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의 진리》 40강 (5. 도통의 대중화 시대와 도통의 근원 대두목)
인류 구원의 최종 목적은 참마음으로 영육(靈肉)이 완성된 성숙한 존재,
천지부모(天地父母)님을 대행하는 지혜롭고 위대한 존재 인존(人尊) 문화
초목(草木)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천지 대자연의 변화 섭리에 따라 가을철이 되면 열매를 맺습니다. 초목과 미물 곤충과 만물의 영장인 인간을 비롯하여 모든 생명은 천지 대자연 섭리를 거부할 수 없습니다. 만약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지 않고 거부한다면 존재 자체가 영원히 사라져 없어지는 소멸(消滅)의 길을 가게 됩니다.
129,600년을 주기로 춘하추동(春夏秋冬) 4계절로 돌아가는 자연의 선천(先天)은 우주의 봄과 여름이며, 자연의 후천(後天)은 가을과 겨울입니다. 반면 인간과 문명 중심으로 말할 때 선천은 빙하기가 끝난 후부터 지금까지 약 5만 년의 우주의 봄과 여름 역사를 말하고, 후천(後天)의 가을우주는 인간농사와 문명농사를 결실하는, 인류 구원의 최종 목적을 달성하는 계절입니다.
사람이 초목농사를 짓는 지구 1년 사계절과 우주가 인간농사를 짓는 우주 1년 사계절의 가을철은 우주 질서, 즉 천지 대자연의 질서가 상극에서 상생으로 대전환하면서 인류 문명도 대립과 갈등, 불평등과 모순과 부조화가 모두 사라지고 조화로운 세상이 됩니다. 우주 여름에서 가을로 들어가는 우주적 환절기에 천지에서 내리치는 숙살(肅殺)에서 인류 구원의 최종 목적은 모든 사람의 영육(靈肉)이 완성된 성숙한 인간열매를 맺기 위함입니다.
지구 1년의 가을철을 결실의 계절이라고 하듯 우주의 가을철은 닦은 바와 인류를 위한 희생과 봉사의 공덕(功德)에 따라 차등은 있을지라도 도통(道通)의 대중화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사람이 하늘 노릇도 하고, 사람이 땅 노릇도 하고, 사람이 사람 노릇을 하는, 유형(有形)문화와 무형(無形)문화가 하나로 매듭지어진 알캥이 문화, 인존(人尊)문화 속에서 모든 사람이 천지의 대역자 노릇을 한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인간이 지혜롭고 위대한 존재인 인존(人尊)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주 질서, 천지 대자연의 환경이 아주 중요한 요소지만, 먼저 마음 닦음을 근본으로 우주의 이치를 깨닫고, 우주 통치자이신 증산 상제님께서 전수하신 우주와 내가 하나 되는 조화신선 도통수행법을 수련하여 영육(靈肉)을 바꾸어 나갈 때 우주의 목적인 성숙한 인간 완성된 진리인간이 될 수 있습니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우주의 정신이, 천지도 천지의 열매를 여물려고 하는 것이다. 사람종자를 추려서 사람 결실을 하고, 또 역사문화도 극치의 인존(人尊)문화를 창출한다. 사람농사를 지어 그 역사 속에서 이루어진 문화를 전부 매듭짓고 알캥이 문화, 성숙된 문화, 인존문화를 맺는다. 우주정신이 거기에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증산도의 진리》 40강 (5. 도통의 대중화 시대와 도통의 근원 대두목)
인류 구원의 최종 목적은 참마음으로 영육(靈肉)이 완성된 성숙한 존재,
하나님 아버지와 어머니를 대행하는 지혜롭고 위대한 존재 인존(人尊)
https://www.youtube.com/watch?v=46CH_tDi8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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