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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소도제천과 참성단과 대한제국 원구단 환구대제의 제천의식

by 도생 2021. 3. 19.

태고시대부터 전해진 인류의 공통된 감사와 보은의 한마당 역사 속의 상제(上帝) 문화

소도제천과 마리산 참성단과 대한제국 원구단 환구대제와 증산도의 제천의식(祭天儀式)

증산도 기본 진리(眞理)

3. 역사 속의 상제문화

 

 

 

 

 

 

 

 

 

인천광역시 강화군 마리산 정상에는 천원지방(天圓地方) 사상에 근거한 제단(祭壇) 참성단이 있습니다. 강화도 마리산 참성단은 고조선 초대 단군왕검께서 재위 51년 무오년(BCE 2283) 운사 배달을 시켜 축조한 것으로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제천단(祭天壇)입니다.

 

 

천원지방을 일반적으로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라고 고지식하게 해석합니다. 천원지방은 아버지 하늘의 마음과 생명의 본성과 어머니 땅의 마음과 생명의 본성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천원(天圓)'은 '하늘은 천지 만물을 감싸 안는, 포용하는 원만하다', '지방(地方)'은 '바르다, 반듯하다, 방정하다'라고 해석해야 합니다. 

 

 

단군왕검의 고조선 역사를 신화라고 주장하면서 부정하는 한국의 주류 강단사학은 청원지방은 중국의 고대 사상이고, 천신(天神, 상제님)께 올리는 제천의식이 역사가 중국이 더 오래됐다고 주장합니다. '발해연안문명' 또는 '요하문명' 등으로 불리는 이른바 '홍산문화' 유적과 유물이 발굴되면서 우리가 알던 기존의 역사 지식을 한순간에 무너뜨려습니다.

 

 

 

 

 

 

특히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발굴된 우하량 유적에서 거대한 제단(祭壇)과 여신묘(女神廟)와 적석총군(積石塚群), 즉 총묘단(塚廟壇)이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우하량의 총묘단은 세계 4대 문명보다 앞선 약 5천 5백여 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우하량에서 발견된 거대한 원형제단은 우주의 통치자이신 삼신상제님께 천제(天祭)를 올리던 제천단의 원형입니다. 홍산문화 유적과 유물이 발굴된 지역은 과거 배달국의 영토였습니다. 인류 최초의 나라 환국의 정통성을 계승한 배달국 초대 환웅천황은 소도(蘇塗)에서 하늘의 상제님께 감사와 보은의 예식을 올렸습니다.

 

 

소도(蘇塗)는 우주의 통치자이신 삼신상제님께 천제(天祭)를 올리는 제천의식이 거행되던 성스러운 곳입니다. 배달국의 소도제천(蘇塗祭天) 문화는 고조선 초대 단군왕검께서 강화도 마리산 참성단으로 이어졌습니다.  감사와 보은의 한마당인 소도제천 문화는 고조선 이후 시대와 나라가 달라도 면면이 이어져 왔습니다.

 

 

 

 

 

 

고려 시대까지 행해진 소도제천 문화는 조선 왕조 초기에 그 맥이 끊겼습니다. 조선 왕은 명나라와 청나라 제후국의 임금이었기 때문에 원구단을 만들 수도 없었고, 제천의식인 환구대제는 더더욱 올릴 수 없었습니다. 제후국 왕으로 사직단(社稷壇)에서 토지(땅)와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올렸습니다. 

 

 

황천상제님(삼신상제님)께 천제를 올리는 원구단은 황제국의 상징입니다. 조선 왕조에 이르러 그 맥이 끊겼지만, 조선의 27대 임금 고종께서 천지의 나라를 선포하고 국호를 조선에서 대한제국으로 바꾼 후 원구단(圜丘壇, 환구단)에서 즉위하고 환구대제를 봉행했습니다.

 

 

일본 제국주의는 하늘의 상제님께 천제(天祭), 즉 환구대제를 올리던 곳 대한제국 원구단을 허물고 그 자리에 호텔(現 조선호텔)을 지었습니다. 일제가 원구단을 철거하면서 현재 신위를 모시는 황궁우만 남아 있습니다. 우주의 통치자이신 상제님께 감사와 보은의 제천의식이 행해지던 소도제천 문화는 지구촌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인류 최초의 나라인 환국의 제천(祭天)문화는 동양과 서양으로 퍼져나간 태고시대 인류 문화의 원형입니다.

 

 

 

 

 

 

환국의 정통성을 계승한 배달국의 환웅천황과 고조선의 단군왕검을 위시한 한韓민족의 역대 제왕들은 상제님께 국가의 부강과 번영을 기원했습니다. 제천의식이 단지 국가 통치자의 형식적인 의례에서 그친 것이 아닙니다. 제천의식이 끝난 후 만백성이 하나 되어 어울린 축제의 한마당이었습니다.

 

 

음악과 춤을 비롯한 인류의 모든 문화도 인류 시원 환국과 배달국, 고조선 등 소도제천의 의식에서 시작됐습니다. 증산도의 도조(道祖)되시는 증산 상제님은 인류 창세 역사 시대부터 모셔왔던 우주 통치자 참하나님이신 상제님이십니다. 증산도에서 주기적으로 천지보은(天地報恩) 대천제(大天祭)를 올리고 있는데, 증산도의 천지보은 대천제는 약 9천 년 동안 전해진 인류의 원형문화인 제천의식(祭天儀式)입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천원지방은 인류 창세역사의 원형문화다. 하늘과 땅을 모든 인간 만물 생명의 큰 부모님으로 모셔왔다.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본성을 기하학의 상징인 원방각으로 나타낸 것이다. '하늘은 원만하고 땅은 방정하다'는 천원지방은 천지부모사상의 문화정신, 문화상징이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증산도 도전道典 문화 북콘서트 6, 7, 8편>

www.youtube.com/watch?v=e5OCPVxNj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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