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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선학교, 우주1년

동학의 우주관과 시간관 지구의 타임캡슐 남극 얼음의 비밀 빙하기와 간빙기 주기

by 도생(道生) 2024. 4. 27.

지나온 세상과 다가올 새로운 세상, 미래 새 시대를 선언한 동학의 우주관과 시간관,

과거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지구의 타임캡슐 남극 얼음의 비밀 빙하기와 간빙기 주기

 

 

 

 

서울과 인천과 경기도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인구는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약 2,600만 명입니다. 수도권 인구의 대다수는 해발 고도가 낮은 지역에 살며 일부는 해발 고도가 높은 곳에 거주합니다. 약 1,000만 명에 육박하는 수도 서울의 평균 해발 고도는 약 10m이며 다수의 사람이 밀집한 지역의 해발고도는 약 15m에서 60m입니다.

 

 

남극 얼음이 다 녹으면 우리나라의 다른 지역은 차치하더라도 수도권은 거의 사람이 살 수 없습니다. 대다수의 학자는 남극 얼음이 모두 녹으면 최소 60m~70m가량 해수면이 상승한다고 합니다.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은 섬이 되고, 사회기반시설이 모두 물속에 있기 때문에 높은 곳에 새로운 도시를 건설해야 합니다.

 

 

전 세계 해수면이 상승하는 요인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지구의 비밀을 간직한 타임캡슐이라 불리는 남극 얼음을 비롯하여 북극, 그린란드 등 육상과 해상의 빙하가 녹아 바다 높이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두 번째 요인은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가 따뜻해지면 뜨거운 열의 90%를 바다가 흡수하고 있습니다. 열에 의해 물질의 부피가 팽창하는, 이른바 '열팽창' 효과로 해수면이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현대과학이 최첨단 문명을 일구었다고 하지만, 해수면 상승의 두 가지 요인을 절대 해결할 수 없으며 해빙 속도는 예상보다 무서운 속도로 빠르게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160여 년 전 수운 최제우 대신사는 우주 통치자이신 상제님으로부터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받고 동학을 창시하면서라는 새로운 세상, 새 시대를 선언했는데, 동학의 우주관과 시간관을 볼 수 있습니다.

 

 

동학 경전인 <용담유사>에 있는 "개벽 후 오만 년에 네가 또한 첨이로다.", "십이제국 괴질운수 다시 개벽 아닐런가", "무극대도 닦아내니 5만 년지 운수로다."라는 말씀은 '선천 개벽 후 오만년, 다시 개벽 후 오만년'의 도합 10만 년의 인류 역사는 5만 년과 5만 년의 대주기가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현실 문제로 보면 지구의 빙하기와 간빙기가 주기적으로 반복한 것과 거의 일치합니다.

 

 

 

 

고산지대의 빙하와 북극과 그린란드 특히 지구의 수십만 년에서 수백만 년의 환경 비밀을 담고 있는 타임캡슐이라 불리는 남극 얼음은 빙하기와 간빙기가 주기적으로 있었다는 비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학계에서 기후변화는 인간의 행위로 인한 빠른 온도 상승의 영향으로 빙하가 녹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지구의 타임캡슐인 남극 얼음은 주기적 기후변화를 말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동학의 우주관과 시간관은 빙하기와 간빙기 대주기뿐만 아니라 과학이 주장하는 약 5만 년 전 현생 인류가 출현했다는 주장과 일치합니다. 동학 경전은 "개벽 후 오만년에 네가 또한 첨이로다."와 "무극대도 닦아내니 5만년지 운수로다."라는 말씀처럼 지나온 선천(先天) 5만 년 세상과 다가올 후천(後天) 5만 년 세상을 말하고 있습니다.

 

 

 

지나온 세상과 다가올 새로운 세상, 미래 새 시대를 선언한 동학의 우주관과 시간관,

과거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지구의 타임캡슐 남극얼음의 비밀 빙하기와 간빙기 주기

https://www.youtube.com/watch?v=y-dvn9he0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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