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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로 꽉 찬 팽창하는 광활한 우주의 빅히스토리

by 도생(道生) 2023. 9. 19.

《현대문명의 대전환 시즌2》 前 한국천문연구원장 박석재 박사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의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로 꽉 찬

팽창하는 광활한 우주(宇宙)의 빅히스토리(Big History)

 

 

 

 

일본 제국주의의 압제가 끝난 후 한반도에서 벌어진 전쟁으로 한국은 초토화됐고 대부분의 국민이 경제적으로 힘들게 산 이른바 '보릿고개'가 시작됐습니다. 경제적으로 낙후되어 생활필수품도 제대로 생산하지 못하고 초근목피(草根木皮)로 연명하던 시절 "미제는 똥도 좋다."라는 말이 유행했습니다.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을 비롯하여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분야인 교육까지도 제대로 된 기반이 구축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본이 남긴 쓰레기 유산과 서양의 것들이 무차별적으로 한국화됐습니다. 서양의 인물과 역사는 알아도 우리의 역사를 이끈 인물을 모르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대한민국 교육에서는 한국의 정체성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前 한국천문연구원장 박석재 박사는 블랙홀 박사로 유명합니다. 나라마다 역사가 모여 인류의 역사가 쓰였고, 인류의 역사는 지구의 역사로 확대됐습니다. 100여 년 전 빅뱅과 블랙홀 등의 이론을 주장한 서양의 과학은 우주의 신비, 즉 팽창하는 광활한 우주의 빅히스토리를 연구한 것은 불과 수십 년밖에 안 됩니다. 

 

 

 

 

현대과학이 지금까지 관측한 일반 물질은 약 5%밖에 안 되고, 정체를 풀지 못한 신비의 암흑물질(약 68%)과 암흑에너지(약 27%)는 우주에 꽉 차 있습니다. 아직도 팽창하고 있는 광활한 우주를 꽉 채운 약 95%의 암흑물질(dark matter)과 암흑에너지(dark energy)는 정체를 규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암흑(dark)'이란 '실체를 전혀 모른다'라는 의미입니다.

 

 

천문학자 박석재 박사는 대한민국 국기(國旗)인 태극기의 원리를 가르치지 않는 상황, 서양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소는 가르치면서 한국인의 조상이며 우주 철학의 시조인 태호복희씨의 5원소를 안 가르치는 등 서양의 것은 과학적이지만, 동양의 것은 비과학적이라는 편견을 갖고 서양적인 것에 대한 막연한 동경심을 갖는 한심한 작태에 대해 쓴소리했습니다.

 

 

서울대학교 천문학과와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캠퍼스에서 천문학을 전공한 박석재 박사는 미국 유학 시절 외국인 친구가 한국의 정체성을 물었을 때 한마디로 못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한국에 돌아온 후 우리 역사와 천문학을 공부했다고 합니다. 동양 우주론과 서양 우주론을 두루 섭렵한 박석재 박사의 쉽게 설명해 주는 광활한 우주의 빅히스토리 강의입니다.

 

 

 

《현대문명의 대전환 시즌2》 前 한국천문연구원장 박석재 박사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의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로 꽉 찬

팽창하는 광활한 우주(宇宙)의 빅히스토리(Big History)

https://www.youtube.com/watch?v=BJ2PT-cp4xs 

 

https://www.youtube.com/watch?v=Rb9EbESij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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