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도훈道訓 말씀

인간은 종교의 범주를 넘어선 궁극의 참 진리를 찾아 나선 구도자

by 도생(道生) 2020. 9. 11.

천지의 이치와 천상의 신도(神道)와 인간 세상에 대한 것을 밝혀주는 진법(眞法)

모든 인간은 종교의 범주를 넘어선 궁극의 참 진리를 찾아 나선 구도자(求道者)
















한자(漢字) 문화권에서 종교(宗敎)란 용어를 일반적으로 사용한 지는 불과 100년 남짓밖에 되지 않습니다. 현재 유··선 등 전 세계 모든 개별 종교를 총칭하는 유(類)의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는 '종교(宗敎)'는 19세기 말 일본 학자가 '종교(宗敎)'라고 번역하면서 일반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본래 라틴어의 '재결합'을 뜻하는 라틴어 'religio'에서 유래한 'religion''을 번역할 때 마땅한 말을 찾지 못해 불교 용어를 차용한 것입니다. 




'종교(宗敎)'의 출처는 서력 600년경 중국 천태산지사의 저서인 <법화현의>입니다. '종교'란 '부처님의 근본이 되는 가르침'이라는 의미로 사용된 불교 용어입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원죄를 지은 인간이 쫓겨났다가 다시 돌아와 하나님과 하나가 된다'라는 의미의 'religion'과 불교에서 말하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의미하는 '종교(敎)'는 본래부터 다른 의미입니다.




동양과 서양의 각 종교를 신앙하는 신앙인들은 자신이 믿는 종교가 궁극의 참 진리라고 알고 있으며 자신들만이 참 진리를 찾아 나선 진정한 구도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류의 역사와 종교 문화의 뿌리를 찾아 들어가 보면 동서양의 모든 종교가 하나의 뿌리에서 파생된 종교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대 문명의 뿌리가 되는 약 1만 년 전의 인류 창세 역사 시대에는 인류 문화의 모태이며 시원종교인 '신교(神敎)만 있었습니다.













2천 년에서 3, 4천 년의 역사를 가진 동양과 서양을 대표하는 종교가 도교, 유교, 불교, 기독교 등으로 불린지가 100년 남짓밖에 안 됐습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유가(類家), 도가(道家, 선가(仙家), 불가(佛家) 또는 유도(儒道), 선도(仙道), 불도(佛道), 서도(西道, 기독교) 등으로 불러왔습니다. 




신교(神敎)는 '신의 가르침을 받아 인간 생활의 중심으로 삼는다'라는 뜻으로 '신으로 가르침을 베풀다', '신도(神道)로써 가르침을 널리 베풀다', '지극히 신령스러운 도, 풍류', '신도(神道)로써 가르침을 세우다' 등 다양한 뜻을 담고 있습니다. 지나온 역사에서  선천(先天) 종교를 신앙한 사람들은 유·불·선 등의 기성종교의 범주를 넘어선 인간으로 오신 참하나님, 미륵부처님, 옥황상제님이신 증산상제님의 궁극의 참 진리를 찾아 나선 구도자가 되어 열매진리, 성숙한 참 진리를 만나야 구도자로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인류의 시원 종교인 '신교'는 먼저 동서양 문화로 분화된 후 세월이 흐르면서 지역의 환경에 따라 동서양의 각 종교가 퍼져나갔기 때문에 현재의 동서양 종교는 다른 가르침과 이상을 추구하고 있지만, 인류 창세 역사의 시원종교이며 모태문화인 신교(神敎)의 범주 안에 있습니다. 












인류의 모태문화이며 시원종교인 신교의 삼도(三道) 정신에는 동서양을 대표하는 각 종교의 사상이 다 들어 있습니다. 뿌리에서 갈려 나간 동서양 종교는 윤리와 도덕을 추구하는 종교, 내 안에 참된 나를 찾는 종교, 하나님과 하나 되는 절대 믿음을 추구하는 종교, 장생불사를 추구하는 종교로 자리 잡고 인류의 문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150년 전 우주의 상극 질서를 상생의 질서로 바꿔주시고 후천개벽의 상황에서 인류를 구원하고 가을우주의 후천 5만 년 조화선경을 열어주시기 위해 인간으로 강세한 우주의 통치자이신 증산상제님께서는 "내가 낸 이 법이 진법(眞法)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에서 바라보는 기독교의 '진리'와 불교의 '법(法)', 동양의 '도(道)'의 개념과 의미가 조금 다르지만, 증산상제님의 말씀은 증산도야말로 미성숙한 선천(先天) 종교의 범주를 넘어선 궁극의 참 진리라는 말씀입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모든 인간은 궁극의 그 진리를 찾아 나선 구도자(求道者))로서 태어났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현재 지구촌에는 약 80억에 가까운 사람이 살고 있지만, 종교를 신앙하든 안 하든, 궁극의 참 진리를 알든 모르든,  국적과 인종과 직업과 사는 환경과 관계없이,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모든 인간은 궁극의 참 진리를 찾아 나선 구도자라는 말씀입니다. 













증산도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jsd.or.kr/




STB 상생방송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stb.co.kr/




STB 상생방송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uVqEvJ0OCKinqw1e9rCVew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