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역사의 새 시대를 여는 창업(創業)의 정신
(증산도 태상종도사님 말씀 中)
인간 역사의 새 시대를 여는 창업자는 어떤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멈추지 않고, 비범한 의지와 열정과 지혜로써 그것을 극복해야 할 것입니다.
자신의 청춘, 재산, 정성을 전부 다 받쳐서 무(無)에서 유(有)를 개척하여 창업(創業)을 실현하는 인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말씀 中
창업(創業)의 정신
獨行千里 百折不屈
독행천리 백절불굴
혼자서 천리를 가는데, 가다가 백 번을 거꾸러져도 절대로 굽히질 않는다.
자빠지면 일어나고, 일어나서 걷다가 걷다가 걸을 힘이 없으면 기어서 가고, 손톱이 다 빠져도 허우적거리고,
발에 힘이 없으면 손으로라도 끌어 잡아당겨서 기어이 목적을 달성하는 정신으로 살아가야 한다.
창업은 세울 창(創) 자, 일 업(業) 자,
글자 그대로 '세상에서 없는 것을 만들어 세운다'는 것이다.
창업 시조라는 사람들은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그 무엇과도 절대로 타협하지 않는다.
큰 일 하는 사람은 어떠한가.
언제고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심초사(勞心焦思)를 한다.
매일 매일 마음을 불태우고, 마음을 졸인다는 말이다. 염염불망(念念不忘)해서 오직 그 생각만 한다.
그것이 일심(一心)이다.
하루 스물 네 시간, 잠시도 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오직 그 생각만 한다.
창업을 하는 사람의 정신은
사선(死線)을 열 번도 넘고, 백 번도 넘고,
실낱같은 목숨이라도 붙어 있으면
만난(萬難)을 배제하고 기어코 돌파해 낸다.
하다가 중다하면 그 사람은 창업시조, 창시자가 될 수 없고,
새 역사를 만들 수도 없다.
백절불굴(百折不屈)해서,
백 번 자빠지고 꺾이고 해도 절대 굽히지 않고 끝까지 밀고 나가서,
목적을 달성하여 기어코 그 일을 이루어 내는 사람이
창시자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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