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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독립운동가의 역사관 한민족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뿌리 역사는 환국

by 도생(道生) 2022. 4. 24.

우리 겨레의 역사이지만, 배달국과 단군조선 금단의 역사가 되어 언급조차 안 한다. 

독립운동가의 역사관 - 한韓민족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뿌리 역사는 환국(桓國)

 

 

 

 

 

 

우리나라 주류 역사학계는 고구려를 창업한 고주몽 성제, 백제를 창업한 소서노와 아들 비류와 온조, 신라를 창업한 박혁거세, 가야를 창업한 김수로왕 등 대한민국 국보인 <삼국사기>에 나오는 건국자를 신화의 인물로 보고 부정합니다. 자기 뿌리를 부정하는 한국 주류 역사학계가 '정설'과 '통설'로 인정하는 것은 오직 일제 식민사학뿐입니다.

 

 

한국 주류 사학계가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의 건국사를 부정하는 이유는 소위'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을 '정설'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가야는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고구려와 백제와 신라가 고대 국가체제를 갖춘 시기는 2~4세기경이라고 주장합니다. 한韓민족이 국가 성립 역사는 1,800~1,600년밖에 안 된다는 주장입니다.

 

 

주류 사학계가 고구려, 백제, 신라의 건국자를 부정하고 국가체제 성립 시기를 수백 년 뒤로 조작하는데 결정적인 근거는 소위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으로 일제 식민사학자들이 한국사를 왜곡 조작해 만든 허구입니다. 한韓민족과 대한민국의 뿌리 역사를 난도질당하면서 가야와 삼국의 건국자가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없게 되었고, 한민족이 시작된 환국과 배달국과 단군조선의 역사는 신화가 되었습니다.

 

 

 

 

 

 

소위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은 일제 식민사학자 쓰다 소키치(1873~1961), 오타 료(1884~1956), 이마니시 류(1875~1932) 등이 우리나라 침략과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 식민사관을 바탕으로 한국사를 왜곡 날조해 만든 가짜학설입니다. 일제의 민관군이 총출동해서 만든 수많은 역사 조작 작품?은 일왕 특명으로 조직된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에서 1938년 35권의 <조선사>라는 이름으로 편찬됩니다.

 

 

이때부터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가 편찬한 <조선사> 내용만 유일한 '정설'로 인정하고, 일제가 눈엣가시처럼 여긴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독립운동가들의 역사관은 모두 부정됩니다. 1942년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제23주년 삼일절을 맞아 "우리 민족은 처음 환국이 창립된 이래 단군, 부여, 삼한, 삼국, 고려, 조선 및 대한민국을 거쳐......"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1936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여당인 한국독립당은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환국에서부터 시작하여 대한제국까지 우리의 국맥(國脈)은....."이라는 선언문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일제와 독립전쟁을 벌이면서도 한국사 왜곡 조작에 맞서 '한민족과 대한민국은 환국에서 시작됐다.'라는 확고한 역사 뿌리의식을 가졌던 독립운동가들의 역사관을 엿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광복과 함께 일제 식민잔재가 청산되지 않은 상황에서 조선총독부가 만든 식민사학 정립의 한 축이었던 친일파 부역자들이 대한민국 역사학계의 주류가 되어 저지른 패악질이 더 크다는 사실입니다. 이승만 정부와 기득권 친일파들이 비록 '반민특위'를 해체했다고 하더라도, 학자의 양심으로 한민족과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와 정신문화를 복원할 기회가 있었지만, 절대 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조선총독부의 친일파 식민사학자는 해방 후 한국 역사학자라는 옷으로 갈아입었을 뿐입니다. 대한민국 주류 역사학계는 비록 대한민국의 뿌리역사가 일제 식민사학에 의해 오염되고 누더기가 됐다 하더라도 올바른 역사관으로 재정립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독립운동가들이 목숨 걸고 지켜왔던 한민족의 뿌리역사를 기득권을 잃을까 봐 스스로 조선총독부의 정신적 노예가 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을 비롯하여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항일 무장투쟁의 요람인 신흥무관학교의 교가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독립운동가들의 역사관은 철저하게 배척되었습니다. 인류 최초의 나라인 환국에서 시작된 배달국과 단군조선과 북부여 등은 우리 겨레의 역사이지만, 근 80년 동안 금단의 역사가 되어 언급조차 하지 않고 만일 <환단고기>와 배달국과 단군조선의 역사를 말하면 '파시스트', '사이비역사학', '유사역사학'이라고 매도합니다.  

 

 

<환단고기 북콘서트 광주편: 23, 24, 25회 백제, 신교(神敎) 광명문화의 꽃을 피우다>

https://www.youtube.com/watch?v=MbFXqOUgc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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