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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환단고기의 성립 배경과 기원, 환단고기는 어떤 책인가?

by 도생(道生) 2022. 1. 23.

역사적 사실을 거부하고 부정(否定)을 위한 부정(否定)의 논리만 주장하는 식민사학

환단고기의 성립 배경과 기원, 역사와 문화의 뿌리를 밝힌 환단고기는 어떤 책인가? 

 

 

 

 

 

 

 

과거에는 각 분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고 전문가와 학자의 길로 나갔지만, 요즘은 석·박사가 넘쳐나 갈 곳이 없다고 말합니다. 한국 주류 역사학계 구성원들은 학교에서 배울 만큼 배워 똑똑한? 석사와 박사가 넘쳐납니다. 그러나 자신들의 학풍과 다른 학설이 나오면 부정을 위한 부정의 논리만 내세운다는 사실은 이미 검증됐습니다.

 

 

석사와 박사 학위를 가진 한국 주류 역사학계는 1979년 이유립 선생이 창작한 위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총독부 식민사관을 계승한 주류 역사학계의 대부분은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환단고기의 성립 배경과 기원에 대해 판타지소설을 써가며 막무가내로 이유립 선생이 1979년 조작한 위서(僞書)라고 주장했고, 간혹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경에 쓰인 책이라는 주장을 하는 강단사학자도 있습니다.

 

 

<환단고기>에 대한 위서(僞書)논쟁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논쟁은 객관적인 근거와 합리적 판단으로 진실성과 가치를 검토하면서 학문의 발전에도 기여합니다. 학계에서 수십 년째 논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아직 책을 읽지 않은 분들은 도대체 <환단고기>는 어떤 책인가? 라고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국 주류 역사학계가 위서라고 주장하면서 가장 먼저 제기한 문제는 <환단고기>의 내용 중에 근대 용어가 여러 개 등장하기 때문에 1979년 이유립 선생이 위작한 것이 맞는다는 주장입니다. 일제 식민사학을 계승한 한국 역사학계의 주장이 아무런 근거도 없고 무조건 상대방을 헐뜯고 매도한, 부정을 위한 부정의 위서론을 주장했다는 사실은 그들이 제기한 문제에 해답이 있습니다.

 

 

특히 무협, 스릴러, SF 등의 소설을 쓰며 한국의 주류 강단사학자의 홍위병 노릇을 하는 소설가 이문명은 '환단고기의 성립 배경과 기원'이라는 논문에서 "환단고기를 지어낸 이유립은 일제강점기의 청년기를 지냈으며 그 후 유사역사가들과 어울리면서 그 영향을 받았다. 이들 유사역사가의 사상적 배경을 파악하는...... 철저히 근대 시기에, 근대의 사상에 의해서 만들어진 역사서이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소설가 이문영이 쓴 '환단고기의 성립 배경과 기원'이라는 논문은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논문이 아니라 소설가답게 본인이 창작한 판타지 소설입니다. 일반 판타지 소설이라면 재미 삼아 그냥 읽으면 되지만, 무지막지한 판타지 소설은 독버섯처럼 대한민국 국민의 정신을 마비시켜 어둠의 구렁텅이로 밀어 넣는 '악의 꽃'입니다.

 

 

 

 

 

 

소설가 이문영이 주장하는 소위 '유사역사학'과 '사이비역사학'이라는 용어는 조선총독부가 한韓민족의 문화를 말살하기 위해 만든 용어입니다. 조선총독부 식민사관을 그대로 계승한 한국 주류 역사학계는 민족사학 진영을 '환빠', '국뽕', '유사사학', '사이비역사학', '파시즘', '쇼비니즘' 등으로 매도합니다. 한마디로 악의적으로 폄하해 '거짓'을 일반화시키기 위한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사용한 용어입니다. 

 

 

혹자는 "강단사학이 문제 있다고 유사사학이 맞는 게 아니다."라고 주장합니다. 자신의 얼마나 어설픈 주장인지 본인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말입니다. 소위 '주류 강단사학'은 해방 후 77년 동안 동일한 학설을 주장했습니다. 조작된 엉터리 학설인 일제 식민사학 논리만이 '유일한 정설'이라는 문제가 있는 자들에게 석·박사 학위와 교수 자리를 준 것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아주 황당한 주장입니다.

 

 

문제가 있는 학설을 진짜 학설인 양 주장하는 것이 별문제가 안 되는 것처럼 자랑스럽게 떠들고 있는 것 자체가 스스로 문제의식이 없이 살고 있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유사사학'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자체가 조선총독부 정책용어를 그대로 인용한 것입니다. 학자로서 최소한의 학문적 양심과 인간적 양심이라고는 눈을 씻고 봐도 없는 것이 현 대한민국 역사학계의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주류 역사학자의 주장을 보면 <환단고기>를 제대로 읽어본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 환단고기는 어떤 책인가? 라고 물으면 아무도 대답하지 못하고, 책의 내용을 모르기 때문에 환단고기의 성립 배경과 기원에 대해서도 전혀 모릅니다. 그들의 주장은 오직 본인들이 따르는 식민사학과 다른 내용이기 때문에 부정을 위한 부정의 논리만 내세울 뿐입니다.

 

 

사실(事實)의 문자적 의미는 '실제로 있었던 일이나 현재에 있는 일'이며, 진실(眞實)의 문자적 의미는 '거짓이 없는 사실'을 뜻합니다. 한국 주류 역사학계의 <환단고기> 위서 논쟁은 조선총독부가 없애버린 한국의 상고 시대와 고대의 역사와 정신문화를 오롯이 담은 <환단고기>를 부정하기 위한 불순한 의도로 시작된 것입니다.

 

 

<환단고기>는 약 1,000년의 세월 동안 당대 최고의 지성들이 저술한 역사서입니다.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가르치는 학자이며 후손으로서 당연히 <환단고기>의 성립 배경과 기원을 제대로 연구해야 하지만, 무엇이 두려운지 언급조차 하지 않습니다. <환단고기>에 등장하는 용어 중 몇 개가 근대 용어라고 주장했지만, 이미 동양 고전에 나온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국민을 우롱하고 부정을 위한 부정의 논리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판치는 '환단고기 위서론'의 실체>

https://www.youtube.com/watch?v=KaphRM5aMAk 

<환단고기 북콘서트 광주편: 28, 29, 30회 환단고기 위서론을 넘어서다>

https://www.youtube.com/watch?v=YbnnKHhbOQ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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