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말씀

사람은 오행정기(木火土金水)를 모두 다 타고나서 만유 생명의 주체가 된다. 천지(우주)의 목적은 바로 사람농사를 짓는 것이다.

by 일신우일신 도생 2013. 12. 24.

사람은 오행五行정기(木火土金水)를 모두 다 타고나서 만유 생명의 주체가 된다.

천지(우주)의 목적은 바로 사람농사를 짓는 것이다.

(천지의 도道 춘생추살春生秋殺 -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말씀中)

 

형어천지形於天地하여  생인生人하나니

만물지중萬物之中에  유인有人이  최귀야最貴也니라.

하늘과 땅을 형상하여 사람이 생겨났나니

만물 가운데 오직 사람이 가장 존귀하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23)

 

지구 1년에는 봄에 초목을 내어 여름 동안 길러서 가을에는 열매를 맺고, 겨울에는 폐장을 하고, 새봄이 오면 다시 그 씨앗에서 새싹을 낸다. 그것과 같이 사람농사를 짓는 우주년(宇宙年)이라는 것이 있다...

 

 

대자연이라 하는 것은, 우선 태양계 천체권만 해도 8대 행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태양을 중심으로 해서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이렇게 여덟개의 행성으로 이우어져 있는데, 그 행성들 중에 물이 있고 산소가 있는 곳은 오직 여기 지구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구에서만 생물이 생성生成될 수가 있다.

만유의 생명은 다만 이 지구상에서만 생존을 한다.

 

그런데 그 만유 생명의 영장靈長이 뭐냐 하면 바로 사람이다.

사람이 만유 생명의 주체가 된다. 어째서 그러냐?

 

음양오행(木火土金水) 원리로 말하면 다른 생명체들은 금金 기운만 타고나든지, 목木 기운만 타고나든지, 수水 기운만 타고나든지, 이렇게 오행 가운데 하나의 정기로써만 생겨져 나온다.

 

예를 들어 소는 수기水氣를 타고나서 성질이 느긋하고, 말은 화기火氣를 타고나서 성질이 불처럼 급하다.

말은 양陽이 되기 때문에 말발굽이 하나로 통굽이고, 소는 음기陰氣를 타고나서 그 발이 사람 주먹 두 개를 마주 댄 것처럼 두 쪽으로 되어져 있다.

 

헌데 사람은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 그 오행五行 기운을 전부 다 가지고 나왔다.

그래서 사람은 기거좌와起居坐臥, 일어나고 앉고 눕기를 마음대로 하고, 또 천지를 대신해서 혜두慧竇, "슬기 구멍" 즉 지혜가 열려져 있다. 천지(우주)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사람이다. 사람으로서는 불가능이라는 것이 없다.

 

요컨대 다른 생명체는 하나의 정기만 타고 태어났으나, 사람은 오행정기를 모두 다 타고나서 만유 생명의 주체가 된다.

그래서 천지(우주)의 목적이라 하는 것은 바로 사람농사를 짓는 것이다!

천지는 그 하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존재한다. 만일 사람농사를 짓기 위함이 아니라 하면 천지는 하등의 존재 가치가 없는 것이다.

 

이런 말씀이 있다. 

"하늘땅天地은 일월日月이 없으면 빈껍데기요 일월도 사람이 없으면 빈 그림자라."

일월(해와 달)이 없으면 만유의 생명을 낳아서 키울 수가 없지 않은가. 그러니 일월이 없으면 천지는 빈껍데기일 뿐이다. 또한 일월도, 만유 생명 중에 주체가 바로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이 없으면 빈 그림자에 불과하다.

 

만일 사람이 없다고 할 것 같으면 천지일월은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다. 천지일월天地日月은 초목농사를 지으려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농사를 짓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이야기를 조금 덧붙이자면, 이 대우주 천체권을 사진 찍어놓고 보면 사람의 형체처럼 생겼다고 한다. 사지를 뻗고 있는 사람의 모양이다. 사람은 바로 천지의 상징물이기 때문에 천지의 모형을 본떠서 그 형체가 만들어진 것이다.......

 

 

 

 

 

 

 

댓글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