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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중국 단대공정 동북공정 문명탐원공정 국사수정공정 전파공정

by 도생(道生) 2021. 4. 11.

사라진 해모수의 북부여와 단군왕검의 고조선, 환웅천황의 배달국 한국의 상고 역사 

중국의 하상주단대공정, 동북공정, 중화문명탐원공정, 국사수정공정, 중화문명전파공정

 

 

 

 

 

 

 

 

 

승자가 되고 싶은 욕구와 살아남기 위한 개인 간의 경쟁이 치열한 무한경쟁 시대입니다. 개인 간의 경쟁 못지않게 정치, 경제, 군사, 문화, 기술 분야 등 국가 간의 경쟁도 치열합니다. 세계 1위가 되기 위한 강대국의 패권경쟁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이든 국가든 경쟁은 실력을 갖추고 하는 것이지, 반칙과 부정, 그리고 아예 없는 사실을 조작한 행위는 용납되지 않습니다. 중국이 대진국(발해)과 고구려 등 한韓민족의 고대사뿐만 아니라 상고 시대 동북아를 호령한 신시 배달국과 단군조선의 동이족 역사와 영토까지 역사를 날조해 자국의 역사로 편입했습니다.

 

 

일본 제국주의 식민사학과 한국의 주류 강단사학이 빌미를 제공했기 때문에 중국에 의한 한국 상고 역사 왜곡 날조가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중국이 과거 <상서대전>과 <사기> 등에 '기자조선설'과 '위만조선설' 등 한국의 상고 역사를 왜곡한 사실은 있지만, 지난 30여 년 동안 저지른 역사 조작과 같은 사건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일제 식민사학은 중국이 한국사를 왜곡한 '기자조선설'과 '위만조선설'을 조작해 사실인 것처럼 만들었습니다. 또한 실재하지도 않은 '한사군 한반도설'과 '임나일본부설'의 고대사까지 조작해 한국의 상고 역사를 완전히 없애버렸습니다

 

 

조선총독부 일제 식민사학은 한국의 고대사를 왜곡 날조했고 상고 역사를 말살했습니다. 해방 후 일제 식민사학을 계승한 대한민국 주류 강단사학과 역사관련 국책연구기관의 방조와 묵인 아래 성공한 중국의 역사 조작 프로젝트가 완성됐습니다.

 

 

중국의 서남공정은 티베트의 역사와 문화를 자국의 역사로 편입한 프로젝트입니다. 198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까지 진행된 서남공정으로 티베트 중심 서남지역의 역사가 중국사로 편입됐습니다.

 

 

 

 

 

 

 

 

중국의 서북공정은 21세기 초에 진행된 프로젝트입니다. 돌궐족의 후예인 신장 위구르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한 서북지역의 역사가 서북공정이라는 이름 아래 중국사로 편입됐습니다.

 

 

중국의 하상주 단대공정은 1996~2000년까지 하나라, 상나라, 주나라의 역사의 연대를 특정하여 중국사로 편입한 프로젝트입니다. 이른바 '하상주 단대공정'은 단군왕검의 고조선 제후국이었던 하상주를 독자적인 황제의 나라로 만든 것입니다.

 

 

중국의 소수민족을 중화민족으로 일체화시키는 서남공정과 서북공정은 동북공정에 비할 바가 못됩니다. 중국의 동북공정은 2002~2007년까지 조선족을 중화민족으로 일체화시키는 것을 넘어섭니다.

 

 

 

 

 

 

 

 

중국이 동북공정을 진행한 첫 번째는 황하문명보다 최고 5천 년이 앞선 홍산문명의 발견입니다. 홍산문명은 중국이 오랫동안 오랑캐 땅이라고 부르던 중국 한漢족과 관련 없는 만리장성 밖의 이질적인 문명권입니다.

 

 

약 1만 년에 육박하는 유적과 유물이 발견된 홍산문명을 차지하기 위해 동북공정을 역사 조작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입니다. 중국의 동북공정을 진행한 두 번째 이유는 미국과 패권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고대부터 한반도가 중국의 영토였기 때문에 한반도 유사시 개입할 명분을 만든 것입니다.

 

 

중국의 문명탐원공정을 흔히 '선사시대 동북공정'이라고 부르듯 황하문명의 원천을 찾는다는 미명아래 역사를 조작한 프로젝트입니다. 문명탐원공정은 동북공정에 쐐기를 박은 프로젝트입니다.

 

 

 

 

 

 

 

 

20세기 초부터 십여 년 동안 지속한 문명탐원공정은 요하문명(홍산문명) 지역에서 발견된 선사시대(신석기) 문명을 황하문명의 기원으로 끌어들여 인류 최초의 문명을 훔쳐 간, 세계사를 완전히 뒤바꾼 거대한 역사 조작 프로젝트입니다.

 

 

중국의 국사수정공정은 그동안 역사를 왜곡하고 조작한 서남공정, 서북공정, 동북공정, 탐원공정 등의 역사 왜곡과 조작 프로젝트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을 수립한 이후 중국은 한漢족의 시조를 황제헌원으로 만들었고, 청나라의 역사까지 수십 년에 걸쳐 중국사 수정작업을 마쳤습니다.

 

 

20세기와 21세기 초까지 '공정(工程)'이라는 명칭의 역사 조작 프로젝트를 끝낸 후 2010~2013년 기존의 중국 국사교과서를 대폭 수정하여 새로운 중국사(中國史) 교과서를 출간한 것이 국사수정공정입니다.

 

 

 

 

 

 

 

 

중국의 문명전파공정은 '중화 문명선전공정'이라고도 합니다. 2015년 중국의 전인대 대표이며 사회과학원 고고연구소 소장 왕웨이가 제안한 것입니다. 그동안 중국이 동북아 역사를 왜곡 조작한 내용을 2016년부터 대대적으로 선전한 프로젝트입니다.

 

 

문명전파공정은 중국 정부 차원에서 도서, TV, 교과서, 만화, 라디오, 인터넷, 유물 전시회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여 가짜역사를 진짜역사라고 확산시키는 프로젝트입니다.

 

 

중국의 서남공정, 서북공정, 동북공정, 문명탐원공정, 국사수정공정, 문명전파공정은 인류 역사상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거대한 역사 왜곡과 조작 프로젝트입니다.

 

 

중국 정부의 역사 왜곡과 조작은 중국 내부 통합의 '통일적다민족국가론'에 그치지 않습니다. 세계 최고의 역사와 문명국가임을 내세워 동북아를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방대한 사기극입니다.

 

 

 

 

 

 

 

<환단고기 북콘서트 광주 편 28, 29, 30회>

www.youtube.com/watch?v=YbnnKHhbOQ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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