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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도훈道訓 말씀

증산 상제님의 천지대업을 인사로 집행하신 증산도의 뿌리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by 도생(道生) 2023. 3. 21.

우주의 조화옹 삼신일체 상제님의 천지대업을 인사(人事)로 집행하기 위해

초지일관해서 염념불망(念念不忘)하신 증산도의 뿌리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천지인 삼계 대우주를 다스리시는 천지부모이신 상제님과 태모님께서 상극(相克) 질서로 돌아간 선천 5만 년 우주의 봄과 여름의 문을 닫고 상생(相生) 질서로 돌아가는 후천 5만 년의 가을우주 문을 활짝 열어놓으셨습니다. 천지부모이신 상제님과 태모님께서 무궁한 조화의 권능으로 천지를 개조하는 천지공사(天地公事)를 통해 인류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놓으셨습니다.

 

 

천지공사는 상극 질서 아래에서 병든 하늘과 땅과 인간과 신명(神明) 세계를 뜯어고치신 우주적인 대역사(大役事)입니다. 삼신일체(三神一體) 증산(甑山) 무극상제(無極上帝)님께서 1901년부터 1909년까지 집행하신 9년 천지공사와 삼신일체 무극 태상(太上) 태황후(太皇后) 태모(太母) 고수부(高首婦)님께서 1926년부터 1935년까지 10년 천지공사를 집행하셨습니다.

 

 

천지(天地)의 질서를 상극(相克)에서 상생(相生)으로 바꾸어 후천 5만 년 새로운 세상을 여는 천지공사는 동서양 각 종교의 성인(聖人)과 시대를 이끈 선구자적인 현인(賢人), 철인(哲人)과 지구촌 인류와 천지 안에 모든 신명(神明) 등이 모두 힘을 합쳐도 절대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오직 천지인 삼계 대우주를 주재(主宰), 곧 천지 질서를 맡아서 다스리는 아버지와 어머니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천지부모이신 상제님과 태모님의 천지공사는 크게 세운공사와 도운공사로 나뉩니다. 세운(世運) 천지공사는 세상 정치 질서가 변화하는, 즉 지구촌 역사가 전개되는 기본 틀입니다. 도운(道運) 천지공사는 상제님과 태모님의 대도(大道) 진리인 무극대도 증산도의 정통 도맥(道脈)이 계승되어 역사 속에 펼쳐지면서 자리 잡고 자연개벽과 문명개벽과 인간개벽이 일어나는 후천대개벽을 극복하고 후천 5만 년 조화선경 세상을 건설하는 전 과정을 말합니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은 천지부모이신 상제님과 태모님의 도맥(道脈)인 종통(宗統)을 계승하여 천지대업을 인사(人事)로 집행하신 증산도의 뿌리이시며 무극대도 증산도를 반석 위에 올려놓으신 증산도의 최고지도자이십니다. 1922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나신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은 상제님과 태모님을 신앙하신 아버님의 영향으로 유소시(幼少時)부터 신앙하셨습니다.

 

 

대일항쟁기 약 700만 명이 상제님과 태모님을 신앙하던 보천교(증산도의 전신)가 일제의 핍박으로 1936년 해체되었습니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은 24세 되시던 1945년 혈혈단신으로 상제님과 태모님의 도운(道運) 천지공사를 역사에 실현하기 위해 증산도 제2변 도운(道運)을 여시고 전국 각지를 돌며 수십만 명을 포교하셨습니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한 후 1952년 서산에서 충남 공주로 옮기고 다시 태전(대전)으로 옮기신 후 대휴게기를 선포하시고 은둔하셨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일찍이 "내가 이제 섬으로 들어가는 것은 천지공사로 인하여 귀양 감이라. 20일 만에 돌아오리니 너희들은 지방을 잘 지키라."라는 도운 천지공사에 따라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 20년 동안 은둔(隱遁)생활을 하신 것입니다.

 

 

"이 운수는 천지에 가득 찬 원원한 천지대운(天地大運)이므로 갑을(甲乙)로서 머리를 들 것이요"라는 상제님의 천지공사 그대로 음력으로 갑인년(1974) 말이며 양력으로 을묘년(1975) 초에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은 안경전 종도사님과 함께 증산도 제3변 도운 역사를 시작하셨습니다. 제3변 도운은 천지부모님이신 상제님과 태모님께서 "사람 둘이 없으므로 나서지 못하노라.", "추수(秋收)할 사람은 다시 있느니라."라는 천지공사대로 두 분이 마지막 추수 도운(道運)을 여신 것입니다.

 

 

한평생 상제님과 태모님의 천지대업을 완수하기 위해 혼자 천 리를 가는데 백 번 자빠지고 백 번 거꾸러져도 굴하지 않고, 자빠지면 또 털고 일어나서 가고 또 털고 일어나사 가는 '독행천리(獨行千里)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정신과 심법으로 초지일관(初志一貫)해서 염념불망(念念不忘)하신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은 증산도를 반석 위에 올려놓으시고 도기(道紀) 152년, 서기 2012년 음력 2월 3일 성수 91세를 일기로 어천(御天) 하셨습니다.

 

 

 

우주의 조화옹 삼신일체 상제님의 천지대업을 인사(人事)로 집행하기 위해

초지일관해서 염념불망(念念不忘)하신 증산도의 뿌리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https://www.youtube.com/watch?v=Nmpn1R1Y9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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