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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도전道典

지구촌 대변혁의 물결이 마무리되는 한반도와 군산과 장항을 잇는 동백대교

by 도생(道生) 2022. 8. 12.

후천대개벽의 가을바람이 가장 먼저 불어오는 크나큰 비밀을 간직한 곳

지구촌 대변혁의 물결이 마무리되는 한반도와 군산과 장항을 잇는 동백대교

 

 

 

 

 

 

인류 최초의 국가인 환국(桓國)의 정통성을 계승하여 백두산 신시에 배달국을 건국하신 거발환 환웅천황께서 감방(坎方)에서 동방 진방(震方)으로 오시면서 간도수(艮度數) 실현을 위한 역사가 시작됩니다. 신시 배달국은 열여덟 분의 환웅천황께서 1565년 동안 다스렸고, 단군조선은 마흔일곱 분의 단군께서 2,096년 동안 다스리고 역사의 문을 닫았습니다. 

 

 

단군조선(대단군이 다스린 진조선)의 정통성을 계승한 북쪽의 북부여를 건국한 해모수 단군, 번조선과 막조선(말조선) 유민들이 한반도로 들어와 최숭은 북쪽에 낭락국을 세우고, 남쪽으로 내려온 유민들은 한강 이남에 남삼한을 세웁니다. 여러 나라로 분열한 이때를 열국(列國) 시대라고 합니다. 번조선 마지막 준왕은 위만에게 왕검성을 빼앗기고 유민들을 데리고 금강 하구에 상륙하면서 간도수(艮度數), 즉 남조선(南朝鮮) 도수가 현실에서 실현되기 시작합니다.

 

 

'간도수'란 인류 역사와 문명의 종주인 한韓민족이 시베리아 바이칼호 인근의 감방(坎方)에서 동방의 진방(震方)을 거쳐 동북방의 구석자리인 한반도 간방(艮方)으로 들어오는 역사의 섭리를 말합니다. 인류 문명의 뿌리 자리인 감방(坎方, 생生)에서 화려한 꽃을 피운 진방(震方, 장長)을 거쳐 열매를 맺는 간방(艮方, 성成)으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생장성(生長成)으로 3번에 걸쳐 일이 이루어진다는 의미로 삼변성도(三變成道)라고 하며, 간도수는 다른 말로 남조선(南朝鮮) 도수, 금(金) 도수이기도 합니다.

 

 

 

 

 

 

군산은 간도수, 즉 남조선 도수가 현실에서 실질적으로 시작된 장소입니다. 1908(무신)년 가을 증산 상제님께 태모 고수부님을 위시한 주요 성도님들을 모두 데리고 군산에서 금강 하구의 바다 위를 걸어 장항으로 건너가셨습니다. 이 천지공사는 지구촌 대변혁의 물결이 마무리되는 천지공사입니다. 한반도 군산은 문명개벽이 시작된 직후 인간개벽이 시작되는 장소입니다.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을 비롯한 성도님들이 바다 위를 걸어가신 길을 따라 2018년 군산과 장항을 잇는 동백대교가 개통됐습니다. 동백대교가 개통되기 전까지 군산시에서는 '군장대교', 서천군에서는 '장군대교'라는 가칭을 사용했습니다. 군산시와 서천군의 행정협의 및 군산시민과 서천군민을 대상으로 응모한 결과 '동백대교'로 결정됐습니다.

 

 

현실적으로 간도수가 시작된 군산은 가을개벽의 중심지인 한반도에서 군산은 우주의 질서가 대전환하면서 일어나는 지구촌 대변혁의 물결이 마무리되는 개벽의 땅입니다.  1908(무신)년 어느 날 증산 상제님께서 "군창에서 병이 나면 세상이 다 된 줄 알아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군창은 현재의 군산입니다.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군창에서 병이 시작되면'이라는 말씀은 군산에서 병이 시작되면 선천 세상이 끝나고 후천으로 들어갔다는 말씀입니다.

 

 

 

 

 

 

금강 하구에 위치한 서천군(舒川郡)은 물이 흩어지는, 강물이 퍼진다는 의미지만, 음동을 취하면 가을하늘, 즉 후천의 가을우주를 의미하는 서천(西天)이 됩니다. 상제님과 태모님을 위시한 모든 성도님이 상제님의 발걸음을 따라 군산에서 바다를 지나 서천군 장항으로 가신 것은 지구촌 인류를 데리고 선천(先天)에서 후천(後天)으로 넘어가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 군산에서 금강(金江) 하구를 건너 서천군(장항)으로 넘어가신 것은 군산과 장항을 잇는 동백대교 건설 천지공사입니다. 군산과 서천군 장항(장암)에서 보신 금(金) 도수는 파탄(破綻) 도수로 문명 대충돌의 천지공사입니다. '금(金)'은 결실, 열매를 의미하고, '파탄(破綻)'은 말 그대로 세상 모든 것이 찢어지고 터지는 상황의 문명 대충돌을 의미합니다. 

 

 

상제님께서 안내성 성도님을 특별히 옆구리에 끼고 금강 하구를 건너가신 것은 큰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태모 고수부님과 모든 성도님이 증산 상제님의 발자국을 그대로 밟고 물 위를 걸어갔다는 것은 진리와 하나 된 마음이라야 열매를 맺는다는 것이며, 누가됐든 진리와 완전하게 하나 되지 않은 사람은 절대 후천 세상으로 넘어갈 수 없다는 것을 준엄하게 보여주신 것이기도 합니다.

 

 

 

 

<개벽문화 북콘서트: 서울편 1, 2회>

https://www.youtube.com/watch?v=2HswGvhxU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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