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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조류인플루엔자(AI) 넥스트 팬데믹 우려와 경고

by 도생(道生) 2024. 7. 6.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예방센터(CDC) 전(前) 국장 사망률 최대 50%

조류인플루엔자 팬데믹(조류독감 세계적 대유행)은 시간문제라고 우려와 경고

 

 

 

 

약 20년 전인 2005년 10월 신문과 방송에서 큰 이슈로 다룬 것은 조류독감입니다. 큰 피해 없이 넘어가긴 했지만, 세계적 대유행이 될 수 있다는 공포 분위기가 조성되어 '전 세계가 패닉에 빠졌다'는 보도와 70억이 넘는 사람 중 지난 2년 동안 감염된 사람이 불과 60명에 지나지 않아 인간 전염은 가능성이 작기 때문에 '과민반응이다'라는 상반된 보도가 있었습니다.

 

 

2005년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주최로 조류 인플루엔자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 각국 대표와 전문가 및 유엔식량농업기구와 세계보건기구 등도 참석했습니다. 당시 세계보건기구(WHO) 마거릿 챈 사무차장(7대 사무총장)은 조류인플루엔자(AI)는 새로운 바이러스(신종병원체)였고, 인간 감염과 사망자 발생이 있었지만, 인간끼리 쉽게 감염된 사례가 없어 팬데믹을 충족하지 못했다면서 넥스트 팬데믹이 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지난 20년간 보고된 조류독감 감염자는 약 890명에 달하고, 460여 명이 사망하면서 사망률이 약 52% 정도입니다. 전 세계 전문가와 세계보건기구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로버트 레드필드 전 국장이 우려하고 경고한 사망률 최대 50%는 지난 20년 동안 바이러스 감염 후 사망 사례를 바탕으로 나온 것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에서 경험했듯이 사망률은 전 세계가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하느냐에 따라 높아질 수도 있고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20세기와 21세기에 자주 발생했습니다. 1918년 수천만 명에서 최대 1억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는 스페인독감, 1957년 약 200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는 아시아 독감, 1968년 약 100만 명이 사망한 홍콩독감입니다. 2009년 발생한 신종플루 사망자 계보건기구 추정은 약 18,000명이지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와 조지워싱턴대학 공중보건센터는 각각 약 20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 발표했습니다.

 

 

판매를 위해 대량 사육하는 가금류를 비롯하여 소, 고양이, 돼지 등 다양한 포유류가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리는 동물 감염 사례는 전 세계에서 계속 보고되고, 감염된 동물과 접촉한 사람 감염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종간(種間)의 장벽을 넘어 조류에서 포유류로, 포유류에서 사람으로 감염됐다는 것은 사람과 사람 간에도 전파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호주와 남극은 고병원성 바이러스(H5N1) 감염 사례가 없었습니다. 2023년과 2024년 남극 인근의 섬과 남극에서 발견된 갈매기 사체 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H5N1)가 발견됐습니다. 넥스트 팬데믹이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경고하는 조류독감은 마음대로 전 세계를 다니는 인간과 국경 없이 넘나드는 철새를 따라 빠르게 전파됩니다. 

 

 

 

 

최근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감염병의 약 80%가 동물과 사람 간에 전파되는 인수(人獸)공통감염병이라고 합니다. 보건전문가들은 앞으로 발생할 감염병 상당수가 인수공통감염병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고병원성 변종 바이러스가 포유류에 감염된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인간이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변종 바이러스, 즉 돌연변이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2023년과 2024년 캄보디아, 중국, 호주, 멕시코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와 전 세계 전문가 대다수가 조류인플루엔자가 넥스트 팬데믹이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변종 바이러스가 인간과 인간의 전염을 유발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이 급속하게 확산되어 전 지구적인 대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로버트 레드필드 전 국장은 조류인플루엔자의 사람과 사람 간 전염으로 팬데믹이 올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 팬데믹이 발생할 것인가의 시간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코로나19 팬데믹 때 경험했듯이 현재의 문명은 전 세계가 동시에 준비와 대응전략을 모색할 수도 있고, 초스피드로 팬데믹을 초래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병란(病亂) = 전염병 세계적 대유행 = Pandemic(팬데믹)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예방센터(CDC) 전(前) 국장 사망률 최대 50%

조류인플루엔자 팬데믹(조류독감 세계적 대유행)은 시간문제라고 우려와 경고

https://www.youtube.com/watch?v=o0oB88F_1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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