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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일본서기는 믿고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부정한 한국 역사학계

by 도생(道生) 2021. 11. 13.

520년 동안 존속한 가야사를 일본사 만든 일제 조선총독부 역사관의 맹신자들

조작된 <일본서기>는 믿고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부정한 한국의 역사학계

 

 

 

 

 

 

 

일본 제국주의가 우리나라 침략과 식민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 동북아 역사를 왜곡 조작한 식민사관에는 '타율성론', '정체성론', '반도성론', '당파성론' 등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조선은 옛날부터 게으르고 나태하고 무지해서 항상 다른 나라의 도움을 받아 겨우 발전해왔고, 그러다 보니 한반도 내에서 항상 싸움질만 하다가 망했다는 주장입니다.

 

 

일본 제국주의가 우리나라를 무력을 사용하여 실제로 강제 점령한 1905년부터 40년 동안 한국과 일본과 중국의 역사를 왜곡 날조한 일제 식민사학의 가짜이론은 해방 후 일제 식민사학의 충견들에 의해 진짜 한국사로 둔갑했습니다. 한국위 역사학계는 일제 식민사학이 사용한 용어와 표현 등만 바꿨을 뿐 그 내용은 마치 일란성 쌍둥이처럼 똑같습니다. 

 

 

前 인제대학교 역사고고학 이영식 교수는 대표적인 가야사 연구자입니다. 이영식 교수는 우리나라 고대 국가인 고구려, 신라, 백제, 가야는 중국과 한사군(漢四郡)의 선진문물을 받아들여 발전했고, '일본서기'의 눈으로 한국과 일본 고대사를 보자는 주장을 했습니다. 이영식뿐만 아니라 한국 역사학계가 모두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부정하고 <일본서기>만을 믿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통사서 어디에도 '가야=임나'라는 내용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한국 주류 강단사학이 허무맹랑한 주장을 되풀이하는 이유는 이마니시 류, 이나바 이와키치, 쓰다 소키치, 스에마쓰 야스카즈 등 일제 식민사학자들이 날조한 소위 '임나일본부설'을 계승했기 때문에 '임나일본부설'이라는 용어는 사용하지 않지만, 그 알맹이는 '임나일본부설'입니다.

 

 

기초기술 강국이며 세계 3위의 경제대국, 세계 5위의 군사대국, 열도 전역에 10만 개의 신사(神社)가 있고, 상징적인 일본 왕을 아직도 신(神)의 직계 후손이라고 생각하는 나라입니다. 일본은 신(神)이 선택한 나라, ’천황’은 신들의 직계라는 신국(神國) 사상의 시작은 조작한 일본 창세 신화를 담은 <고사기>와 일본과 한국의 역사를 조작한 <일본서기> 편찬과 함께합니다.

 

 

<고사기>는 서기 712년, <일본서기>는 서기 720년에 편찬됐습니다. <일본서기>는 1467년 일본 쇼군의 후계 문제로 일어난 오닌(應仁)의 난 때 소실됐습니다. 현재 나라현립 도서관에 보관된 <일본서기>는 1669년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원본이 불타버렸기 때문에 1669년 일부 자료와 가짜역사를 가공하고 조작해 만든 것입니다. 그것도 전 30권의  <일본서기> 절반밖에 안 되는 15권입니다.

 

 

 

 

 

 

일본의 국학(國學) 태두인 18세기 모토오리 노리나가(1730~1801)는 일본의 창세 역사를 조작한 ’고사기‘와 일본이 한반도를 토벌했고 우리나라가 조공을 바쳤다고 고대사를 조작한 ’일본서기‘ 내용이 사실이라고 주장합니다. 모토오리 노리나가의 제자인 히라타 아쓰타네(1776~1843) 역시 똑같은 주장의 황당무계한 신국(神國)사상, 즉 황국(皇國) 사상이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한국인이 한국의 정통사서를 부정하기 시작한 것은 대일항쟁기에 황국사관과 침략적 식민사관의 이론적 기틀을 다진 식민학자들의 농간 때문입니다. 한국 역사학계는 쓰다 소키치, 나카 미치요, 이케우치 히로시 등의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고, '임나는 한반도 남부의 가야 지역이다'라는 이마니시 류, 아유가이 후사노신, 스에마쓰 야스카즈 등 520년 동안 존속한 가야사를 일본사라고 주장한 식민사학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습니다.

 

 

나카 미치요는 일연이 편찬한 <삼국유사>의 환인, 환웅, 단군의 역사를 "불교가 전파되면서 중들이 날조한 망령된 이야기"라고 했고, 미시나 쇼에이는 "주몽신화의 영향을 받아 단군신화가 생겨났다."라고 망발을 늘어놓았습니다. 한국 역사학계가 해방 후 일제 식민사학자들이 왜곡 조작한 가짜한국사를 그대로 계승했기 때문에 우리의 정통사서인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부정하고 <일본서기>만 무조건 믿습니다.

 

 

<환단고기 북콘서트 부경대편: 38, 39, 40회 가야와 임나의 진실을 밝힌다.>

https://www.youtube.com/watch?v=AOXK8Tjt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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