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재앙의 임계점을 넘은 디스토피아에서 유토피아로 가는 길 무병장수 명상수행

자연과 인간의 공생관계가 깨진 기후재앙의 임계점(티핑포인트)을 넘은 디스토피아에서

천지인(天地人)이 조화롭게 사는 후천의 유토피아로 가는 유일한 길 증산도 명상수행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의 <무병장수 선려화仙呂花 치유수행 > 전수

2022년 10월 27일 '서울동물영화제' 개막작으로 '에브리띵 윌 체인지'가 선정되어 감독이 축사했습니다. 2022년 10월 우리나라에서 개봉된 'Everything Will Change, 모든 것이 바뀐다' 영화는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에브리띵 윌 체인지'는 환경파괴와 기후재앙으로 2054년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물이 멸종한 미래 배경의 영화입니다.

'에브리띵 윌 체인지' 영화에서 주인공이 발견한 '벌(bee)'만 멸종돼도 인류에게 재앙적인 위기가 발생합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의 발표에 의하면 지구촌 인류가 소비하는 식량의 90%가 100대 농작물입니다. 100대 농작물의 약 70% 이상을 벌의 활동에 의존합니다. 다시 말해 수십억 명의 생존문제가 아주 작은 곤충인 '벌'에 달려 있다는 사실입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유토피아로 가는 길이 펼쳐질 것이란 생각을 뒤집고 디스토피아가 된 세상으로 설정한 영화입니다.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은 환경파괴와 기후재앙의 임계점을 넘어서면서 동물이 멸종된 가상의 미래 세계를 통해 인류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영화지만, 사실 동물이 멸종한 세상이라면 인간도 멸종한 세상입니다. 왜냐하면 자연과 인간, 동물과 인간은 공동운명체이기 때문입니다.

자연과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길을 가야 하지만, 인간만 편하고 풍요롭게 살면 된다는 이기심과 더 많이 벌기 위한 탐욕적 삶은 결국 종말적인 멸종사태를 만들 뿐입니다. 지금은 우주의 질서가 상극에서 상생으로 대전환하는, 우주의 계절이 여름에서 가을로 들어가면서 자연과 문명과 인간이 대개벽 하는 가을개벽기입니다. 무병장수 명상수행은 대자연과 하나 되고 만물과 하나 된 마음으로 가을대개벽을 극복하고 디스토피아에서 유토피아로 가는 길을 열어줍니다.

세계자연기금(WWF)이 2022년 발표한 <지구생명보고서>에 의하면 인간의 행위로 인해 1970년 이후 지난 50년 동안 세계 야생동물 개체군 규모가 약 69% 감소하면서 생물 다양성이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은 인간도 곧 생존의 위기에 내몰릴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환경파괴로 기후위기를 초래한 생물 다양성의 위기는 곧 인류 문명도 임계점을 넘은 파국으로 치달으면서 디스토피아로 급격하게 진입한다는 의미입니다.

세계자연기금(WWF)의 2014년 <지구생명보고서>에서 "재생가능한 생태 자원과 이러한 자원이 제공하는 재화 및 서비스로 현재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서는 1.5개분 이상의 지구가 필요하다."라고 했습니다. 지구에 너무 많은 사람이 살고 있어서 인간과 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자연자본의 양이 모자란다는 것으로, 현재는 지구 3개 이상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시대를 사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무병장수 명상수행을 생활화해야 현재의 코로나19 병란(病亂)과 다가올 대병란과 가을대개벽을 극복하여 후천의 조화선경의 유토피아의 길로 나가실 수 있습니다.

인간은 하늘과 땅과 만물과 조화롭게 사는 후천 5만 년 조화선경 세상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