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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고대 한반도 국가들은 중국의 속국이라는 동북공정

by 도생(道生) 2021. 4. 17.

일제 식민사학을 계승한 강단사학이 발판을 마련해준 중국의 역사조작 동북공정

고대 한반도 국가들은 중국의 속국이었다고 주장하는 중화 패권주의 가짜역사 

 

 

 

 

 

 

 

 

 

2017년 4월 시진핑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 당시 '한국은 사실 중국의 속국이었다'라는 오만방자한 망언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중국 시진핑 주석은 역사를 도둑질한 고대사 역사조작 프로젝트인 동북공정과 탐원공정 등을 종료하여 역사조작이 완성됐기 때문입니다. 

 

 

'기자조선'이라는 가짜역사는 <사기>, <상서대전>, <한서> 중국 역사서에 오랜 세월 묻혀 있었지만, 고려 중엽부터 조선 시대까지 중화 사대주의 유학자들이 되살려냈습니다. 일본 제국주의가 무력을 앞세워 국권을 침탈하면서 '기자조선'과 '위만조선'의 중국이 왜곡한 가짜역사가 진짜역사로 둔갑하기 시작했습니다.

 

 

일제 식민사학은 대륙을 지배한 한국의 상고 역사와 고대 역사를 신화로 만들었고, 영토를 한반도로 축소해 버렸습니다. 또한, 한국의 고대 역사는 중국과 일본으로부터 시작됐다고 역사를 조작합니다. 본래 중국 역사책에 있던 '기자조선'과 '위만조선'은 책마다 내용이 다르고 앞뒤도 맞지 않으며 단군조선과 직접 연결된 내용도 없습니다.

 

 

 

 

 

 

 

 

시진핑 주석이 중국 역사서 내용만 가지고 함부로 '고대 한반도 국가들은 중국의 속국이었다.'라는 망언은 할 수 없습니다. 시진핑이 망언을 하게 한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한 것은 일제 식민사학입니다. 그리고 중국 동북공정을 완성할 수 있도록 묵인 방조한, 적극적인 협력자는 한국의 역사학자들입니다.

 

 

1895년 요동반도를 답사한 일제 식민사학자 도리이 류조는 1906년부터 만주와 내몽골 지역의 고구려 유적을 조사하던 중 세계 4대 문명보다 앞선 인류 최초의 문명인 홍산문명의 유적과 유물을 처음 발견합니다. 도리이 류조는 1910년 국권침탈 후 자신이 직접 답사한 '고구려 고적조서 사업'을 '한漢나라 낙랑시대 고적조사 사업'으로 바꾸었고, 대표적인 식민사학자 이마니시 류까지 역사 날조에 가담합니다.

 

 

요동 지역 일대까지 고구려 영토였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던 일제의 식민사학자 도리이 류조를 시작으로 이마니시 류가 전면에 나서서 소위 '한漢사군 한반도설'의 역사 조작을 합니다. 일제 식민사학자들이 유적과 유물을 조작하여 한반도에 낙랑, 진둔, 임번, 현도 한漢나라 한사군이 설치됐다는 소위 '한사군한반도설' 역사 조작은 동북공정의 단초가 되어 고대 한반도 국가들은 중국의 속국이라는 역사 도둑질로 완성됩니다.

 

 

 

 

 

 

 

 

일제 식민사학이 한국과 중국의 고대 역사를 조작한 이른바 '한漢사군 한반도설'을 만든 후 대표적인 역사조작의 달인 일제 식민사학자 이마니시 류는 1922년 '기자조선 전설고'를 통해 단군조선-기자조선-위만조선으로 이어졌다는 소위 '기자조선설'을 부정하고, 한국의 고대 역사는 한漢나라 한사군으로부터 시작한다고 다시 역사를 조작합니다.

 

 

 

이마니시 류 등 일제 식민사학자가 한국과 중국의 고대 역사를 왜곡 조작하여 만든 가짜학설을 해방 후 대한민국 역사학자들은 그대로 계승합니다. 왜냐하면 일제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에서 한국 상고사를 없애고, 가짜 한국 고대사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가담한 이병도와 신석호 등이 한국 역사학계의 수장이 되어 일제 식민사학을 우리 역사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일본 제국주의 식민사학이 가짜역사를 섞어 짬뽕으로 만든 이유는 고대 일본이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다는 소위 '임나일본부설'을 집어넣기 위함입니다. 일제가 식민지배를 합리화할 명분으로 한반도는 고대부터 일본의 지배를 받은 민족이라는 역사를 조작한 소위 '임나일본부설'은 가짜역사입니다.

 

 

 

소위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은 일제가 식민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 조작한 '임나일본부설' 때문에 만들어진 일제의 가짜주장일 뿐입니다. 그런데도 한국의 강단사학은 일제 식민사학이 김부식의 <삼국사기> 초기 기록은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소위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을 '정설'이라고 주장합니다. 한국 역사학자는 일제의 식민지 역사관을 청산하지 않고 그대로 계승하고 있는 매국사학 집단입니다. 

 

 

 

 

 

 

 

<환단고기 북콘서트 부경대 가야편

가야와 임나의 진실을 밝힌다. 38, 39, 40회>

www.youtube.com/watch?v=AOXK8Tjt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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