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뒤집어 보기 역썰 시즌2》 <44회 동학은 왜 시작부터 왜곡되었나?>
인간으로 오시는 천주님을 모시는 시천주(侍天主)의 수운 최제우 대신사와
사인여천의 2대 해월 최시형과 인내천(人乃天)의 천도교 3대 의암 손병희
1881년 '교훈가', '안심가', '용담가' 등 아홉 편의 한글 가사로 구성된 <용담유사龍潭遺詞>라는 제목으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동경대전, 2021>과 <대선생문집, 2021>을 완역했고, 2022년 <수운이 지은 하느님의 노래 용담유사>를 역주한 도올 김용옥 선생은 <龍潭遺詞>라는 책 제목의 한자 표기가 잘못됐다고 날카롭게 지적했습니다.
1860년부터 1863년까지 노래 가사 형식으로 집필된 한글 가사는 단순히 '남긴 말씀의' <용담유사龍潭遺詞>가 아니라 <용담유사龍潭諭詞>라는 제목이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왜냐하면 <용담유사龍潭諭詞>는 수운 최제우 대신사가 우주 통치자이신 상제님과의 천상문답(天上問答) 사건의 득도(得道) 체험과 깨달음을 세상에 전해주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용담유사龍潭諭詞>의 '용담(龍潭)'은 상제님으로부터 도통을 받고 동학(東學)을 창시한 수운 최제우 대신사가 인간으로 오시는 우주 통치자이신 천주님을 모시라고 '시천주(侍天主)'를 선언한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가정리를 말합니다. '유사(諭詞)'는 '시천주(侍天主)'와 '다시 개벽(開闢)'과 '무극대도(無極大道)'의 깨우침을 주는 노래라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수운 최제우 대신사는 시천주를 선언하며 동학을 창도했고, 2대 지도자 해월 최시형 선생 사인여천을 주장했고, 3대 지도자는 의암 손병희 선생은 인내천을 주장했습니다. 1905년 동학의 3대 지도자 의암 손병희 선생은 동학을 '천도교(天道敎)'로 개칭합니다. 천지 대자연의 법칙이며 인간과 만물이 살아가는 길인 무극대도(無極大道)를 버린 것이며, '시천주'라는 절대 가르침을 '인내천(人乃天), 사람이 곧 하늘이다'라는 가르침을 완전히 바꾼 것입니다.
수운 최제우 선생이 창도한 동학은 소박한 인품과 조직 구성력이 탁월한 2대 해월 최시형 선생의 활동으로 크게 조직이 확산했습니다. 그러나 영적 체험이 없었기 때문에 인간으로 오시는 하느님을 모시라는 '시천주'를 '사람 섬기기를 하늘처럼 하라'는 사인여천(事人如天)으로 바꿉니다. 사인여천은 3대 의암 손병희 선생은 '사람이 곧 하늘이다'라는 인내천(人乃天)으로 둔갑시킵니다.
<용담유사>에는 "호천금궐(昊天金闕) 상제(上帝)님을 너희 어찌 알까 보냐", "십이제국 괴질운수 다시 개벽 아닐런가", "무극대도(無極大道) 닦아내니 오만 년 운수로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해월 최시형 선생은 '천주님의 마음이 인간 속에 본성으로 있으니까, 천주님의 마음을 자꾸 길러야 한다'는 양천주(養天主)로부터 동학이 왜곡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역사 뒤집어 보기 역썰 시즌2》 <44회 동학은 왜 시작부터 왜곡되었나>
인간으로 오시는 천주님을 모시는 시천주(侍天主)의 수운 최제우 대신사와
사인여천의 2대 해월 최시형과 인내천(人乃天)의 천도교 3대 의암 손병희
https://www.youtube.com/watch?v=5k9qzK8CZ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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