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할미와 무극대도의 제2의 고향 제주도를 창조한 설문대할망 신화(설화)

《오늘의 진리 103회》 무극대도(無極大道)의 제2의 고향

말할 수 없이 신성하고 숭고한 진정한 온 인류의 생명의 근원이신

마고할미(마고대성麻姑大成)와 제주도를 창조한 설문대할망 신화(설화)

 

 

 

 

본체(本體)와 현상(現象)은 둘이면서 하나입니다. 우주의 근원 세계인 본체와 현실 세계의 현상은 '체(體)와 용(用)', '일자(一者)와 다자(多者)' 등 철학적으로 절대 진리가 현상화 하는 과정을 말하는 것입니다. '체와 용'은 나무의 뿌리와 가지, 몸과 몸짓, 본래 참마음인 진아(眞我)와 현실에서 의식 작용을 하는 마음 등의 관계로 말할 수 있습니다.

 

 

과학적 이론으로 우주가 처음 시작됐다는, 이른바 '빅뱅' 이전의 상태를 동양 철학의 삼극론(三極論)에서는 '0무극(零無極)' 또는 '본체무극', '혼원(混元)무극', '시원무극'이라고 말합니다. 우주 만유의 절대 근원은 '본체무극'입니다. 태극(太極)은 우주의 공간과 시간이 열리는 우주 창조의 본체이며, 황극(皇極)은 우주 만유가 변화하는 우주 운동의 본체입니다. 

 

 

 

 

본체무극은 우주 만유의 근원이지만, '현상무극(現象無極)', 즉 '10무극'은 태극에서 빅뱅으로 시작된 우주와 만유의 성장과 분열 과정인 황극을 끝내고 통일과 성숙의 과정으로 전환하는 자리입니다. 다시 말해 현상무극(10무극)은 본체무극(영무극)에 내재한 우주 창조와 변화의 이상을 완성하는 우주 통치자이신 상제님을 말합니다.

 

 

인간으로 강세한 무극 상제님은 우주의 봄과 여름의 성장과 분열의 역사를 끝내고 당신님의 '다 함이 없는 진리'인 무극대도를 열어주셨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인 제주도는 우주 통치자이신 상제님의 대도 진리인 무극대도의 제2의 고향입니다. 제주도는 태고 시대부터 전해온 역사와 문화의 혼백이 살아 있는 성지입니다.

 

 

 

 

제주도를 창조한 설문대할망 신화(설화)는 인류의 근원 조상이신 마고할미, 곧 마고대성 삼신할머니의 이야기입니다. 제주도의 설문대할망 신화에 등장하는 마고 삼신할머니와 후손들이 다스린 마고성 율국(律國)은 인류 최초의 경전인 <천부경>의 원고향이며, 무병장수 조화신선 도통 수행문화의 원류입니다.

 

 

제주도에는 '삼성대', '칠성시장', '존제병대' 등 우주 통치자이신 무극 상제님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삼신과 칠성과 관련된 문화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대일항쟁기(일제강점기) 약 1,800만 명의 3분의 1 정도 되는 약 700만 명이 무극대도 진리(당시 선도 또는 보천교)를 신앙했고, 제주도에서는 전체 인구 3분의 2가 신앙했으며 '무오법정사 항일항쟁'을 주도했습니다. 

 

 

 

《오늘의 진리 103회》 무극대도(無極大道)의 제2의 고향

말할 수 없이 신성하고 숭고한 진정한 온 인류의 생명의 근원이신

마고할미(마고대성麻姑大成)와 제주도를 창조한 설문대할망 신화(설화)

https://www.youtube.com/watch?v=DUfykTB_c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