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조선총독부 식민사관으로 누더기가 된 대한민국 국립중앙박물관과 소속 지방 박물관
인하대 복기대 교수가 식민사관을 완전히 걷어낸 한국 최초의 시민역사박물관 우리겨레박물관 개관
윤내현 단국대 명예교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비주류 역사학자입니다. 혹자는 과연 대한민국에 주류와 비주류 역사학자가 있는지 의문을 가질 수 있겠지만, 불행하게도 현실입니다. 해방 후 일제 식민사학을 계승한 친일파 사학자들이 대한민국 역사학계를 장악한 후 근 80년 동안 거대 카르텔을 형성하여 역사학을 독점했습니다.
사실 한국의 비주류 역사학자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비주류의 역사학자가 주장한 학설이 전혀 터무니없는 엉터리 학설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인하대학교 융합고고학 교수이며 고조선연구소 소장인 복기대 교수는 윤내현 명예교수가 단국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1980년 초반 사학과에 입학하여 제자가 됐습니다.
인하대학교 복기대 교수는 일제 식민사학에 의해 사라진 한국의 상고사를 복원하고 왜곡 조작된 고대와 중세와 근현대사 역사를 밝히는데 앞장선 역사학자입니다. 복기대 교수는 2020년 4월 10일 충남 홍성군 갈사면 취생리 (구) 광성초등학교 자리에 한국 최초의 시민역사박물관인 우리겨레발물관을 개관했습니다.
대한민국에 우리나라 통사(通史)를 기술한 역사서도 많지 않지만, 통사(通史)를 전시한 박물관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와 대학 등이 세운 몇몇 박물관밖에 없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소속 지방 박물관에 비치된 유물과 학술자료 등은 모두 일제 식민사관을 충실하게 대변하는 것들로 가득 차 있을 뿐 진정한 한국사를 드러낸 박물관은 없습니다.
인하대 고조선연구소장 복기대 교수는 이른바 '사학계의 통설'이 일제 식민사학이라는 사실을 알고 평생을 한국의 참역사와 문화를 찾기 위해 헌신한 스승 윤내현 교수를 따라 수십 년 동안 일제가 식민사관을 바탕으로 만든 한반도 지배 논리인 식민사학을 올바르게 바로잡기 위해 가시밭길과 같은 비주류 역사학자의 길을 묵묵히 걸어왔습니다.
새로운 사료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 사료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역사의 현장을 직접 가서 해답을 찾는 데 노력했습니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지난 2014년 말 복기대 교수를 비롯한 인하대 고조선연구소팀이 한국연구재단이 진행한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 편찬 조선사의 번역 정밀 해제 연구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된 것입니다.
<조선사> 34권은 현재 한국에서 배우는 국사(역사) 교과서의 근간이 된 불온 문서로, 한반도를 영구적으로 식민지배하고 한국인을 영원한 노예로 만들기 위해 일제가 한국의 역사와 정신문화를 왜곡 말살 조작한 식민사학의 결정판입니다. 인하대 고조선연구소팀은 한국 주류 역사학계가 근 80년 동안 주장한 역사가 조선총독부가 왜곡 조작한 가짜역사라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인하대 복기대 교수가 수십 년 동안 모은 사비로 개관한 우리겨레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시민역사박물관입니다. 조선총독부 역사관을 추종하는 주류 역사학계의 식민사학자들과 국립중앙박물관과 소속 지방박물관에 근무하는 식민사학의 후예들은 국민 세금을 펑펑 써가며 현재도 한국의 역사와 정신문화 말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한국 최초의 시민역사박물관을 개관한 인하대 복기대 교수는 우리 겨례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고고학과 문헌사료를 고증하여 우리겨레박물관을 개관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고고학적 유물과 사료 등을 보충해 대한민국 국민이 우리의 참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인식하고 배울 수 있는 진정한 시민역사박물관으로 확대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식민사관을 걷어낸 한국 최초의 시민역사박물관 우리겨레박물관 개관>
https://www.youtube.com/watch?v=26NadD4cdWA&t=782s
https://www.youtube.com/watch?v=Wzot41YegRM&t=407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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