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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들의 고향 이즈모대사와 천조대신을 모신 이세신궁

by 도생(道生) 2020. 5. 9.

<일본 환단고기 북콘서트> - 1부 일본 역사 문화의 정신은 무엇인가?

일본 신사의 원 뿌리, 신들의 고향 이즈모대사와 아마테라스 오미카미, 천조대신을 모신 이세신궁

















구메 구니다케(1839~1931)는 일본의 근대 역사학의 선구자로 불렸지만, 도쿄제국대 교수로 재직하던 1892년 "신도(神道)는 제천(祭天)의 옛 풍속이다."라는 이른바 '구메 구니다케 필화 사건'의 논문을 발표하면서 일본 천황가와 일본인의 분노를 사면서 결국 도쿄 제국대학 교수직에서 추방당했고 1895년 도교 전문대학(현 와세다 대학)에서 역사를 가르쳤습니다.



일본 제국주의가 무력으로 대한제국을 식민지배할 때 조선신궁(祖鮮神宮)을 비롯하여 전국 곳곳에 신사(神社)를 세워 놓고 신사참배와 신도(神道) 신앙을 강요했습니다. 신도(神道)는 일본 고유의 역사이며 종교입니다.



인도와 네팔 등의 나라를 신들의 나라라고 하지만, 전국 방방곡곡에 10만 개가 넘는 신사가 넘는 세워져 있는 일본도  신들의 나라입니다. 신들의 고향이라는 이즈모대사와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천조대신)를 모신 이세신궁, 근대에 만들어졌고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 등 많은 신사가 있습니다.














구메 구니다케 전 교수가 말했듯이 시마네현에 있는 신들의 고향이며 일본 신사의 원 뿌리인 이즈모대사와 미에현에 있는 천조대신(아마테라스 오미카미)을 모신 이세신궁 등 일본 신사문화의 원형은 우주의 통치자이신 천신(天神),  즉 상제(上帝)님을 모시던 제천문화입니다.



이세신궁의 천조대신에게 일본 왕이 직접 음식을 올리는 '신상제'는 일본 왕궁의 가장 큰 궁중행사입니다.

구메 구니다케는 이세신궁의 궁중행사에 대하여  "그 제천의식은 신상제(新賞祭)이다. 이는 천조대신을 모시는 것이 아니다. 하늘(天神, 上帝)을 받드는 옛 의식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창세기 역사 신화를 기록한 <고사기古事記>와 <일본서기日本書記>를 보면 조화삼신(造化三神)과 신세(神世) 7대로 시작합니다. 다시 말해 일본 신사를 대표하는 신들의 고향이라는 이즈모대사와 천조대신을 모신 이세신궁 문화의 원형은 인류 창세 역사의 원형문화인 신교(神敎)의 삼신(三神)과 칠성(七星) 문화입니다. 

















삼신상제님의 삼신(三神) 문화는 세 분의 신(神)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천지만물을 낳고 길러 가르치는 조화(造化)와 교화(敎化)와 치화(治化)의 세 가지 신성으로 천지만물을 낳아 기르기 때문에 삼신(三神)이라고 합니다.


칠성하느님 문화의 칠성(七星) 문화는 인류의 창세 역사 시대부터 북두칠성은 인간 생명과 영혼의 고향으로 여기고 살았으며, 무엇보다 우주의 통치자이신 상제님이 계신 별입니다.



현재는 인류 창세 역사의 원형문화가 많이 변형되고 훼손된 면도 많지만, 그래도 이즈모대사와 이세신궁 등에는 원형문화의 근본을 그대로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태양신 아마테라스 오미카미, 즉 천조대신을 모신 이세신궁은 모든 신사의 심장부입니다.

이즈모대사는 신들의 고향이라고 불리고 있는 일본 신사 문화의 원 뿌리, 곧 신사의 원형입니다.



일본의 고대사 연구의 일인자, 한국과 일본의 고대 교류사 최고의 권위자로 평가받아온 교토대학 사학과 우에다 마사아키(1927~2016) 명예교수는 "일본 왕실 궁중 제사에서 모시는 한신(韓神)은 백제신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국제뇌교육종합대 홍윤기 석좌교수는 "일본 천황들은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천조대신)에게 제사를 지낸 것이 아니다. 고대의 일본과 한국은 모두 동일한 천신(天神, 上帝)에게 제사를 지냈다. 고조선 시대에 영고, 동맹과 마찬가지로 일본 천황들도 신상제를 지냈다."라고 했습니다.













<일본 환단고기 북콘서트> - 1부 일본 역사 문화의 정신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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