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록을 먹는 공무원의 직무유기와 공공기관 무리가 나라와 역사를 팔아먹다.
<삼국사기>와 <양직공도> 내용을 조작한 국사편찬위원회와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화재청은 본래 문교부 문화재관리국에서 1999년 문화관광부 산하의 문화재청으로 승격된 후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외청으로 변경됐습니다. 우리나라 문화재의 관리와 보호 및 지정 등의 사무를 맡은 문화재청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외청(外廳)입니다. 문화재청에는 문화재의 보존과 관리와 활용에 관한 문제를 조사하고 심의하는 문화재위원회가 있습니다.
문화재위원은 대학에서 부교수 이상으로 재직했던 사람, 문화재 관리와 보존과 활용 업무 및 특정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전문가를 문화재청장이 100명 이내로 위촉합니다. 문화재위원 상당수가 일제 식민사학을 신봉하면서 한국인을 일본의 정신적 노예로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일제 식민사학 후예 카르텔입니다.
문화재청은 전라북도 남원 및 경상남도 가야 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다는 것은 모두가 기뻐해야 할 일이지만, <삼국사기>와 '양직공도'에 나오는 내용까지 조작하여 등재하는 것은 국록을 받아 처먹는 자들의 도리가 아닙니다.
무엇보다 문화재청의 문화재위원과 국사편찬위원회,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작당하여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조작하여 일본의 식민지로 만들려는 파렴치한 음모와 후안무치한 매국행위를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일제 식민사학에 경도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들과 꼭두각시가 된 무지한 지자체가 <일본서기>에 나오는 지명으로 가야 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려고 합니다.
경남 합천의 가야 고분군은 '다락국', 전북 남원의 가야 고분군은 '기문국'으로 등재한다면 우리 스스로 고대 일본이 한반도 남부를 식민지배했다는 소위 '임나일본부설'을 그대로 인정하는 꼴입니다. 한국의 주류 강단사학은 해방 후부터 지금까지 표현만 달리했을 뿐 '임나일본부설'을 부정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일제 식민사학자들이 주장한 이른바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과 1970년대 등장한 '원삼국론' 등은 '임나일본부설'의 다른 이름입니다. 국사편찬위원회가 운영하는 한국데이타베이스에는 '양직공도'의 '상사문(上巳文)을 '상기문(上己文)'으로 적어 놓고, <삼국사기> 옥산서원본과 <삼국사기> 정덕본의 '사문(巳汶)'을 '기문(己汶)으로 바꾸어 놓았는데, 실수가 아니라 의도적으로 조작한 것입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전북 남원의 초촌리고분군에 대한 의의와 평가 항목에서 '일본서기 계체기 7년조에는 기문(己汶), 대사 지방이 백제 영유로 돌아갔다는 기록이 보이는데, 이는 513년(무왕 13)에 해당한다.'라고 하면서 '남원은 곧 기문국'이라고 규정해 버립니다.
중국의 남경박물관에는 백제국사도(百濟國史圖)를 비롯한 12개 나라의 사신도, 곧 '양직공도'가 소장되어 있습니다. 현재 박물관에 보관된 '양직공도'는 북송대에 제작된 모사본입니다. 6세기 백제, 구자국, 파사국 등 여러 나라의 사신단이 중국 양(梁)나라의 도성인 남경에 파견되어 만남이 이루어졌을 때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원본은 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양직공도'의 백제 사신도(使臣圖)에는 백제에 대한 기록이 쓰여 있습니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지만, 계속 반복되면 지극히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무지한 지자체장을 앞세운 문화재청 문화재위원들과 전북 남원과 합천 인근의 주류 강단사학자와 국사편찬위원회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총출동하여 국민을 우롱하고 우리의 역사를 일본에 넘겨주는 모략질을 하고 있습니다.
동북아역사재단,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사편찬위원회는 교육부 산하의 3대 역사관련 국책연구기관입니다. 일제 조선총독부의 조선사편수회의 후신인 대한민국 국사편찬위원회는 역사교과서 집필 및 검증을 하는 교육부 산하의 공공기관입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도 교육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세계한민족문화대전, 한국학 기초연구와 사전 편찬 및 등 한국의 역사와 문화 등을 발굴, 수집, 정리하는 역사관련 국책연구기관입니다.
문화재위원, 주류 강단사학자, 국사편찬위원회, 한국학중앙연구원 등에 있는 자들은 대부분 대학교수 출신 및 박사 학위를 소지한 자들입니다. 수십 년을 공부한 지식이 있는 자들이 글자를 구분하지 못했을 리는 만무합니다. 한두 명도 아니고 모두 똑같은 주장을 한다는 것은 공모와 협잡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환단고기 북콘서트 부경대편: 38, 39, 40회 가야와 임나의 진실을 밝힌다>
https://www.youtube.com/watch?v=AOXK8Tjt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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