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진리 16회》 서학(西學)과 동학(東學)의 꿈을 완성하는 증산도
서양에서 절대 볼 수 없고 인간으로 올 수 없다고 주장하는 무형의 비인격적인 초월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와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해 인간으로 오신 성부 천주님
'바울 신학'이라는 말처럼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지도 못했지만, 예수님 제자들과 주고받은 편지와 수집한 자료(편지) 등을 바탕으로 본인의 관점(사상)에서 '신약성경'의 절반 이상을 썼습니다. 바울 신학에서 가장 잘못된 부분은 예수님이 재림을 통해 인류를 구원한다는 이른바 '예수 재림설'입니다.
성자(聖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전해준 '주기도문(主祈禱文, 주님의 기도)'은 사도 바울의 사상과 정반대입니다. 또한 신약성경 맨 마지막인 '요한계시록' 내용과도 배치(背馳)됩니다. 예수님의 기도인 '주기도문'과 아버지 하나님께서 사도 요한을 직접 불러올려 보고 들은 것을 기록하게 한 '요한계시록'은 일관되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와 '하나님의 나라(The kingdon of God)'입니다.
'주기도문'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땅에서 이루어지기를 간절하게 바라는 기도입니다. "내가 아버지께로 나와서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라는 요한복음의 말씀처럼 성자 예수님이 성부 아버지 하나님의 대타로 지상에 재림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한다는 주장은 전혀 없습니다.
사도 바울의 '예수 재림설'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동일시 한 이른바 '삼위일체설'은 기독교 교리로 굳어졌습니다. 사도 요한의 '요한계시록'은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앞으로 오실 전능하신 주하나님이시여"라는 말처럼 하늘의 백보좌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과 당신님께서 새 하늘 새 땅의 신천지(新天地)에서 만물을 새롭게 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분은 절대 예수님이 아닙니다.
그러나 '요한계시록 마지막 22장 20절에서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하며 사도 요한을 불러올린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고 예수의 복음으로 바꿔놓았습니다. 이러한 기독교의 교리로 인해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은 무형의 비인격적인 초월신이 되어 절대 인간으로 올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동학을 창도한 수운 최제우 대신사는 예수를 내려보낸 천지의 성부 천주님께 인간으로 오셔서 아버지 하나님의 문명시대가 열린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동학은 조선 왕조와 일본 제국에 의해 파괴되었고, 증산 상제님께서 서학과 동학의 꿈을 완성해 주시기 위해 인간으로 오신 것입니다. 증산도는 상제님께서 창도하신 '다 함이 없는 진리' 무극대도(無極大道)입니다.
《오늘의 진리 16회》 서학(西學)과 동학(東學)의 꿈을 완성하는 증산도
서양에서 절대 볼 수 없고 인간으로 올 수 없다고 주장하는 무형의 비인격적인 초월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와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해 인간으로 오신 성부 천주님
https://www.youtube.com/watch?v=COoAxhj-h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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