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의 진리》 40강 (6. 도통(道統)은 광구창생(廣求蒼生)의 공덕에 따라)
선천(先天)은 빈부귀천(貧富貴賤), 후천은 존귀빈천(尊貴貧賤) 시대
인류를 위한 공덕으로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 영원한 복을 받는 삶을 산다.
증산 상제님은 성장과 발전의 질서로 돌아간 여름우주에서 성숙과 통일의 가을우주로 넘어가는 가을개벽기를 맞아 인류를 구원하고 신천지 새 문명을 열어주기 위해 인간으로 강세한 우주 통치자이십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천지의 질서를 바로잡아 억조창생을 구원하는 '광구천하(匡救天下)'와 '광구창생(匡救蒼生)'의 삶을 사셨습니다.
증산 상제님께서 억조창생을 구원하는 인류구원의 프로젝트인 천지공사(天地公事)를 집행하셨고, 당신님의 대행자인 대두목(大頭目)과 일꾼 도생(道生)들이 광구창생의 천지대업(天地大業)을 실현하는 영광된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자연개벽과 문명개벽과 인간개벽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후천대개벽 때 인류를 구원해야 후천의 상생문명과 조화선경이 건설될 수 있습니다.
증산 상제님께서 '몸과 마음'의 닦은 바와 '기국(器局)', '희생과 봉사' 등 다양한 도통 기준을 말씀하셨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공덕은 '진리로 사람을 살리는 것'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너희들이 천하를 추수하리라. 사람을 많이 살리면 보은줄이 찾아들어 영원한 복을 얻으리라."라고 말씀하시며 광구창생은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 영원한 복을 받는 삶을 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은 모두가 평등하다고 말하지만, 선천의 '가난한 자와 부자', '귀한 자와 천한 자'로 빈부귀천(貧富貴賤)의 차별이 있습니다. 반면 후천 세상은 존귀빈천(尊貴貧賤)이 있습니다. '존귀빈천(尊貴貧賤)'은 지위나 신분이 높은 사람, 귀한 사람과 가난하고 천한 사람을 나눈다는 의미가 절대 아닙니다.
존귀빈천(尊貴貧賤)은 세상을 위해 쌓은 공덕이 부족하여 '존귀함'이 모자라고 낮다는 의미입니다. '존귀빈천'은 누가 마음대로 결정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사람과 천지신명, 다시 말해 만인(萬人)과 만신(萬神)이 모두 그 사람이 쌓은 공덕을 인정하면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후천 세상은 천지대업을 위해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살고, 상제님의 진리로 사람을 살리고, 추살(秋殺) 대병겁(大病劫)의 환란에서 사람을 살린 광구창생의 공덕(功德)에 따라 등급이 다르지만, 모두 도통을 내려받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한 성도가 상제님께 도통을 내려주시기를 원할 때 "때가 오면 도통을 먼저 대두목(大頭目)에게 주리니 그가 천하의 도통신(道通神)을 거느리고 각기 공덕의 크고 작음에 따라 모두 도통을 시키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반면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해서는 "부자는 각 도에 하나씩 두고 그 나머지는 다 고르게 하여 가난한 자가 없게 하리라. 후천 백성살이가 선천 제왕보다 나으리라.", "식록(食祿)은 고르게 하리니 만일 급이 낮고 먹기까지 고르지 못하면 원통(寃痛)치 않겠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결론적으로 먹고사는 문제는 평등하게 하고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 영원한 복을 받는 삶은 자신의 선택과 행동에 따라 결정됩니다.
《증산도의 진리》 40강 (6. 도통(道統)은 광구창생(廣求蒼生)의 공덕에 따라)
선천(先天)은 빈부귀천(貧富貴賤), 후천은 존귀빈천(尊貴貧賤) 시대
인류를 위한 공덕으로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 영원한 복을 받는 삶을 산다.
https://www.youtube.com/watch?v=46CH_tDi8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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