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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개벽중

미국 20대 제임스 가필드 대통령은 누가 죽였을까?

by 도생(道生) 2015. 2. 18.

미국 20대 제임스 가필드 대통령은 누가 죽였을까?

 

 

 

 

 

 

미국이 독립 한지 이제 240년이 되어간다.

세계 인종이 한 곳에 모인 나라, 민주주의 나라, 자본주의 나라, 자국이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하는 나라, 지구촌의 독재자, 지구촌의 경찰? 극과 극을 달리는 요지경 속 나라다. 그 나라는 지구촌 음모론이 가장 많은 나라이기도 하다.

 

 

19세기 말이면 대명천지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근 100년 남짓 밖에 안된 시기였다.

수백 수천 년 전 왕조 시대에도 왕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의사들이 있었다. 서방 제국주의 국가를 표방하며 식민지 개척을 하였던 19세기 말의 미국도 국가 최고 통치권자의 담당 의사가 있었다는 것은 누구라도 쉽게 알 수 있다.

 

 

 

 

 

 

1881년 7월 미국의 제20대 대통령 제임스 가필드는 대학 동창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가 정신이상 변호사 찰스 기토에 의해 저격을 당하고 만다. 천만다행으로 치명상을 입지 않았지만, 치료를 위해 치료 전담팀이 꾸려졌고, 윌라드 블리스라는 의사가 가필드 대통령의 첫 번째 치료를 담당하게 된다. 16명의 의사가 80여 일간의 치료를 하였지만, 제임스 가필드 대통령은 끝내 숨지고 만다. 가필드 대통령이 죽고 부검이 이루어졌다. 그런데 부검결과 저격범 찰스 기토가 쏜 총알은 대통령의 생명에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 부위에 박혀있었고, 직접적인 사인이 아니라고 발표된다.

 

 

 

역추적해본 결과 맨 처음 치료를 담당하였던 윌라드 블리스가 대통령의 신체에 총알이 박힌 부위에다 탐침을 꽂아 넣었고, 다른 의사들이 오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나서, 자신의 실수를 감추기 위해 상처부위에 씻지도 않은 자신의 손가락으로 감염을 시켜 대통령의 장기까지 손상을 입는 결과를 만들었다. 맨 처음 저격을 받았을 당시 3인치의 총탄 구멍이 20인치의 구멍으로 커지는 데는 불과 80여 일 밖에 되지 않았고 결국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나고 만 것이다.

 

 

그런데 미국 제20대 대통령 제임스 가필드의 치료에 참여했던 의사 윌라드 블리스는 16년 전 암살당한 미국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럼 링컨의 진료에도 참여했던 인물이었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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