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과 비트코인으로 탄생한 암호화폐 가상화폐 가상자산

《현대문명의 대전환 시즌2》

블록체인 기술과 비트코인으로 탄생한 암호화폐(가상화폐, 가상자산)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운 화폐의 역사를 보면 고대에는 내가 가진 물건과 필요한 물건을 교환하는 물물교환 시대였다 합니다, 이후 금속 형태에서 종이 형태로 발달했고, 문명 발전과 함께 은행에 돈을 예금하는 형태에서 지금은 전자화폐까지 발전해 있습니다. 교과서와 경제학자들이 말하는 화폐의 기능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나와 상대방이 물건을 주고받는 물물교환(物物交換)의 매개 기능입니다. 두 번째는 원화가 됐든 달러나 유로화가 됐든 모든 상품은 그 가치가 얼마라고 가격, 즉 회계 단위가 정해진다는 것입니다. 마치 길이를 재는 자로 길이를 측정하는 것처럼 가치 척도(尺度)의 기능을 합니다.

 

 

세 번째는 내가 가진 돈을 은행 등에 예금한다거나 부동산과 채권 등에 화폐를 저장하는 기능을 수행한다는 것입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임명환 박사는 블록체인은 기술은 획기적인 기술을 넘어 경제, 사회 문제를 변화시키는 엄청나게 파괴력 있는 솔루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임명환 박사는 비트코인으로 탄생한 암호화폐(가상자산, 가상화폐)가 우리에게 투기상품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지만, 블록체인 기술이 자리 잡기 위한 성장통이라고 말합니다. 비트코인(가상화폐)은 누가 만들었는지 정체를 알 수 없습니다. 비트코인을 만들었다는 '사토시 나카모토'가 누구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블록체인은 1982년 데이비드 차움 박사가 '추적 불가능한 경제를 위한 은닉 서명'이라는 논문에서 처음 제안한 것입니다. 2008년 리먼브러더스 사태로 촉발된 글로발 금융위기가 발생하면서 기존 금융시스템의 위험성을 자각한 과정에서 2009년 비트코인으로 탄생한 것이 암호화폐입니다.

 

 

 

 

국제회계기준 해석위원회는 2019년 암호화폐는 아직 화폐나 금융자산으로 분류할 수 없다고 했고, 2021년 한국 정부는 '가상자산'으로 규정했지만, 학자 중에는 비트코인은 화폐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가상화폐, 가상자산 등으로 불리는 암호화폐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네트워크에서 사용하는 전자화폐입니다.

 

 

블록에 데이터를 담아 체인 형태로 연결 여러 컴퓨터에, 동시에 복제하고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입니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블록체인은 해킹과 위조와 변조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임명환 박사는 블록체인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정의를 지향하는 새로운 사회규범을 만들어 내는 신기술이라고 말합니다.

 

 

 

《현대문명의 대전환 시즌2》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으로 탄생한 암호화폐(가상화폐, 가상자산)

https://www.youtube.com/watch?v=ByNzyani5Ps 

 

https://www.youtube.com/watch?v=s3ZQw29lSM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