들이 지은 야사野 역사서가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지은 진짜 역사서입니다.

 

 

국보 제322-1호와 국보 제322-2호 <삼국사기>는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의 <조선사 35권>과 같이 모든 내용이 가짜인 것은 아니지만, 중화 사대주의자였던 김부식이 주도하여 편찬한 역사서였기 때문에 비록 국가가 편찬한 정사正史지만, 중국의 역사서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한국사가 왜곡되어 있습니다.

 

 

 

 

 

 

 

 

 

 

인종 황제의 명을 받고 김부식의 주도로 편찬된 국보 제322-1호와 국보 제322-2호의 <삼국사기>가 세상에 나올 때만 해도 고려는 당당한 황제국이었습니다. 그러나 당시의 시대 상황이 중국에서 유입된 유교문화 세력이 확대됐던 시기라 중화 사대주의 사상이 사회 전반에 넘쳐나면서 중국의 문물과 사상을 숭상하는 모화사상이 판치던 때였습니다.

 

 

자국이 역사를 축소하고 무시하면서 중국의 역사를 높여주는 중화 사대주의 사상에 따라서 쓴 국보 제322-1호와 국보 제322-2호 김부식의 <삼국사기>는 역사서를 분류할 때 비록 정사正史의 역사서이지만, 개인이 쓴 야사野史의 역사서보다 못한 내용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환단고기>의 <단군세기>를 지었고 고려 말 수문하시중을 지낸 대학자 행촌 이암 선생은 <단군세기 서문>에서 역사학의 출발점, 역사학의 근본 법도, 곧 역사학의 정법이라는 것은 폄하할 것은 과감하게 깎아내리고, 칭찬할 것은 칭찬해야 한다고 말씀했습니다.

 

 

행촌 이암 선생의 말씀은 부끄러운 우리 역사가 땠든 아니면 자랑스러운 외국의 역사가 됐든 역사적인 사실 그대로 폄하와 칭찬을 아끼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시 한번 명심해야 할 것은 역사서를 분류할 때 국가 주도로 발행한 정사正史와 개인이 발행한 야사野史로 나누는 것일 뿐 절대 올바른 역사를 기록한 역사서거짓 역사를 기록한 역사서의 기준이 아니라는 것을 제대로 알고 역사의 진실과 거짓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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