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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증산 상제님 천지공사의 도운공사는 증산도의 역사와 미래

by 도생(道生) 2022. 3. 11.

자연의 변화 질서인 삼변성도(三變成道), 삼천성도(三遷成道), 삼변성국(三變成局)

생장염(生長斂)과 생장성(生長成)은 천지만물(天地萬物)의 창조와 변화의 과정

증산도 근본 진리

6-13. 증산 상제님 천지공사의 도운공사(道運公事)는 증산도의 역사와 미래

 

 

 

 

 

 

 

천지 대자연은 하나의 본체가 셋으로 작용하는 순환적 시스템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부터 대우주의 거대한 별까지 매 순간 대우주 속에서 매 순간 살고 죽고 다시 태어나고 사라지는 생멸(生滅)을 반복합니다.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천지만물(天地萬物)은 시간이라는 거대한 하나의 물결에 휩쓸려, 끊임없이 변화해 간다. 이 시간에 대해 깨치는 것은, 천지 대자연과 생명의 본성에 대한 깨달음이 근본이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서양은 과학문명이 발달한 지금도 직선적 시간관입니다. 서양의 직선적 시간관은 본래 기독교의 발생지 중동의 사막 문화와 창조, 타락, 구원, 종말로 이어지는 기독교의 직선적 역사관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반면 동양은 <천부경>의 우주수학과 천체의 순환운동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계절의 순환변화를 바탕으로 한 순환적 시간관입니다.

 

 

대우주의 질서가 상극에서 상생으로 전환하는 후천개벽기를 맞아 인류를 구원하고 상생의 문화가 펼쳐지는 가을우주를 열어주시기 위해 인간으로 강세한 우주 통치자 아버지 하느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는 "내가 천지(天地)를 주재하여 다스리되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를 쓰나니 이것을 일러 무위이화(無爲以化)라 하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천지 대자연의 이치 그대로 생장성(生長成)의 원리로 전개된 도운공사(증산도 역사와 미래)

'생장염장(生長斂藏)'은 천지가 만물을 낳고 기르고 거두고 쉬는 대자연의 섭리이며, '무위이화(無爲以化)'는 상제님께서 임의(任意)대로 하지 않는, 즉 함이 없이 자연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의미입니다. '장(藏)'은 생명 창조의 근본 체(體)가 되고 '생장염(生長斂)'은 창조와 변화의 과정으로 '용(用)'입니다. 일체삼용(一體三用)의 원리는 현상계에서 '생장성(生長成)'의 삼단계로 드러납니다.

 

 

증산 상제님의 도운공사(道運公事) 역시 천지 대자연의 변화, 즉 대우주의 시간 질서를 바탕으로 증산도의 역사와 미래인 도운공사를 천지공사로 처결하셨습니다. 동양의 우주론은 시간을 구분하는 방식이 음양(陰陽)과 사상(四象)과 삼원론(三元論) 등으로 시간을 구분하는데 문자는 다르지만, 그 의미는 같습니다. '생장염장'은 대우주의 시간 변화를 '사상(四象)'으로 말씀하신 것으로, 대우주의 변화를 음·중·양(陰·中·陽)의 삼원론(三元論)으로 말할 때는 '생장성(生長成)'이라고 합니다. 

 

 

대우주의 아버지 하느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로 처결하신 증산도의 역사와 미래인 도운공사는 이러한 우주 변화의 이치를 바탕으로 "삼천(三遷)이라야 내 일이 이루어지느니라.", "내 일은 삼변성도(三變成道)니라." 세 번 옮기고 변해야 일이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셨고, 어머니 하느님이신 태모 고수부님께서는 "삼변(三變)이라야 성국(成局)이니라." 세 번을 변해야 증산도 진법(眞法) 판이 완성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911년 정읍 대흥리의 제1변 도운, 1945년 김제 용화동의 제2변 도운, 1974년 대전의 제3변 도운

천지부모님이신 상제님과 태모님께서는 천지공사를 1년 초목(草木)농사로 비유해서 증산도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도운공사를 말씀하셨습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고목에서 움이 돋아나면 추수(秋收) 할 도인이 생긴다.", "내 일은 고목에서 움이 돋고, 움 속에서 새끼를 낳아 꽃이 피고 열매가 되어 세상에 풀어지느니라. 나의 일은 판밖에 있나니 뒤에 큰 스승이 나와 천하창생을 가르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태모 고수부님께서 제1변 도운의 700만 대부흥 시대를 열 차경석 성도에게 "내 생일은 삼월 스무 엿새라. 나는 낙종(落種) 물을 맏으니리 그대는 이종(移種) 물을 맡으라. 추수(秋收) 할 사람은 다시 있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삼변성도와 삼천성도와 삼변성국의 '생장염(生長斂)'은 곧 '생장성(生長成)'입니다. '염(斂)'은 거두다, 모으다, 저장하다 등 열매를 한데 모으고 추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5만 년 새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증산 상제님 진리 개척사의 기본 틀은 삼천(三遷), 삼변(三變)이다. 큰 부흥의 증산도 역사를 3번 거쳐서 마침내 일이 이루어진다. 제1변 도운은 정읍 대흥리에서 창업하고, 제2변 도운은 태상종도사님께서 김제에서 부흥기를 여셨고, 끝으로 후천 5만 년 조화선경의 수도인 이곳 태전에서 제3변 추수도운을 마무리하는 것이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특집 병란(病亂, 팬데믹) 개벽문화 북콘서트: 14, 15, 16회>

https://www.youtube.com/watch?v=J_EMs1Sk4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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