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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인간 육체의 죽음과 영혼이 소멸하는 죽음, 영원한 생명의 길로 가는 수행

by 도생(道生) 2021. 10. 19.

"죽고 살기는 쉬우니 몸에 있는 정기(精氣)를 흩으면 죽고 모으면 사느니라."

대우주 생명의 핵(核)인 정(精)을 맑히고 보존하는데 인간과 영혼의 생명이 달려있다.

증산도 근본 진리(眞理)

4-14. 인간 육체의 죽음과 영혼이 소멸하는 완전한 죽음, 영원한 생명의 길로 가는 수행

 

 

 

 

 

 

 

151년 전 천상의 지존한 보좌에서 후천대개벽의 상황에서 인류를 구원하고 후천 5만 년의 새 문화를 열어주시기 위해 인간의 역사 속으로 들어오신 우주의 통치자 참하나님이신 상제님께서는 "비록 고생은 따를지라도 영원히 생명을 늘여 감이 옳은 일이요, 일시의 쾌락으로 길이 생명을 잃는 것은 옳지 않으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상제님의 말씀은 단순히 사회의 향락과 음란한 문화를 지적하신 것이 아닙니다. 인간이 무병장수의 삶과 육체의 죽음을 넘어 죽은 영혼이 연기처럼 사라지는, 영원히 소멸하는 영혼의 죽음의 길로 가느냐의 진짜 생사(生死) 문제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죽고 살기는 쉬우니 몸에 있는 정기(精氣)를 흩으면 죽고 모으면 사느니라."라는 상제님의 말씀처럼 대우주의 생명의 핵(核), 내 몸의 진액인 정기를 보존하느냐 못하느냐에 생사가 갈리게 됩니다.

 

 

정(精)이란 쉽게 말하면 인간의 물리적인 몸을 움직이게 해주는 에너지이며 면역력의 근원입니다. 생명의 진액인 정액, 난자, 골수, 호르몬 등도 정(精)에 다 포함됩니다. 정기를 잘 관리하면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면역력이 강화되지만, 정(精)이 파괴되고 소모하면 쉽게 병들게 됩니다. 정(精)은 보고 듣고 생각만 해도 파괴되고 소모되기 때문에 바른 생각과 바른 삶, 즉 진리와 하나 된 마음으로 올바른 수행을 해야만 온전히 보전할 수 있습니다.    

 

 

 

 

 

 

'정기(精氣)관리를 잘 하라'는 말씀은 인간의 성(性, sex) 의식이 타락하여 스스로 정(精)을 파괴하는 것은 기본이고, 남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더 나아가서 세상 사람 모두가 일시적인 쾌락과 향락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할지라도 절대 휩쓸리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대우주의 꿈과 이상을 성취하는 인간 본래의 삶의 목적을 위해 일시적인 고생을 감내하고 대우주와 하나 되는 영원한 생명의 길로 나아가는 수행을 하라는 말씀입니다.

 

 

인간의 물리적인 몸, 즉 생명은 유한(有限)합니다. 물리적인 몸을 가지고 영생불사한다는 것은 거짓말이고, 대자연의 섭리에도 맞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인간은 육체의 정기가 에너지로 작용하여 살아가지만, 수시로 정(精)을 파괴하고 쏟아내 생명의 에너지가 고갈되어 육체가 죽음의 길로 들어서는 것입니다. 그리고 살아 생전 닦은 바에 따라 죽어서 영원한 생명의 길로 가는 신명(神明)도 있고, 영혼이 연기와 같이 사라져 소멸하는 영원한 죽음을 맞이하는 신명도 있습니다.

 

 

인간의 육체는 신장(腎臟)의 정수(精水)가 말라가면서 늙어가고 모든 병이 생깁니다. 인간이 수행을 해야 하는 일차적인 이유가 바로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여 무병장수하게 해주는 생명의 동력원을 보존하는 것입니다. 종국적으로 내가 정(精)을 맑히고 굳게 뭉쳐서 인간 육체의 유한한 생명의 극복하고 대우주와 하나 되어 영원한 생명의 길로 가기 위해 수행을 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우주 생명의 근원으로 들어가기 위해, 영원한 생명의 길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먼저 진리를 알아야 합니다. 올바른 진리를 제대로 알 때 비로소 내 몸 속에 있는 영신(靈神)의 힘과 생명력을 뭉치는 수행을 왜 반드시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은 대우주 생명의 핵인 정기를 잘 관리해서 무병장수와 육체의 죽음을 넘어 내 몸과 마음과 영(靈)이 하나 되고, 대우주의 무궁한 조화생명, 조화성령과 하나 되어 영원한 생명의 길로 가기 위해서 반드시 수행을 해야 합니다. 만일 수행을 하지 않으면 영혼이 완전히 소멸하는 영원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中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도(道)를 잘 닦는 자는 그 정혼(精魂)이 굳게 뭉쳐서 죽어서 천상에 올라가 영원히 흩어지지 아니하나 도(道)를 닦지 않는 자는 정혼이 흩어져서 연기와 같이 사라지느니라."라고 말씀하셨다. 사람이 도(道)를 전혀 닦지 않고 생전에 밥 잘 먹고 즐기고 싶은 데로 즐기면서 살다 죽은 뒤에는 그 신명(神明)이 연기처럼 사라진다.

 

영원한 생명의 길로 가기 위한 정혼(精魂)을 굳개 뭉치는 수행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연기처럼 사라져 영원한 죽음을 맞이한다고 경계하신 말씀이다. 왜 인간은 수행을 해야 하는가? 그것은 이 영체의 죽음을 극복하기 위해서, 내 존재의 영원한 지속을 위해서, 작게는 생활 속에서 축적되는 여러 가지 몸의 독소, 병적(病的) 기운인 담(痰)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다..... 수행은 내 몸과 마음과 영을 천지의 무궁한 생명, 천지 조화성령과 합일(合一)되게 하는 것이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대도말씀: 5회 대자연섭리를 집행하는 증산도>

https://www.youtube.com/watch?v=jMqf7vDb9P0&list=PLxx5mQ0XoZY1HUkSNbUTAQciFyKx6YhPG&inde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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