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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인류와 세상을 파멸의 위기로 몰고 갈 상극의 원한을 해소하는 해원

by 도생(道生) 2022. 4. 20.

상극(相克) 질서로 돌아간 선천 5만 년 동안 쌓이고 맺힌 원(寃)과 한(恨)

인류사는 처절한 보복과 저주의 역사, 문명사로 피의 역사와 전쟁의 역사다.

증산도 근본 진리

6-33. 인류와 세상을 파멸의 위기로 몰고 갈 상극의 원한을 해소하는 해원(解寃) 

 

 

 

 

 

 

고대에도 국가 간에 국경을 넘나드는 무역이 활발했고 국경을 맞댄 나라끼리 전쟁도 수없이 했습니다. 칭기즈칸과 알렉산더 등과 같은 걸출한 인물들의 정복 전쟁으로 부분적으로나마 세계 문명이 연결됐지만, 제한적이었고 일시적이었습니다. 현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군사, 정보 등 전 분야에 걸쳐 거미줄처럼 연결된 지구촌 개념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15세기 이른바 '대항해시대'로 포장한 정복 전쟁은 유럽의 특정 몇몇 나라에 국한됐습니다. 산업혁명으로 근대화가 시작한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가 되면서 드디어 세계화가 가시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서구 제국주의 열강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전 세계로 영역을 넓히면서 진짜 세계화와 무한경쟁시대가 열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세계화는 내 나라와 주변국에 경계를 넘어 개인과 기업과 국가가 최고가 되기 위해 또 생존을 위해 지구촌 전체를 상대로 무한경쟁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 "원래 인간 세상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면 분통이 터져서 큰 병을 이룬다"라는 말씀처럼 상극의 질서로 돌아간 세상에서 신분과 제도와 힘의 논리에 의해 억압과 차별을 받고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죽어간 신명들의 원한이 천지에 꽉 들어찼습니다. 

 

 

 

 

 

 

세계화 시대의 무한경쟁시대란 다른 말로 난법해원(亂法解寃) 시대입니다. "이제 모든 일을 풀어놓아 각기 자유행동에 맡기어 먼저 난법(亂法)을 지은 뒤에 진법(眞法)을 내리니 오직 모든 일에 마음을 바르게 하라."라는 증산 상제님의 말씀처럼 단 한 명도 예외 없이 천상 신명(神明)은 지상의 인간한테 붙어서 해원 하기도 하고, 직접 인간으로 태어나서 지구촌 전 분야에서 경쟁합니다. 신명과 사람은 각기 다른 환경에서 심법과 노력과 역량에 따라 무한경쟁하는 해원입니다.

 

 

무한경쟁의 난법해원 시대는 증산 상제님께서는 상극의 질서에서 발생한 신명의 원한을 무한경쟁의 해원(解寃)을 통해 인류와 세상을 파멸을 위기로 몰고 갈 상극의 원한을 해소하는 것입니다. 해원의 과정에서 부정적인 문제들이 수없이 발생하면서 의식개혁이 일어나 상생의 길을 모색하게 됩니다. 물론 우주의 질서가 선천은 상극 질서로 돌아가기 때문에 후천이 오기 전까지의 선천 세상에서는 온전한 상생이 실현되지 않습니다.

 

 

상극 질서 속에서 산 인간은 크고 작은 원한을 맺고 천상에 올라간 신명은 원한을 풀기 위해 보복하고, 보복을 받은 인간과 신명은 다시 원한으로 갚는 보복이 반복되면서 원한이 증폭되었습니다. "상극(相克)의 원한이 폭발하면 우주가 무너져 내리느니라."라는 우주 통치자이신 증산 상제님의 말씀처럼 우주가 파멸로 내몰릴 지경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우주의 통치자 아버지 하느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 인류와 세상을 파멸의 위기로 몰고 갈 상극의 원한을 해소하는 난법해원시대를 열어 놓으신 이유는 '상극의 원한이 폭발'하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상극(相克) 질서로 돌아간 선천 세상에서 쌓여 온 헤아릴 수 없는 원한의 살기가 한꺼번에 돌발적으로 터지면 우주가 무너질 정도로 강력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이제 사람도 이름 없는 사람이 기세(氣勢)를 얻고, 땅도 이름 없는 땅에 길운(吉運)이 돌아오느니라."라는 말씀하셨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서울, 뉴욕, 파리 등 대도시를 선호했지만, 건강과 힐링이 화두가 되고 후천대개벽을 알리는 병란(病亂, 팬데믹) 발생하면서 사람이 가장 좋아하고 즐기는 땅은 산과 들일 정도로 땅의 가치도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쟁에서 남을 음해하거나 해코지한 사람, 권력과 명예에 눈이 먼 사람, 대도시에서 집과 땅에 집착한 사람 등은 "먼저 난법을 지은 뒤에 진법을 내리니 오직 모든 일에 마음을 바르게 하라."라는 말씀에서 알 수 있듯이 참하나님의 대도진리인 진법(眞法)을 만나지 못한 채 마음속의 원한만 풀고 선천 역사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개벽문화 북콘서트 서울편: 1, 2회>

https://www.youtube.com/watch?v=CUuyumIjF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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