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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21세기 전염병의 역습과 예고된 감염병 팬데믹

by 도생(道生) 2021. 3. 2.

21세기 전염병의 역습과 예고된 감염병 팬데믹

「생존의 비밀」

1. 더 큰 병이 몰려온다

① 세계의 공포, 전염병 대유행

 

 

 

 

 

 

 

 

 

세계보건기구는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 세계적 대유행 선포 직후 발 빠르게 대처하지 못했다고 비난을 받았습니다. 미국과 일본, 남아메리카와 유럽의 일부 국가도 코로나19 바이러스 심각성을 간과하면서 전염병 팬데믹 초기대처 미흡과 이후의 대응 과정까지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나라마다 특수한 상황도 있었지만, 기세를 떨치며 제트기 속도로 확산하는 것을 보고서도 늑장 대응한 나라에서 감염자와 사망자가 속출했습니다. 인류가 문명을 발전시키면서 21세기 최첨단 의학과 체계적인 감염병 관리 시스템이 있다는 것에 안심하고 있을 때 전염병의 역습이 시작되면서 인류는 과거 실패한 역사가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21세기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2002년 사스(코로나바이러스)가 발병했을 때 감염병 전문가들은 앞으로 사스보다 더 강력하고 위험한 바이러스가 출현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누구도 원인을 알 수 없는 감염병이 발생하여 크게 확산할 가능성을 예고했지만, 전염병의 역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지구촌이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최첨단의학을 바탕으로 인간이 만든 백신과 치료제 개발 속도는 병원체의 변이와 변종 속도를 절대 따라갈 수 없다는 데 사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21세기 들어 처음으로 전염병 팬데믹이 선언된 2009년 신종플루와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이 선언되면서 예고된 팬데믹이 현실화하였습니다.

 

 

 

 

 

 

 

 

전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체는 인류가 지상에 출현하기 전부터 존재했습니다. <전염병과 인류 역사>, <전쟁의 세계사 > 등의 책을 쓴 미국의 역사학자 윌리엄 맥닐은 인류 역사가 전쟁의 역사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병원체로 인한 전염병의 역사였다고 말합니다.

 

 

 

지난 역사에서 전염병의 파괴력을 경험했지만, 우려스러운 점은 전염병의 파괴력이 갈수록 강해지는 양상을 띠고 있다는 점입니다. 암울한 현재의 모습을 윌리엄 맥닐은 자신의 저서 <전염병의 세계사>에서 "20세기가 끝나가는 무렵에 전염병들이 인간의 생명을 좌우하던 종래의 파괴력을 회복하면서 되살아나고 있다."라고 경고했습니다.

 

 

 

 

 

 

 

 

20세기에 발생한 전염병은 의학 발전으로 예방접종과 치료제 등이 개발되면서 인간이 승리한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탐욕에 찌든 인간이 과거보다 더 광범위한 지역에서 자연환경을 무차별적으로 파괴하면서 자연 생태계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21세기 전염병의 역습은 인간이 자초한 펜데믹이고, 이미 예고된 팬디믹입니다. 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체는 생존을 위해 인간의 대처보다 한발 앞서 변종과 변이를 일으킵니다. 신종플루와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은 21세기 전염병의 역습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앞으로 치사율이 높고 치명적인 예고된 팬데믹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생존의 비밀」

1강 인류 문명사를 바꾼 점염병

www.youtube.com/watch?v=37bBvzM4Gak

 

생존의 비밀」

질병대란(疾病大亂)에서 준비한 자와 그렇지 않은자

www.youtube.com/watch?v=TJPmXij-2CA

 

「생존의 비밀 본문 中

 

인간이 아무리 건강한 체질을 갖고 태어났을지라도, 인류 문명사에 찾아오는 크고 작은 병란(病亂)을 완전히 피해갈 수는 없다. 게다가 현대 문명은 날이 갈수록 더욱 강력한 질병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의학이 고도로 발달한 21세기에도 바이러스는 끊임없이 변이를 하여 인간의 삶 속에 파고들고 있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전염병 대유행이 주기적으로 찾아오며, 지구촌은 이미 그 주기에 들어서 있다는 사실을 여러 차례 경고했다.

 

(現 국립보건연구원장) 대한민국 질병관리본부 권준욱 방역과장도 "앞으로 훨씬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전염병이 닥쳐올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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