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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개벽중

개인 투자자의 눈물과 한숨 ,원성만 남은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에 무너진 황금의 제국

by 도생 2013. 10. 15.

개인 투자자의 눈물과 한,원성만 남은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에 무너진 황금의 제국

 

어제 택시를 타고 집으로 오는데 택시 기사님(여성,50대 중반)이 이번 동양그룹 사태에 대해서 하소연을 하는데 마음이 좀 거시기

했습니다.

직접 투자를 하셨다고 하면서 대통령의 해외 순방 때마다 같이 다니며 마치 동양그룹이 정부에서 인정하는 공신력 있는 기업같이 보여 개인 투자자들이 오인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며 정부에 대한 원망?도 하길래 , 집에 와서 뉴스를 검색해 보니 동양그룹 회사채 발행 사태가 잘 짜여진 각본대로 아주 의도적으로 했을 거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기사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세상에서는 아주 아주 나쁜X 이라고 합니다.

 

 

 

 

(머니투데이 2013.10.14. 일부 발췌) 무너진 황금의 제국이 남긴 폐허에서

동양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무더기로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국내 금융계가 요동치고 있다. 영원히 빛날 것 같던 황금의 제국이 무너지는 순간은 너무나 허무했고 그 과정에서 우리 금융시장에 숨겨져 있던 다양한 문제점들이 수면위로 노출됐다.

 

많은 전문가들이 반복되는 신용사건에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CP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동양그룹사태는 동양계열사가 발행한 회사채나 CP에 투자금을 날린 수많은 개인투자자를 양산했다. 무엇인가 잘못 됐다는 생각이다. 회사채나 CP의 상품특성을 들여다보면 개인들의 직접 투자가 적합한 상품으로 보기 힘들다.................

 

외국의 경우를 살펴보아도 채권시장과 CP시장은 주로 기관투자자들 중심으로 굴러가는 시장이며 개인의 참여는 미미한 편이다. 그런데 우리시장에서는 이러한 상품에 대한 리테일시장이 큰 규모로 형성되어 있으며 개인투자자의 참여를 부추긴다.............

 

동양그룹사태에서 나타나는 또 하나의 근본적인 이슈는 대그룹계열 증권사가 가지는 지배구조상의 문제점이다. 그룹의 이익과 투자자의 이익이 서로 반대방향일 때 증권사의 포지션은 어떠해야 할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당연히 증권사는 투자자의 이익을 우선시해야 한다. 자본시장의 속성상 투자자가 외면하는 시장은 발전할 수 없으며 죽어가는 시장에서 증권사가 수익을 올릴 수는 없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금융투자업규정을 개정하여 오는 10월 24일부터 계열사의 투자부적격 회사채와 CP의 판매행위를 금지하기로 했다...........

 

위대한 황금의 제국이 무너져 이제는 폐허로 남았다. 그러나 검게 그을린 폐허에 새로운 풀들이 덥힐 때면 누군가는 또 새로운 제국의 꿈을 꿀 것이다. 새로이 올 제국은 예전의 것보다 나은 것이어야 한다. 시장의 환경과 투자문화를 바꾸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

 

 

 

 

백남신의 관액을 끌러 주심

1 11월 말에 서울로부터 백남신을 불러 올리라는 공문이 전주부(全州府)에 이르니 남신이 어찌할 바를 몰라 몸을 숨기고 있는데

2 김병욱이 남신에게 말하기를 “지난번에 저의 화란(禍亂)을 선생님께서 끌러 주셨습니다.” 하니 남신이 병욱을 통하여 상제님께 풀어 주시기를 간청하거늘

3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부자는 돈을 써야 하나니 10만 냥의 증서를 가져오라.” 하시니라.

4 이에 남신이 곧 10만 냥의 증서를 올리니 상제님께서 그 증서를 불사르시거늘 그 뒤로 남신의 관액이 풀리니라.

5 남신이 이 일을 겪고 난 뒤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교자상(交子床)에다 음식을 성대히 차려 상제님을 모시니

6 상제님께서 “남신아, 음식은 많다만 이것보다 더 걸게 장만은 못 하겠느냐?” 하시는지라

7 남신이 아뢰기를 “일등 요리사들을 모두 불러 한껏 장만하였습니다.” 하거늘

8 “그렇긴 하겠다만 후천 농민 음식보다 못하구나.” 하시니라.

9 상제님께서 젓가락을 들어 음식을 드시려다 그만두기를 세 번 거듭하시더니 일어나 남신의 집을 나오시매 성도들은 영문을 몰라 아쉬워하며 뒤따르니라.

상 밑에 척신들이 가득 차 있거늘

10 상제님께서 성도들을 데리고 어느 허름한 주막집에 드시어 주인에게 밥을 해 오라고 명하시니

11 주인이 아뢰기를 “당장 해 드릴 양식이 없고 단지 안 찧은 겉보리만 있습니다.” 하거늘

12 상제님께서 “그놈 찧어서 어서 밥을 해 오라.” 하고 재촉하시니라.

13 이에 성도들까지 나서서 겉보리를 찧어 서둘러 밥을 지어 올리니 상제님께서 “그 밥맛 참 좋다.” 하시며 맛있게 드시니라.

14 이에 옆에 있던 한 성도가 “왜 진수성찬을 두고 겉보리밥을 드십니까?” 하고 여쭈니

15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상 밑에 척신들이 가득 차서 내가 젓가락을 드니 척신들이 벌벌 떨며 ‘그걸 드시면 저희들은

어찌 됩니까?’ 하고 하소연하므로

16 내가 남신의 성의를 보아 젓가락만 세 번 들었다 놓았느니라.” 하시니라.

17 남신은 관액이 풀린 뒤 갑진년 7월에 육군 전주 진위대(鎭衛隊) 대장이 되고, 이어 10월에는 전북(全北)의 징세 독쇄관(督刷官)이 되어 큰돈을 모으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3:68)

(백남신 - 대한제국, 일제강점기의 조선 3대 부호 중에 한사람 , 친일인명사전에 등록됨)

 

부자는 악척이 많나니

1 하루는 한 성도가 여쭈기를 “조금 전에 거부(巨富) 세 사람이 선생님 모시기를 원하여 찾아왔는데

2 그들이 오기 전에 형개(荊芥)를 묶어 놓으시고 도착한 뒤에는 글을 쓰시며

3 뵙기를 청하매 큰 소리로 꾸짖으시고, 도문에 들어오고자 원하니 목록을 보이시며 ‘그 목록에 적힌 대로 헌성하라.’ 하시어

4 ‘그 물목에 적힌 액수가 세 사람의 재산을 모두 다 바쳐도 모자란다.’ 하여 스스로 포기하고 돌아가게 하심은 무슨 까닭입니까?” 하니

5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형개를 묶은 것은 형가(荊軻)를 묶은 것이요 물목(物目)을 보인 것은 스스로 물러가게 함이니라.

6 무릇 부자들은 척(隻)이 많으니 그들을 다 구해 주려 하다가는 어느 겨를에 천지공사를 행하겠느냐.

7 부잣집 마루와 방과 곳간에는 살기와 재앙이 가득히 채워져 있느니라.

8 이놈들아, 부자 좋아하지들 말아라! 붓대 하나 까딱하면 다 죽는다.”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3:138)

 

이제 물샐틈없이 도수를 굳게 짜 놓았으니

1 이제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물샐틈없이 도수를 굳게 짜 놓았으니

2 제 한도(限度)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

묵은 기운이 채워져 있는 곳에서는

3 오직 어리석고 가난하고 천하고 약한 것을 편히 하여

4 마음과 입과 뜻으로부터 일어나는 죄를 조심하고 남에게 척을 짓지 말라.

5 부하고 귀하고 지혜롭고 강권을 가진 자는 모든 척에 걸려 콩나물 뽑히듯 하리니

6 이는 묵은 기운이 채워져 있는 곳에서는 큰 운수를 감당키 어려운 까닭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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