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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주역과 정역의 결론 하나님의 강림과 새 시대 새 문명

by 도생(道生) 2021. 3. 25.

상제님이 동방 땅에 오시고, 천지의 말씀이 간방(艮方, 한반도)에서 이루어진다.

주역과 정역의 결론 하나님의 강림과 상생(相生) 질서로 열리는 새 시대 새 문명 

증산도 기본 진리(眞理)

6. 유교의 결론은 상제님이 동방 땅에 오신다.

 

 

 

 

 

 

 

 

 

공자(BCE 551~BCE 479)님을 성인으로 받들면서 어느 정도 신격화되어 있긴 하지만, 기독교에서 예수님을 초월적인 하나님으로 신격화한 것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불교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을 받들면서 가르침을 따르는 것처럼 유교도 공자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문화입니다. 유교의 성리학은 윤리와 도덕을 실천함으로써 참된 인간, 군자(君子, 성인)가 되는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성리학(주자학)은 주자(1130~1200)께서 공자님의 사상을 당시 시대적 상황과 자신의 관점으로 새롭게 해석한 것을 학문적으로 체계화한 것입니다. 고려부터 수입된 유교 문화는 조선 시대에 이르러 화려하게 꽃피웠습니다. 그러나 조선의 유교 문화는 윤리적인 도덕철학으로 치우치게 됩니다. 

 

 

유교의 뿌리는 5,500년 전 하도(河圖)와 태극팔괘를 처음 그리신 배달국 태호복희씨입니다. 이때를 원시유교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 거슬러 올라가 유교의 원뿌리는 인류 창세 역사 시대 인류가 하나의 문화를 이루고 살았던 신교(神敎)입니다. 인류 창세 역사 시대의 신교(神敎)문화를 대표하는 경전이 「천부경天符經」입니다.

 

 

 

 

 

 

 

 

인류 최초의 경전 「천부경」은 태호복희씨 <하도河圖>와 우임금 <낙서洛書>의 뿌리입니다. 세상 모든 지식을 담은 자료를 모아 놓은 곳을 도서관이라고 합니다. 도서관이라는 이름은 <하도>와 <낙서>가 인간 세상을 포함하여 우주가 변화하는 이치를 모두 담고 있기 때문에 '도圖'와 '서書'를 합쳐 나온 것입니다.

 

 

태호복희씨가 천지인(天地人)이 변화하는 이치를 한 장의 그림과 복희팔괘로 세상에 밝혀 놓았습니다. 이후 주나라 문왕이 문왕팔괘와 64괘(팔괘 8×8=64)를, 문왕의 넷째아들 주공(무왕의 동생)이 386효(爻, 64×6=384)를 지으면서 우주 변화의 이치가 주나라 때 정립됐다는 의미로 '주역(周易)'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됩니다.

 

 

「주역周易」은 주나라 때 정립된 역(易)이라 시간적인 의미와 함께 상하 사방(上下 四方)에 통하는 보편적 이치라는 공간적인 의미도 있습니다. 현재 많은 사람이 「주역」을 단순히 점치는 책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나라 문왕과 주공 사후 약 500년이 지났을 때 공자께서 「주역」의 해설서인 십익(十翼)을 내놓았습니다. 우주의 변화 이치를 담고 있는 「주역」 설괘전에 "제출호진(帝出乎震) 하나님께서 진방(동방)으로 강세하신다."라고 나옵니다.

 

 

 

 

 

 

 

 

중국에서 <주역>의 태호팔괘를 선천(先天), 문왕팔괘를 후천(後天)이라고 말하는 것은 우주 변화의 원리적인 면만을 보고 말하는 것입니다. 19세기 충남 연산(논산) 땅에 살던 일부 김항 대성사는 「주역周易」을 종결짓는 「정역正易」을 완성합니다. 김일부 대성사는 우주가 변화하는 「주역」 선천과 후천의 원론적인 문제를 넘어 자연의 이치로서 우주의 변화로 새 시대 새 문명이 열리는 가을우주의 후천 세상과 하나님의 지상 강림 비밀을 「정역」에서 밝혀 놓았습니다. 

 

 

다시 말해 조선 시대 도덕철학의 성리학적 세계관과 가치관을 뒤엎은 김일부 대성사는 「정역正易」에서 우주 통치자 하나님이신 상제님께서 인간으로 강림하신다는 것과 천지의 질서가 대전환하면서 자연과 문명과 인간 세상의 온갖 그릇된 것들이 바로 잡히는 후천대개벽이 일어난다는 천도(天道)의 변화를 밝혀 놓은 것입니다. 

 

 

「주역」의 복희팔괘는 우주 창조 설계도, 문왕팔괘 우주(문명)의 성장과 발전입니다. 반면 김일부 대성사의 정역팔괘는 조화와 평화의 우주의 꿈과 이상이 성취된 가을우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주역」과 「정역」의 결론, 즉 유교의 결론은 우주 통치자이신 상제님, 곧 하나님의 지상 강림과 후천개벽 이후 새 시대 새 문명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간(艮)은 동북지괘야(東北之卦也)니, 만물지소성종이소성시야(萬物之所成終而所成始也)일세 고(故)로 왈성언호간(曰成言乎艮)이라. 간은 동북방을 가리키는 괘이니, 만물의 끝남과 시작이 이루어지는 곳이라. 고로 성인의 말씀이 간방에서 이루어진다.

「주역」 계사전

 

김일부 대성사는 천지 대자연의 섭리에 의해 현재 23.5도 기울어진 지축이 정립하면서 일 년이 360일의 완벽한 정도수 변화를 이루고, 하나님께서 인간으로 강림하신다고 밝혀 놓았습니다.

 

"우주의 조화세계를 고요히 바라보니, 하늘의 조화공덕이 사람으로 오시는 상제님을 기다려 이루어짐을 그 누가 알았으리", "천지의 말고 밝음이여, 일월의 새 생명 빛나도다. 일월의 새 생명 빛남이여, 낙원세계 되는구나! 개벽의 세계여, 새 세계여! 상제님께서 성령의 빛을 뿌리며 친히 강세하시도다."

 

"금화정역(金火正易)하니 비왕태래(否往泰來)로다. 금화가 바뀌어서 정역의 시대를 이루게 된다."

「정역」

 

 

 

 

 

 

<개벽문화 북콘서트 대구 편 5, 6, 7회>

www.youtube.com/watch?v=pC_q1i507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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