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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한국 고대사를 왜곡 날조한 중국의 동북공정

by 도생(道生) 2021. 4. 3.

한국 고대사를 왜곡 날조한 일제 식민사학과 중국의 동북공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방관하고 묵인한 한국 주류 강단사학 

 

 

 

 

 

 

 

 

과장(誇張)과 왜곡(歪曲)과 날조(捏造)는 그 의미가 다릅니다. 동북아시아에서 시작하여 중앙아시아를 거쳐 유럽 흑해 연안까지 거대제국을 이룩한 칭기즈칸이 세계를 제패했다는 말은 거짓말이 아니라 과장한 것입니다. 중국은 예로부터 자국의 역사는 과장하고 주변국의 역사는 축소하는 등 역사적 사실과 다르게 해석하는 역사 왜곡을 해왔습니다. 

 

 

21세기 들어 중국이 국가적 차원에서 진행한 한국 고대사 날조 사건을 동북공정이라고 합니다. 자국의 역사를 과장하고 주변국의 역사를 축소하는 등 역사 왜곡의 달인이라 할 수 있는 중국이 과거 한국 고대사를 날조한 기록도 있습니다. 이른바 '금살치우'와 '기자조선'과 '위만조선'은 중국의 대표적인 한국 고대사 역사 날조 사건입니다.

 

 

본래는 동이족 계열이지만, 중국에서 시조로 받드는 황제헌원은 신시 배달국 14세 치우천황과의 전쟁에서 대패했습니다. 그러나 사마천의 <사기 - 오제본기>에서는 황제헌원이 '치우천황을 사로잡아 죽였다.'라는 '금살치우(擒殺蚩尤)' 기록으로 고대사를 날조했습니다.

 

 

 

 

 

 

 

 

'금살치우'는 역사를 과장한 것도, 역사를 왜곡한 것도 아닙니다.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꾸민 명백한 역사 날조입니다. 전한(前漢) 때 복생이 편찬한 것으로 알려진 <상서대전>은 실재하지도 않은 소위 '기자조선'이 단군왕검의 고조선을 계승한 것처럼 역사 왜곡의 선을 넘어 한국 고대사를 날조한 것입니다.

 

 

사마천 <사기 - 조선열전>에서 단군왕검의 고조선을 계승했다고 주장하는 '위만조선'도 한국의 고대사 역사 왜곡의 선을 넘은 명백한 역사 날조입니다. 중국이 지금까지 해왔던 한국 고대사 역사 왜곡은 21세 들어 한국 고대사를 통째로 자국의 역사로 편입한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한국 고대사를 왜곡 날조한 중국의 동북공정에 숨은 조력자가 있습니다. 첫 번째 조력자는 일제강점기 한국 고대사를 왜곡 날조 말살한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의 식민사학입니다. 두 번째 조력자일제 식민사학을 계승한 한국의 주류 강단사학입니다. 과거 중국이 한국 고대사를 왜곡한 내용을 일제 식민사학과 한국 강단사학이 앞장서서 사실이라고 날조했습니다. 중국의 동북공정은 주류 강단사학의 방관과 묵인 아래 완성된 것입니다.

 

 

 

 

 

 

동북아 역사전쟁과 한국 - 한국사 왜곡 현황과 원형회복에 의한 역사교육 새 방향>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이덕일 소장

www.youtube.com/watch?v=yI8Jv-vj5Rk&list=PLk-lY36HVDuI6LYaH2_Xf-q-bY_fYjng0&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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