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위대한 능력 브레인의 비밀 뇌과학 분야의 대가 박문호 박사

《현대문명의 대전환 시즌2》

<뇌과학> 분야의 대가 박문호 박사

인간의 위대한 능력, 브레인의 비밀

대한민국 정부는 1976년 반도체, 컴퓨터, 통신 등 미래 산업의 기반 구축을 위한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산업체에 기술을 전수하고 지원하기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소를 설립했습니다. 박문호 박사는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1987년 한국전자통신연구소에 입사했고,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A&M대학)에서 전자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관련 분야에서 30년 동안 근무한 박문호 박사는 최근 정년퇴직했습니다. 대학 시절부터 자연과학과 인문학 분야를 가리지 않고 본인이 완전히 습득한 후 쉽게 전해줄 수 있을 때까지 관련 서적을 탐독한 거로 유명합니다. 물리학, 천문학, 뇌과학, 지질학, 생화학 등 다양한 학문에 넓고 식견이 많은 분입니다.

<세계테마기행>의 큐레이터로 출연한 박문호 박사는 뉴질랜드와 호주, 아이슬란드, 브라질과 베네수엘라, 몽골 등을 다니며 본인의 지식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박문호 박사가 평생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했지만, 브레인의 비밀을 풀기 위해 20여 년 넘게 뇌과학 분야를 연구한 뇌과학 분야의 대가로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의학, 심리학을 비롯한 여러 응용과학 분야에서 인간의 위대한 능력이 나오는 뇌, 곧 브레인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 미지의 영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박문호 박사는 <빅히스토리 공부>, <그림으로 읽는 뇌과학의 모든 것>, <생명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유니버설 랭귀지>, <뇌 생각의 출현>, <뇌과학 공부> 등 여러 저서를 집필했습니다.

모든 동물의 뇌는 생명 유지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합니다.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달리 위대한 능력이 있다는 것은 가장 정교한 정보처리 시스템인 뇌를 통해 읽기와 쓰기와 언어 소통의 능력과 수학적으로 추론하는 능력 등 모든 것의 상징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상징 추론 능력이 있다는 것은 우리가 살면서 쌓은 경험과 이성적 지식을 토대로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는 것입니다.

《현대문명의 대전환 시즌2》

<뇌과학> 분야의 대가 박문호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