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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일본과 중국의 중일전쟁과 야만의 역사 난징대학살

by 도생(道生) 2022. 5. 5.

일제 관동군사령부 산하 731부대의 인간 생체실험과 생물화학무기 사용

세계 제패 야욕으로 인간의 길을 포기한 금수(禽獸)들의 잔악한 만행

증산도 근본 진리

6-41. 2차 세계대전의 전초전 일본과 중국의 중일전쟁과 야만의 역사 난징대학살

 

 

 

 

 

 

1868년 명치유신으로 일본 왕 중심의 왕정복고가 이루어졌습니다. 1876년 9월 7일 명치(메이지)는 원로원의장에게 헌법 초안의 기초를 명했고, 약 13년이 지난 1889년 2월 11일 명치가 '대일본제국헌법(메이지헌법)'을 발포(發布)합니다. 명치(일본 왕)가 내각총리에게 헌법을 하사하는 형식의 '대일본제국헌법' 발포식은 일본 왕이 국민에 헌법을 선물로 하사한다는 의미입니다.

 

 

일본은 '대일본제국헌법'에서 일본 왕을 신성불가침한 신적 존재로 만들었습니다. 이보다 앞서 명치유신을 전후하여 '정한론(征韓論, 조선을 정벌)이 대두되었고, 한국과 일본의 역사를 조작해 침략전쟁과 식민지배를 정당화하는 식민사관 논리를 유포했습니다. 한반도 지배권을 놓고 1894년 청일전쟁과 1905년 러일전쟁을 벌여 승리한 후 1910년 무력을 앞세워 대한제국을 강제 병합했습니다. 

 

 

명실상부한 동양의 제국주의 국가로 우뚝 선 일본은 1929년 세계대공황이 일어나자 활로를 찾기 위해 자작극인 만주사변과 상해사변과 노구교 사건을 만들어 중일전쟁을 일으켰습니다. 일제는 서구 열강들로부터 동양을 보호한다는 '대동아공영권'을 내세웠습니다. 1937년 7월 7일 일본은 베이징 인근 노구교에서 일본군 실종과 중국이 총격을 가했다는 자작극을 만들어 일본과 중국의 중일전쟁이 일어나면서 생체실험과 생화학무기를 사용한 731부대와 난징대학살 등 일본 제국주의의 잔혹한 야만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1937년 중일전쟁을 시작으로 한반도와 중국과 동아시아를 온통 전쟁터로 만든 '대동아공영권'은 '팔굉일우(八紘一宇, 전 세계를 일본 왕 아래에 하나의 집으로 만든다)'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세계 제패라는 태평양전쟁의 침략전쟁으로 확전됩니다. 잔혹한 생체실험과 생물화학무기개발과 사용으로 악명높은 731부대는 관동군사령부 산하 부대로 중일전쟁 때 인간이기를 포기한 만행을 저지릅니다.

 

 

세계 제패에 눈이 먼 일본은 1934년 말부터 1936년 초까지 미국 워싱턴 군축 조약과 런던 해군 군축 조약에서 차례로 탈퇴하며 영국과 미국에 맞서기 위한 힘을 기릅니다. 1937년 7월 7일 일본이 자작극인 노구교 사건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자 7월 11일 일본 내각이 전격적으로 중국 파병을 결정했고, 7월 28일 일본군이 베이징을 총공격하면서 약 1주 만에 베이징과 텐진을 점령합니다.

 

 

일본과 중국의 중일전쟁은 "장차 일청(日淸)전쟁이 두 번 일어나리니 첫 번째에는 청국이 패하고 말 것이요, 두 번째 일어나 싸움이 10년을 간다."라는 증산 상제님 말씀처럼 천지공사로 이미 결정되었습니다. 일본 관동군사령부는 1936년부터 위성괴로국인 만주국 군경과 함께 중국공산당과 반일의용군 등이 총결집한 '동북항일연군' 토벌작전을 벌였고, 중국 침략을 염두에 두고 일본인 500만 명을 만주로 이주시킨다는 '만주 농업이민 100만호 이주 계획안'을 수립하며 오선위기 도수의 총각판 씨름, 즉 2차 세계대전의 틀을 갖추기 시작합니다.

 

 

 

 

 

 

난징대학살은 1937년 12월부터 1938년 2월경까지 일본이 중국을 침략한 중일전쟁 중 가장 잔혹한 전쟁범죄가 저질러진 사건입니다. 무자비한 약탈과 방화와 강간과 대규모 학살 등 야만적이고 잔악한 일제는 도시 전체를 인간도살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중국은 지옥에서 살아야만 했던 아픈 역사와 야만의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난징박물관을 건립해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증산 상제님께서 "일본은 너무 강렬한 지기(地氣)가 모여 있어 그 민족성이 사납고 탐욕이 많으며 침략열이 강한지라."라는 말씀과 같이 일본 열도는 일명 '불의 고리'에 있는 나라로 화기(火氣)를 주체하지 못해 내부적으로도 끊임없이 내란이 일어났고 우리나라에 대한 노략질과 침략을 오래전부터 거듭해 왔습니다.

 

 

"(일본) 그들에게 한 가지 못 줄 것이 있으니 곧 어질 인(仁) 자라. 만일 어질 인 자까지 붙여주면 천하는 다 저희들의 소유가 되지 않겠느냐."라는 상제님의 말씀처럼 지난 임진왜란 때 전리품으로 가지고 간 조선인의 코와 귀, 갑오동학혁명부터 패망 때까지 한국인에 대한 만행, 1차 세계대전(태평양전쟁)의 전초전인 중일전쟁 중 731부대의 생체실험 및 생화학무기 사용, 야만의 역사로 남은 난징대학살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람다운 모습, 인간의 도리를 지키는 어진 모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특집 병란(病亂, 팬데믹) 개벽문화 북콘서트: 20, 21, 22회>

https://www.youtube.com/watch?v=jTp2fHBje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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