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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4049

조선왕조 최초의 왕비(국모) 신덕왕후 곡산 강씨 조선의 창업 군주 태조 이성계의 계비(繼妃), 조선왕조 최초의 왕비(국모國母) 신덕왕후 곡산(谷山) 강씨 조선을 창업한 태조 이성계의 정비(正妃)는 신의왕후 청주 한씨다. 청주 한씨는 이성계와 사이에 6남 2녀를 두었다. 진안대군 이방우, 영안대군(조선의 2대 왕 정종) 이방과(이경), 익안대군 이방의, 회안대군 이방간, 정안대군(조선의 3대 왕 태종) 이방원, 덕안대군 이방연 등 6명의 아들과 경신공주, 경선공주 2명을 낳고 조선이 창업되기 한 해 전에 사망하였다. 청주 한씨는 조선을 창업한 태조의 부인이었고, 조선의 2대, 3대 왕의 어머니였지만, 조선 최초의 국모가 되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영안대군 이방과가 조선의 2대 왕 정종으로 즉위하고 어머니 청주 한씨를 신의왕후(神懿王后)로 승격해서 모셨다.. 2016. 10. 5.
대한제국(조선) 선포와 추존황제 - 제후국 황제국 대한제국(조선) 선포와 추존황제 - 제후국(諸候國)과 황제국(皇帝國) 제후국(諸候國)과 황제국(皇帝國, 천자국)의 차이는 크다. 황제국(천자국)은 군주를 황제(皇帝)로 칭한다. 황제는 천자(天子)다. 천자는 천제지자(天帝之子)의 준말로 하늘의 천제, 즉 상제님의 아들이며 대행자다. 황제국의 신하의 나라이며 속국인 제후국 군주는 왕(王)이다. 황제국의 군주 황제만이 우주와 인간 역사를 주재하는 하늘의 상제님께 제천의례(祭天儀禮, 천제天祭)를 올릴 수 있다. 제후국의 왕은 사직(社稷, 토지와 곡식의 신)과 종묘(宗廟, 역대 왕, 조상)에만 제사를 올릴 수 있다. 황제국은 독자 연호를 사용하지만, 제후국은 사용할 수 없다. 황제국과 제후국은 대외적인 지위가 다르다. 제후국은 황제국에 조공(朝貢)을 받쳐야 하고.. 2016. 10. 4.
조선왕조 추존왕 - 왕의 아버지 근세조선 왕조 추존왕 - 살아서는 임금이 아니었으나 죽어서 임금이 된 왕의 아버지 추존(追尊)왕 추존왕은 살아서는 임금이 아니었으나 죽어서 임금의 칭호가 붙여진 왕을 말한다. 조선 왕조의 추존왕은 임금 아닌 임금으로 사후(死後)에 왕으로 추존되어 신위가 종묘에 봉안됐다. 추존왕은 역대 왕(왕비)과 똑같은 예로 모셔진다. 조선뿐만 아니라 고려나 신라와 중국의 역대 왕조에서도 추존 왕 또는 추존 황제가 있다. 조선왕조의 추존왕은 정조대왕 이산이 양자로 입적하여 추존한 양아버지 진종(효장세자)을 제외하고 모두 왕의 친아버지다. 조선왕조에서 왕으로 추존된 경우는 나라를 창업하였을 때 조상을 왕으로 추존하였고, 왕위 계승 서열에 있지 않다가 반정을 통해 왕위에 올랐을 때와 왕세자에서 왕으로 등극하지 못하고 세상을.. 2016. 10. 3.
조선 27대 왕,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2대) 순종황제 이척 근세조선 27대 왕,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2대 황제) 순종황제 이척 순종 이척은 조선 27대 왕으로 조선왕조 519년 마지막 왕이다. 순종 이척은 대한제국 2대 황제이자 대한제국 14년 역사의 마지막 황제다. 1987년 대한제국 선포로 왕세자 이척은 대한제국 황태자가 되었다. 1907년(고종 44) 일본 제국주의는 대한제국 초대황제 고종황제를 강제로 퇴위시켰다. 고종황제의 큰아들 이척이 1907년 대한제국 2대 황제(마지막 황제)로 등극하였다. 일제에 의해 강제로 퇴위 당한 아버지 고종황제 다음으로 황제에 올랐지만, 이미 대한제국의 권력은 일본 제국주의의 손아귀에 들어가 있었다. 자신의 의지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비운의 황제,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 순종황제는 아들뿐만 아니라 딸도 없었다. 후사가.. 2016. 10. 2.
대한제국 초대황제 고종황제(명성황후) 근세조선 26대 왕이며 대한제국 초대 황제 고종황제 - 중전 민씨(명성왕후 → 명성황후) 1895년 조성의 국모 중전 민씨가 일본 자객의 칼에 의해 무참하게 시해된다. 중전 민씨(명성황후)가 승하하자 일본 제국주의는 고종에게 압력을 행사하여 폐서인으로 강등시켰다가 고종의 명에 의해 빈으로 몰려진다. 1897년 중전 민씨에게 명성왕후의 시호가 내려지고, 1919년 대한제국 초대황제 고종황제가 승하한 후 명성태황후 시호가 올려진다. 1896년 을미사변(명성황후 시해 사건)으로 신변의 위협을 느낀 조선의 26대 왕 고종은 세자(순종)와 함께 러시아 공사관으로 몸을 피하여 약 1년간 머문다. 19세기 말 조선은 동서양 제국주의로부터 통상수교를 요구받는다. 나라의 문을 쉽게 안 열어주자 동서 열강은 침략과 약탈에.. 2016. 10. 1.
조선 26대 왕 고종(흥선대원군의 아들) 이희 근세조선 26대 왕 고종 이희 - 흥선대원군의 아들 19세기 말 조선은 세도정치의 폐해가 날로 심해졌고, 밀려오는 제국주의 열강 앞에 누란(累卵)의 위기에 처해있었다. 근 500년을 이어온 조선왕조는 급격하게 몰락의 길로 접어든다. 조선의 25대 왕 철종대왕 이변이 33살(1831~1864)의 나이에 후사 없이 승하하자 조선의 16대 왕 인조대왕의 후손이며 흥선군(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둘째 아들 이재황(이명복, 1852~1919)이 1863년 조선의 26대 왕으로 등극하였다. 조선 궁궐에는 효명세자의 비 신정왕후(풍양 조씨)와 헌종의 계비 효정왕후(남양 홍씨), 철종의 비 철인왕후(안동 김씨)가 있었고, 조정에는 왕실의 외척 풍양 조씨, 남양 홍씨, 안동 김씨가 서로 대립하며 세도정치를 하고 있었다. 조.. 2016. 9. 30.
조선 25대 왕 철종 대왕(강화도령) 이변 근세조선 25대 왕 철종(哲宗) 대왕 이변 - 강화도령 조선의 24대 왕 헌종대왕 이환(1827~1849)의 뒤를 이어 일명 강화도령으로 불린 이원범(1831~1864)이 조선의 25대 왕으로 등극한다. 조선의 25대 왕 철종대왕 이변은 헌종이 후사 없이 승하하자 조선의 23대 왕 순조대왕 이공의 양자로 입적하여 보위에 올랐다.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창업한 이후 조선왕조의 역대 왕은 임금으로 등극하기 전 왕세자 시절 군왕수업을 받았다. 혹 세자가 아닌 대군(大君)이나 군(君)이 임금을 오를 때도 성리학의 나라 조선에서 최소한 대군(大君) 또는 왕족으로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조선의 25대 왕 철종대왕(강화도령) 이변은 그렇지 못했다. 강화도령으로 불린 철종대와 이변의 고조부는 영조대왕이.. 2016. 9. 29.
조선 24대 왕 헌종 대왕(효명세자의 아들) 이환 근세조선 24대 왕 헌종(憲宗) 대왕 이환 - 효명세자의 아들 조선의 23대 왕 순조대왕 이공(1790~1834)이 재위 35년 만인 1834년(순조 34)에 승하하면서 효명세자의 아들 이환(1827~1849)이 조선의 24대 왕으로 등극하였다. 효명세자는 순조의 큰아들로 1819년(순조 19)에 왕세자로 책봉되었고, 1827년(순조 27)부터 4년간 대리청정을 하다가 22살의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 조선의 24대 왕 헌종대왕 이환은 효명세자의 아들로 1827(순조 27)에 태어나 8살이 되던 1834년(순조 34)에 임금이 되었다. 헌종대왕 이환은 조선왕조에서 가장 어린 나이에 왕의 자리에 오른 임금이다. 헌종대왕 이환이 어린 나이인 8살에 즉위하였기 때문에 할머니 대왕대비 순원왕후 김씨(안동 김씨, .. 2016. 9. 28.
조선 23대 왕 순조 대왕(세도정치) 이공 근세조선 23대 왕 순조(純祖) 대왕 이공 - 세도정치(勢道政治) 조선의 22대 왕 정조대왕 이산(1752~1800)이 승하하자 조선 23대 왕 순조 대왕 이공(1790~1834)이 조선의 23대 왕으로 등극한다. 조선의 개혁군주 정조대왕 이산과 의빈 성씨 사이에서 태어난 큰아들 문효세자 이순(1782~1786)이 5살에 요절하자, 정조대왕과 수빈 박씨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아들 왕세자 이공이 정조대왕의 정비 효의왕후 양자로 입적하여 임금으로 즉위하였다. 조선의 23대 왕 순조 대왕 이공은 부왕 정조가 갑작스럽게 승하하는 바람에 11살에 보위에 올랐다. 당시 왕실의 최고 어른이었던 대왕대비 정순왕후(21대 왕 영조의 계비)가 수렴청정을 하였다. 정순왕후의 오빠 김귀주는 정조대왕에 의해 유배 갔다가 죽었다.. 2016. 9. 27.
조선 22대 왕 정조대왕(사도세자의 아들) 이산 근세조선 22대 왕 정조(正祖)대왕 이산 - 사도세자의 아들 조선의 22대 왕 정조대왕 이산(1752~1800)은 조선의 21대 왕 영조대왕 이금(1694~1776)의 손자다. 영조대왕 이금과 영빈 이씨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아들 사도세자(1735~1762)의 아들이기도 하다. 정조대왕 이산은 영조대왕과 정빈 이씨 사이에서 태어난 큰아들 효장세자(1719~1728)의 양자로 입적하여 조선의 22대 왕으로 등극했다. 정조대왕이 임금으로 즉위하기 전 영조대왕이 세손(정조)의 대리청정을 명하자 사도세자를 죽음으로 몰고 간 노론 벽파는 반대했었다. '죄인의 아들은 왕이 될 수 없다.'라는 '죄인지자 불위군왕(罪人之子 不爲君王)'의 팔자 흉언(八字 凶言)을 유포하기도 했다. 노론 벽파를 의식한 영조는 정조를 사도.. 2016.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