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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도훈道訓 말씀

세상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된 세상을 넘어 일체가 되는 미래

by 도생(道生) 2020. 9. 16.

하늘과 땅과 인간, 즉 천지 만물(天地萬物)은 하나에서 시작되어 하나로 돌아간다.

세상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된 세상을 넘어 천지인이 일체(一體)가 되는 인류의 미래
















현대 문명의 뿌리가 되는 인류 창세 역사는 약 1만 년 전부터 시작됐습니다. 지구촌 인류가 한마음으로 살았던 창세 역사부터 구전되어 온 <천부경天符經>은 우주의 통치자이신 상제님께서 내려주신 인류 최초의 계시록이며 인류의 미래 경전입니다. <천부경>의 시작과 끝은 일시무시일(一始無始一)과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입니다. 하나에서 시작되어 하나로 돌아간다는 뜻입니다. 




약 6천 년을 전후하여 인류의 문명은 동서양의 뿌리문명이 되는 동양의 배달(홍산) 문화와 서양의 수메르 문화로 분화되었습니다. 이후 인류의 문명은 더 빠르고 다양한 문화로 분열 발전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하나에서 시작하여 분열하는 것은 인류의 문화뿐만 아니라 천지에 존재하는 만물에 공통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우주의 처음 시작된 이른바 '빅뱅' 현상에서부터 보이지도 않고 볼 수도 없는 인간의 마음과 의식 세계까지도 <천부경天符經>에 나오는 일시무시일과 일종무종일이라는 천지대자연의 법칙이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은 인류의 문명이 발전과 분열의 역사를 끝마치고 통일과 성숙으로 들어가는 가을개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인류의 역사라 하는 것은 하늘의 이치가 성숙됨에 따라서 성숙되는 것이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우주는 아무 목적도 없이 그냥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초목농사를 짓는 지구 1년 사계절과 같이 우주가 사람농사를 짓는 우주 1년 사계절이 있습니다. 일시무시일과 일종무종일로 끝나는 천부경에는 우주 1년 사계절의 법칙도 담고 있습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대우주 만유생명이 이번에 상제님의 천지일심법(天地一心法), 태을주 천지일심 조화법으로 전부 일체가 된다."라고 말씀하시고, 이어서 "그런 진정한 새 세상, 진정한 가을 천지개벽의 조화 선경 문명을 우리 손으로 구축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현대 과학의 물질문명은 세상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된 세상을 만들었지만, 껍데기만 하나로 연결된 세상을 만들었을 뿐입니다. 겉과 속이 하나로 연결된 세상, 지상의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된 세상을 넘어 천지인(天地人)과 정신과 물질이 일체가 되는 도술(道術) 문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해주는 천지조화의 주문이 태을주입니다. 태을주는 증산상제님께서 내려주신 우주의 무궁한 조화 주문이며 우주의 원원한 생명력과 성령으로 대우주가 하나가 되게 해주는 하나님의 노래이며 우주의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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