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뒤집어 보기 역썰 시즌2》 <46회 단학회는 실제 존재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한국사학과 장신 교수와
소설가 이문영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단학회는 실재했다.
'뉴스톱'은 2017년 현재 시사평론가로 활동하는 김준일을 비롯한 5명이 공동으로 창업한 인터넷 언론사입니다. 30여 명의 다양한 분야 객원 전문가들이 소위 '팩트체커'로 활동하며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정치, 사회, 경제, 역사 등 여러 분야의 객원 전문가들이 허위 정보, 가짜뉴스를 사실 확인하여 진실을 밝혀준다는 것입니다.
팩트체크 전문을 표방하는 언론사인 뉴스톱은 진보적인 성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사 분야만큼은 편향되지 않게 균형 잡힌 시각으로 문제점을 확실하게 비판한다고 알려졌지만, 진보와 보수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적인 관점이 아니라 일제 식민사학의 눈으로 팩트체크를 해왔습니다. 소설가 이문영은 2018년부터 역사 관련 팩트체커로 활동했습니다.
소설가 이문영과 장신 교수의 공통점은 <환단고기>를 부정한다는 것입니다. 두 사람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주류 강단사학이 수십 년 전부터 <환단고기> 위서론을 주장했지만, 그들의 주장은 모두 틀린 것으로 판명 났습니다. <환단고기> 내용 중 수백수천 년 전부터 사용한 용어를 '근현대 용어'라고 주장하며 학문 수준이 얼마나 저급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2020년 소설가 이문영은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학대학원 인문학부 한국사학과 교수 장신의 논문을 참조하여 '이유립은 왜 편찬자로 계연수를 내세웠을까'라는 제목으로 뉴스톱의 '팩트체크'에 기고했습니다. 소설가 이문영은 '이유립이 1965년 단단학회, 즉 태백교를 만들던 때까지는 계연수나 단학회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유립 선생이 1960년대 후반 단단학회를 설립하면서 단학회를 전신으로 만드는 등 희대의 사기극을 만들어냈다는 주장입니다. 소설가 이문영이 장신 교수의 논문을 참조했다고 하지만, '뉴스톱 팩트체크' 내용은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대한민국 주류 강단사학의 주장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인문학부 한국사학과 장신 교수는 지난 2000년 '역사와 현실' 학술지에 '1930년대 전반기 일제의 사상전향정책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한 사실이 있습니다. 20년 후인 2020년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동아시아학과에서 '1930, 40년대 조선총독부의 사상전향정책 연구'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환단고기 위서론 비판>
https://www.youtube.com/watch?v=l48HJJnn4MI
《역사 뒤집어 보기 역썰 시즌2》 <46회 단학회는 실제 존재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한국사학과 장신 교수와
소설가 이문명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단학회는 실재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VxIuAw9W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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