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三神)께서 다섯 방위를 주관하는 오제(五帝)와 오령(五靈)을 통솔하신다.
증산도 조화신선 도통 수행을 통해 누구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도(神道) 세계



동서양뿐만 아니라 현대 문명의 뿌리가 되는 인류 최초의 국가는 약 1만 년 전의 환국(桓國)입니다. 약 6천 년 전 환국에서 동쪽으로 동방 문명을 일군 배달국, 서쪽으로 서방 문명을 일군 수메르 문명으로 분화됩니다. 배달국은 단군조선과 해모수 단군의 북부여와 고주몽 성제의 고구려 등으로 역사의 정통성이 계승되었습니다. 고구려 무덤 벽화에 등장하는 현무와 주작과 청룡과 백호와 황룡 및 삼신과 오제와 오령과 오행 사상도 계승됐습니다.
환국은 우주 원리를 국가 경영 원리로 삼았으며, 환국의 정통성을 계승한 배달국부터 환국과 배달국의 역사가 거의 잊혀가던 근세조선뿐만 아니라 대한민국까지도 근저에 우주 원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헌법을 기초한 조소상 선생의 삼균주의는 단군조선의 역사서 <신지비사> 내용 중 국가를 셋으로 나누어 다스린 삼한관경제(세 곳의 수도 삼경제도)가 바탕이 된 것입니다.


'삼한관경제'는 하늘에는 태허령, 태성령, 태광령님의 삼신(三神), 땅에는 진한과 번한과 마한의 삼한(三韓), 사람의 몸에는 세 가지 참된 것인 성명정(性命精)의 삼진(三眞)이라는 '삼수(三數) 사상'에 근거한 것입니다. 우주의 근원에 계시는 조물주 삼신께서 오제(五帝)와 오령(五靈)을 거느려 다스립니다. 오제(五帝)는 동서남북과 중앙의 다섯 방위의 청제(靑帝), 백제(白帝), 황제(皇帝), 적제(赤帝), 흑제(黑帝)입니다.
삼신께서 북쪽의 태수(太水), 남쪽의 태화(太火), 동쪽의 태목(太木), 서쪽의 태금(太金), 중앙의 태토(太土)의 오령(五靈)에게 만물 화육(化育)의 조화 작용을 열어서 공덕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오제와 오령은 훗날 오행 사상으로 발전합니다. 과학 발전으로 인공적인 눈은 밝아졌지만, 영적인 눈은 더 어두워진 현대인은 오제와 오령과 오행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 채 천지의 오행 기운을 주재하는 자연신 현무와 주작과 청룡과 백호와 황룡(허도깨비)을 상상, 전설, 신화 속의 동물이라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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