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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도훈道訓 말씀

시천주와 태을주는 우주음악 시대의 서곡과 완성곡

by 도생(道生) 2020. 10. 13.

'다시 개벽'과 '인류구원', '천지와 하나 된 가장 이상적인 인간상'의 주제를 담은

동학의 시천주(侍天呪)와 참동학의 태을주(太乙呪)는 우주음악 시대의 서곡과 완성곡



















하나의 문화에서 동양과 서양 문화로 분화된 이후 동서양 문화는 지리적 환경과 종교적 영향 등으로 말미암아 사뭇 대조적인 모습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그러나 동양과 서양 문화의 근원을 파고 들어가 보면 문화의 원형질이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동서양 문화의 뿌리가 인류 창세 역사의 원형문화라는 것입니다.





하나의 뿌리에서 갈려 나간 줄기와 가지가 다른 모습을 하지만, 상하좌우, 동서남북으로 각기 갈려 나간 줄기와 가지가 마지막에는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인류 최초의 국가인 환국(桓國)에서 분화된 동양과 서양의 문화는 근대사의 출발점인 동학을 거쳐 동학의 꿈과 이상을 성취하는 참동학 증산도에서 완성되게 됩니다.





'시천주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 지기금지원위대강(侍天主造化定 永世不忘萬事知 至氣今至願爲大降)'은 동학의 최수운 대신사께서 우주의 통치자이신 상제님으로부터 직접 내려받은 신령한 주문입니다. 우주의 질서가 대전환하면서 일어나는 '다시 개벽(후천개벽)'과 후천대개벽의 상황에서 억조창생을 살려내는 '인류구원'의 주제를 담고 있는 우주음악 시대의 서곡입니다.















참동학 증산도의 태을주 주문은 동학의 최수운 대신사에게 시천주 주문을 내려주신 상제님께서 인간으로 강세하신 후 전수하신 우주음악의 완성곡입니다. 태을주 주문은 우주의 영원한 생명수, 즉 태일생수(太一生水)를 받아내려 천지와 하나 되는 인간, 후천개벽을 극복하고 인류구원을 천지대업(天地大業)읋 완수하여 인류 창세 역사 시대부터 가장 이상적인 인간상으로 여겨왔던 홍익인간의 삶을 열어주는 우주의 조화 주문입니다.





동양과 서양의 문화는 인류 최초의 원형문화인 신교(神敎)문화에서 비롯됐습니다. 신교란 신(神)의 가르침, 즉 천지 대자연의 이치를 다스리는 우주 통치자이신 상제님을 가르침을 받들어 참하나님의 마음과 하나 되기 위한 삶의 문화는 동서양의 종교 문화로 분화되면서 각기 다른 모습으로 변형되었지만, 동서양 문화가 추구한 것은 결국 신교 문화였다는 것입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시천주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 지기금지원위대강'의 시천주 주문은 우주음악 시대의 서곡이고, 이것이 참동학 증산도에서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의 태을주로 완성됐습니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결론적으로 인간으로 오시는 상제님을 모시고 '다시 개벽'을 극복하고 '인류구원'을 노래한 시천주 주문은 우주음악 시대의 서곡이며, '다시 개벽'과 '인류구원'의 대업을 완수하고 참나를 찾고 대우주와 하나되어 새로운 열매문화를 열어가는 태을주 주문은 우주음악 시대의 완성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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