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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258

좋은 글 - 내 인생, 생애에서 '오늘' 하루 하루를 이 삶의 전부로 느끼며 살아야 한다. (벽암록)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이다. 내 삶에서 절정의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이다. 내 생애에서 가장 귀중한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 '지금 여기'이다. 어제는 지나간 오늘이요 내일은 다가오는 오늘이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 하루를 이 삶의 전부로 느끼며 살아야 한다. 벽암록[ 碧巖錄 ] 10권(권1∼10) 5책. 동활자본. 보물 제1093호. 벽암록은 송나라 설두중현(雪竇重顯)이 『경덕전등록(景德傳燈錄)』에서 참선에 참고 되는 공안(公案) 100개를 뽑아 송(頌)을 달고 여기에 원오극근(圜悟克勤)이 평석(評釋)을 붙인 것이다. 2013. 5. 13.
좋은 글 - 남의 좋은 점만 찾다 보면 자신도 언젠가 그 사람을 닮아 갑니다.(최복현 ,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中) 참 맑고 좋은 생각 우리는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교정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사람은 누구를 대하든 나쁘게만 보려 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그런 나쁜 면을 갖게 됩니다. 남의 나쁜 면만 말하는 사람은 언젠가 자신도 그 말을 듣게 됩니다. 우리는 남의 좋은 면, 아름다운 면을 보려 해야 합니다. 그 사람의 진가를 찾으려 애써야 합니다. 그 아름다운 사랑을 보면 감동하며 눈물을 흘리고 싶을 만큼의 맑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남의 좋은 점만 찾다 보면 자신도 언젠가 그 사람을 닮아 갑니다. 남의 좋은 점을 말하면 언젠가 자신도 좋은 말을 듣게 됩니다. 참 맑고 좋은 생각을 가지고 나머지 날들을 수놓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코끝이 찡해지는 감격을 가질 수 있는 티없이 .. 2013. 5. 12.
좋은 글 - 진주를 보는 눈 (톨스토이의 [마음의 문을 여는 지혜] 中) 진주를 보는 눈 우리는 사물의 가치를 어떤 기준에서 평가합니까? 현대의 물질 문명에서는 물론 돈의 가치로 사물을 평가 하겠지요. 사람을 평가할 때도 대부분 돈의 가치가 먼저 잣대로 적용합니다. 그러나 사물과 사람의 가치는 물질로 평가될 수는 없습니다. 길가에 핀 들꽃은 물질적 가치는 사소하겠지만 우리에게 추억과 아름다움의 여백을 채워주는 면에서는 그 무엇보다 가치가 있습니다. 특히 개인적인 감정의 잣대로 보면 값비싼 보석보다 더욱 값진 것입니다. 사랑의 가치를 돈으로 잴 수 없듯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든 것은 그 가치의 잣대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믿고 있는 물질의 평안은 결코 삶의 기준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톨스토이의 [마음의 문을 여는 지혜] 中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 2013. 5. 11.
좋은 글 - "엄청난 꿈을 가졌으면서도, 대충 사는 사람" 나는 이런 사람을 절대 이해하지 못한다. (강수진 발레리나) "엄청난 꿈을 가졌으면서도, 대충 사는 사람" 나는 이런 사람을 절대 이해하지 못한다. 꿈은 열정적으로 움직이는 만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아마 내게 꿈이 없었다면 서른이 되기 전에 발레를 그만뒀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난 뼈에 금이 가도 멈출 수 없었다. 너무 고통스러워 눈물이 습관처럼 흘러내려도 멈출 수 없었다. 몸이 아픈 것보다 꿈이 아픈 게 더 견딜 수 없었기 때문에. 꿈이 있는 데 어떻게 환경만 탓하며 멈춰 서 있을 수가 있을까? 내가 아주 중요한 비밀을 하나 알려 줄게. 꿈은 아직 네가 받지 못한 인센티브야. 부탁할게, 네 삶의 가장 큰 인센티브를 놓치지 않기를... 강수진 (1967 ~ 현재) 중학교 1학년 때 발레를 시작. 1982년 고등학교 1학년 재학중 모나코 왕립발레학교로 유학하여 .. 2013. 5. 10.
좋은 글 - 어버이 날. 보은報恩! 어버이날 - 보은報恩! 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셨도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내 생명을 낳아 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에 대한 은혜를 기리기 위하여 만들어진 어버이날은 1년 중 5월 8일 하루 행사에 그치고 마는 아쉬움이 있다. 현대 교육의 문제점은 특히 경쟁만을 유도한다. 인성 교육이 사라지고 없는 사회는 시간이 지나면서 수많은 사회적 문제점을 만들고 있다. 『소학』은 고리타분한 옛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이 가장 인간답게 살아가는 길을 제시하는 가장 훌륭한 교재다. 『소학』은 우리 조상이 글을 배울 때 가장 먼저 배웠던 기초 학습으로 인성교육 함양에 가장 좋은 지침이 된다. 어린아이들이 배웠던 『소학』이지만 인성교육이 제대로 안 된 현대인들은 사회 지도층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보고 실천해야 할 내용이.. 2013. 5. 8.
좋은 글 - 5월의 편지(청소년들에게) - 이해인 수녀님 5월의 편지(청소년들에게) 이해인 해 아래 눈부신 5월의 나무들처럼 오늘도 키가 크고 마음이 크는 푸른 아이들아. 이름을 부르는 순간부터 우리 마음밭에 희망의 씨를 뿌리며 환히 웃어주는 내일의 푸른 시인들아. 너희가 기쁠 때엔 우리도 기쁘고 너희가 슬플 때엔 우리도 슬프단다. 너희가 꿈을 꿀 땐 우리도 꿈을 꾸고 너희가 방황할 땐 우리도 길을 잃는단다. 가끔은 세상이 원망스럽고 어른들이 미울 때라도 너희는 결코 어둠속으로 자신을 내던지지 말고 밝고, 지혜롭고, 꿋꿋하게 일어서다오. 어리지만 든든한 우리의 길잡이가 되어다오. 한 번뿐인 삶, 한 번뿐인 젊음을 열심히 뛰자. 아직 조금 시간이 있는 동안 우리는 서로의 마음에 하늘빛 창을 달자. 너희를 사랑하는 우리 마음에도 더 깊게, 더 푸르게 5월의 풀물이.. 2013. 5. 7.
좋은 글 - 목표는 가급적 구체적일수록 좋습니다. (박용철의 "감정 연습" 중에서) 목표는 가급적 구체적일수록 좋습니다. 단순히 '살을 빼겠다'는 것 보다는 '하루에 10분씩 운동을 한다'처럼 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자신이 당장 달성할 수없는 목표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간단한 노력으로 해낼수 있는 것부터 목표로 삼아 보세요. 한 시간 동안 집중해서 일해 보기,집 앞에 나가서 산책하기 등 당장 달성할수 있는것 부터 시작해 보는 것입니다. 일단 무언가를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낄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그런 감정들이 일의 선순환을 시작하게 해 줄 것입니다. 아주 쉬운 것부터 가장 어려운 것까지 계획을 상세하게 수립해 보는 것입니다. 어떤 일에 관련된 것도 좋고, 자신의 하루 일과에 관련된 것도 좋습니다. 자신이 하나하나 단계를 밟아 가며 해낼 수 있는 바로 그런 지침.. 2013. 5. 6.
좋은 글 - 법정스님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자신의 생각이 곧 자신의 운명임을 기억하라. 좋은글 - 자신의 생각이 곧 자신의 운명임을 기억하라 법정스님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中에서 법정法頂스님 (1932 ~ 2010) 속명 : 박재철 1932년 전라남도 해남(海南)에서 출생. 1956년 전남대학교 상과대학 3년을 수료한 뒤, 같은 해 통영 미래사(彌來寺)에서 당대의 고승인 효봉(曉峰) 큰스님을 은사로 출가. 1996년에는 서울 도심의 대원각을 시주받아 이듬해 길상사로 고치고 회주로 있었다. 2003년 12월이후 강원도 산골에서 직접 땔감을 구하고, 밭을 일구면서 무소유의 삶을 살았다. 2010년 3월 11일 길상사에서 78세(법랍 54세)를 일기로 입적. 대표적인 수필집으로는 《무소유》 《오두막 편지》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버리고 떠나기》 《물소리 바람소리》 《산방한담.. 2013. 5. 5.
좋은 글 - 나에게는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정용철님 "가슴에 남는 느낌 하나" 중에서) 정용철님 "가슴에 남는 느낌 하나" 중에서 가슴에 남는 느낌 하나 나에게는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나의 한 가지 소망은 내 마음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낮아지는 것입니다. 높아지기보다는 낮아질 때 마음이 따뜻해지기 때문입니다. 나는 날마다 마음이 낮아지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나에게는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나의 한 가지 소망은 내 생각이 복잡해지는 것이 아니라 단순해지는 것입니다. 생각이 복잡할 때보다 단순해질 때 마음이 깊어지기 때문입니다. 나는 날마다 생각이 단순해지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나에게는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나의 한 가지 소망은 내 마음이 부유해지기 보다는 가난해지는 것입니다. 마음이 부유해질 때보다 가난해질 때 마음이 윤택해지기 때문입니다. 나는 날마다 마음을 비워 내는 .. 2013. 5. 4.
좋은 글 - 꿈이 있는 사람은 걱정이 없다. ( 정용철님의 마음이 쉬는 의자 中 ) 정용철님의 ( 마음이 쉬는 의자 中 ) 꿈이 있는 사람은 걱정이 없다. 가슴에 꿈을 품고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실패와 낙심으로 힘들어 해도 곧 일어나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 테니까요. 그 마음에 사랑이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쓸쓸하고 외로워도 그 마음의 사랑으로 곧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받게 될 테니까요. 늘 얼굴이 밝고 웃음이 많은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가볍게 보여도 곧 그 웃음이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어 그가 행복한 세상의 중심이 될 테니까요.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어리석게 보여도그 마음의 작은 기쁨들로 곧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어낼 테니까요. 정용철 경남 남해. 지은 책으로 , , , , 등이 .. 2013.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