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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어머니 하나님께서 어천 하신 전라북도 군산 오성산 도장

by 도생(道生) 2021. 6. 25.

 

1911년부터 1936년까지 천지의 다섯 살림을 주재하시면서

억조창생들의 원한(寃恨)과 죄업을 대속해주신 천지의 큰 어머니

증산도 기본 진리(眞理)

2-14. 천지의 어머니 하나님 태모님께서 어천(御天) 하신 전라북도 군산 오성산 도장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을 염원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항일무장투쟁을 지휘한 백범 김구 선생께서 직접 쓴 자서전 <백범일지>에 전라북도 군산 바닷가에서 일어난 증산 상제님의 신이한 조화 권능 일화를 기록되어 있습니다. 백범 김구 선생이 <백범일지>에 기록할 정도로 조선팔도에서 회자될 만큼 놀랄만한 일은 증산도 <도전道典> 5편 37~38장의 내용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 군산에 가셔서 여러 천지공사를 행하셨지만, 주목해야 할 천지공사는 선천 5만 년의 역사가 끝나고 후천 5만 년의 새역사가 시작되는 '파탄(破綻) 도수'와 '금(金) 도수'입니다. 가을우주가 열리는 전라북도 군산은 개벽의 땅이며 군산 오성산은 천지의 어머니 하나님께서 마지막 다섯 번째 천지살림을 마치시고 천상으로 어천하신 곳입니다.

 

 

일찍이 증산 상제님께서 가을우주가 열리는 '금(金) 도수'의 천지공사를 보시러 전라북도 군산에 가셨습니다. 상제님께서는 군산의 금강 하구 바닷가에서 충청남도 서천 장암까지 바다 위를 걸어가셨습니다. 이때 상제님께서 안내성 성도님을 옆구리에 끼시고 앞서 건너가셨고 태모 고수부님과 여러 성도는 그 뒤를 따라갔는데, 2018년 상제님과 태모님, 그리고 성도님들이 걸어간 물 위에 동백대교가 개통됐습니다. 

 

 

 

 

 

 

상제님은 1905년 전라북도 군산의 오성산에 가시어 "세상이 칭찬할 만한 곳이라."라고 말씀하시고 "오성산에 가서 큰 말뚝을 박고 온다."라고 천지공사를 보셨는데, 이는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 고수부님께서 오성산에 은둔하실 것을 천지공사로 미리 처결하신 것입니다.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 고수부님께서 둘째 천지살림을 하셨던 김제 조종리 도장에 계실 때부터 고민환 성도 등에게 군산 오성산으로 옮기실 뜻을 비치셨습니다. 고민환 성도의 집은 전라북도 옥구군 성산면 성덕리로 현재의 군산시 성덕면 성덕리입니다. 넷째 살림의 김제 용화동 도장에 계실 때는 성도 10여 명을 데리고 직접 군산 오성산에 가셔서 천지공사를 보셨습니다. 

 

 

1933년 동지(冬至) 하루 전날인 음력 11월 5일 김제 용화동 도장을 떠나 전라북도 군산 오성산 도장으로 옮겨가십니다.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 고수부님은 정읍 대흥리 도장의 첫 번째 천지살림을 시작하기 이전부터 마지막 다섯 번째 천지살림을 끝내고 천상의 상제님 곁으로 어천(御天) 하신 전라북도 군산 오성산 도장까지 이미 알고 준비하셨습니다.

 

 

 

 

 

 

전라북도 군산은 선천에서 후천으로 넘어가는 가을대병란이 시작되는 개벽의 땅입니다.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께서 전라북도 군산과 충청남도 장항 등 인근 지역에서 가을개벽과 관련된 여러 천지공사를 보셨습니다. 군산의 오성산은 다섯 신선이 바둑두는 오선위기(五仙圍朞)를 상징합니다.

 

 

증산 상제님의 대도(大道) 진리인 증산도가 인간 역사에 뿌리 내려 제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을 도운(道運)이라고 합니다. 증산도 도운은 일제강점기 1변 도운의 보천교, 광복 후 2변 도운의 증산교, 그리고 마지막 3변 도운의 증산도를 끝으로 후천 5만 년을 열어갑니다. 세운(世運), 즉 세상의 정치 질서도 3번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그 바탕이 '오선위기 도수'입니다.

 

 

'오선위기 도수'란 우리나라 한반도(남한과 북한)는 바둑판이고,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4대 강국은 한반도(바둑판)를 둘러싸고 바둑을 두는 형상을 말합니다. 세계 정치를 움직이는 4대 강국이 한반도에서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문명대충돌을 일으키는데, 인류 역사의 마지막 문명대충돌을 끝 막는 가을대병란이 바로 군산에서 시작됩니다.

 

 

 

 

 

 

태모님께서 어천하시기 2년 전부터 "을해년(1935)에 임옥에서 땅 꺼진다."라고 말씀하시며 어천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재세시 상제님께서 고수부님께 "임옥(臨沃, 임피 옥구)에서 땅 빠진다."라고 똑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상제님과 태모님의 말씀은 천지공사를 마친 태모님께서 어천하실 장소를 특정한 것입니다. 또한 선천 세상이 끝나고 후천의 새 역사 문이 열리는 개벽의 땅이기 때문에 태모님께서 군산 오성산 도장으로 가신 것입니다.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은 하늘과 땅, 즉 천지(天地)부모님이십니다. 태모님은 정읍 대흥리 도장, 김제 조종리 도장, 김제 용화동 도장을 거치면서 온갖 고초를 다 겪으셨습니다. 태모 고수부님은 10년 천지공사를 통해 억조창생들의 원한과 조업을 대속하시고, 한 사람이라도 더 후천 5만 년 선경세계로 넘겨주시기 위해 당신님의 모든 생명을 불사르셨습니다.

 

 

천지부모이신 상제님과 태모님을 대행하여 천지대업을 완성할 일월부모님에 대하여 상제님께서는 '사람 둘'이라고 말씀하셨고 '용봉(龍鳳)'이라 써 주셨고, 태모님께서는 '용봉기(龍鳳旗)를 꽂고 사람을 맞이라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상제님과 태모님 진리를 완성할 '용봉'의 '두 사람'이 역사에 나서는 천지공사를 보시고 군산 오성산 도장에서 성수 56세를 일기로 도기(道紀) 65년 음력 10월 6일 어천(御天)하셨습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대도大道 말씀 2회:

천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대자연의 섭리>

https://www.youtube.com/watch?v=YIlYcvdsN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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