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 상징 태극기 건곤감리 의미

약 5,500년 전 태극(太極)과 팔괘(八卦)를 처음 그린 동이족 태호 복희씨

대한(大韓)의 상징 우리나라 태극기(太極旗)의 건곤감리(乾坤坎離) 의미

 

 

 

 

 

 

 

일반적으로 중국 주렴계(1017~1073)가 '태극(太極)이 우주의 본체가 된다'는 '태극도설'의 역학(易學) 원리를 세상에 내놓았기 때문에 태극도형은 중국에서 온 것이라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1959년 발굴된 감은사 석탑에는 주렴계의 태극도설'보다 약 400년이나 앞선 태극도형이 발견되었습니다.

 

 

대우주의 창조와 변화 이치를 밝힌 최초의 경전은 약 1만 년 전부터 구전된 <천부경天符經>은 우주 수학 원전입니다. 인류의 문화는 대우주의 변화 원리를 인간의 삶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것입니다. 한평생 <천부경>을 공부한 태호 복희씨는 <천부경>을 내려주신 삼신상제님으로부터 우주 창조 설계도인 하도(河圖)를 내려받아 하도(河圖)와 팔괘(八卦)를 그렸습니다.

 

 

우리나라 국기(國旗)인 태극기의 유래는 약 5,500년이나 됐고, 태극과 '건곤감리' 4괘를 비롯한 팔괘의 원 유래가 된 <천부경>은 약 1만 년이나 됩니다. 대한(大韓)의 상징인 태극기와 건곤감리의 의미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동양 철학은 천지의 기본수(基本數)인 1에서 10까지 숫자를 바탕으로 우주의 생성 변화와 존재 목적, 인류 역사의 성장과 성숙, 그리고 인간 삶의 목적 등 천지 대자연의 오묘한 변화 이치를 밝혀주고 있습니다. 

 

 

 

 

 

 

태호 복희씨는 <천부경>에 나오는 1~10까지 수(數)를 우주의 공간과 시간의 틀에 따라 배열한 것이 하도(河圖)입니다. 태호 복희씨가 한 장의 그림으로 우주의 생성 변화와 지구와 인간의 삶까지 대우주의 변화 이법(理法)을 1~10 수(數)로 체계화한 것입니다.

 

 

태호 복희씨는 하도(河圖)를 바탕으로 복희팔괘도를 그리면서 역학(易學, 주역)의 뿌리가 되고 유교와 도교의 시조가 됩니다. 태호 복희씨의 복희 팔괘(八卦)는 태극(太極)이 음양과 사상, 그리고 팔괘로 분화하는 법칙, 즉 일태극(一太極)을 중심으로 우주 만물이 생성되는 원리를 괘상(卦象)으로 밝힌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에 대한 참된 의미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단순히 수천 년 전 우리 조상이 물려준 소중한 유산이라는 의미, 또는 태극과 건곤감리의 문자적인 의미를 아는 것은 껍데기만 아는 것에 불과합니다. 대한민국의 국가상징인 태극기에는 중앙에 '태극(太極, 음양)'과 네 모서리에는 팔괘 중 '건곤감리'가 그려져 있습니다.

 

 

 

 

 

 

<주역 - 계사전>에서 '역유태극(易有太極) 태극생양의(太極生兩儀), 양의생사상(兩儀生四象) 사상생팔괘(四象生八卦), 역에는 태극이 있으니, 태극에서 음양이 열렸고(낳고), 음양에서 사상(목화금수)가 열렸고(낳고), 사상에서 팔괘가 열렸다.'라고 했습니다.

 

 

태극(太極)은 천지 만물을 낳는 본체이며 창조 운동의 본체로 천지 대자연이 변화해 가는 도(道)입니다. 태극(음양)에서 천지 만물이 나왔습니다. 팔괘 기본으로 상하로 상호 결합한 것이 천지 만물을 상징하는 64괘입니다. 64괘의 첫 번째괘 건괘(중천건重天乾괘)와 두번째괘 곤괘(중지곤重地坤괘)입니다.

 

 

64괘의 첫 번쨰, 두 번째 건괘와 곤괘는 만물이 생성되는 이치를 보여주고, 순양순음(純陽純陰)의 절대 순수정신을 상징합니다. '건곤(乾坤)'괘가 현상세계에 드러난 것이 '하늘(天)과 땅(地)', 즉 천지(天地)입니다. '천생지성(天生地成)'이라는 말처럼 '건곤'은 천지 만물을 낳은 천지부모입니다. 하늘(天)은 만물을 낳고 변화를 주도하며, 땅(地)은 하늘의 기운을 받아들여 만물을 키우고 성숙시킵니다.

 

 

 

 

 

 

건곤(乾坤)을 대행하는 것은 감리(坎離), 즉 천제로 말하면 일월(日月)입니다. 건곤천지의 양(陽) 기운 변화를 주도하는 해(日)와 건곤천지의 음(陰) 기운 변화를 주도하는 '달(月)'을 상징합니다. '감리(坎離)와 일월(日月)'은 건곤천지를 대행하여 실제 만물을 기르는 역할을 합니다.

 

 

대한의 상징 태극기의 건곤감리는 우리 동이족의 조상이신 태호 복희씨가 처음 그리셨는데, 유가(儒家)와 도가(道家)를 배경으로 한 중국의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태극(太極)이 나오기 때문에 아직도 대한민국 상다수 국민이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는 조선 고종이 국기로 재정했을 뿐 본래 중국에서 유래됐다고 오해하고 있습니다. , 

 

 

인류 문명의 시조이신 위대한 대성인 태호 복희씨의 성은 풍(風) 씨 이름은 방아(方牙)이고, 호는 클 태(太) 자, 하늘 호(昊, 밝을 호) 자로 태호(太昊)는 '크게 밝다'라는 의미입니다. '태호'는 우주의 꿈과 이상을 지상에 실현하는 영원한 진리표상인 홍익인간(弘益人間)과 같의 의미이고, 우리나라 국호인 대한(大韓)과 같은 의미입니다.

 

 

 

 

 

 

조선 25대 임금 고종이 태호 복희씨가 처음 그린 태극과 건곤감리를 국가의 상징인 국기(國旗)로 삼았다는 것은 우리나라가 신시 배달국의 정통 후예이며 동방문화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만천하에 알린 것입니다. 역학(易學, 주역周易)은 추상적인 철학이 아닙니다. 천지 대자연의 이치를 밝힌 초과학으로 현대 과학문명의 뿌리입니다.

 

 

대한민국의 국가상징인 국기(國旗) 태극기의 태극과 건곤감리는 천지 대자연의 이치이며 인간 역사에 그대로 적용됩니다. 다시 말해 인류의 역사, 각 개인의 삶을 좌우하는 대우주가 생성 변화하는 법칙, 즉 우주 변화의 원리는 오직 인간을 위해서 돌아가는 것입니다.

 

 

태극이 열려 현상계의 천지만물이 태어나 변화하는 이치를 담은 것이 태극기입니다. 대한의 상징인 태극기의 태극과 건곤감리의 진정한 의미는 인간을 위해 돌아가는 건곤감리, 즉 천지일월의 꿈, 우주의 이상을 실현하는 주인공 대한(大韓)이 되라는 것입니다.

 

 

 

 

 

<환단고기 북콘서트 광주편: 28, 29, 30회 환단고기 위서론을 넘어서다>

https://www.youtube.com/watch?v=YbnnKHhbOQ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