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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친일잔재 청산 일제 식민사관과 식민사학

by 도생(道生) 2019. 3. 2.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심하게 병들게 한 악성 바이러스와 독버섯이 된 친일잔재 청산

대한제국 국권 침탈과 식민 지배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해 조작해 만든 일제 식민사관과 식민사학

 

 

 

 

 

 

 

 

 

 

 

 

 

1876년 강화도조약 이후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 야욕은 노골화되었고, 급기야 1895년 조선의 국모를 시해하는 천인공노할 만행까지 저질렀습니다. 

 

일제가 1910년 8월 29일 친일파를 앞세우고 무력으로 대한제국의 국권을 침탈했지만, 사실 외교권을 빼앗긴 1905년 을사늑약부터 국권이 침탈됐습니다. 1905년 11월 9일 을사늑약부터 1945년 8월 15일까지 일제가 우리나라를 지배한 시기는 약 40년이 됩니다.

 

 

일본 제국주의가 우리의 국권을 침탈한 약 40년을 전후(前後)한 우리의 역사와 문화정신은 완전히 단절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반면, 일제가 조작해 만든 일제 식민사관과 식민사학은 해방 후와 현재까지도 계속 답습되고 있습니다.

 

1945년 해방 후 미 군정 3년 통치 기간 일제 식민사관과 식민사학은 슬금슬금 뿌리를 내렸고, 친일잔재 청산의 반민특위가 해산되면서 일제가 왜곡 조작해 만든 가짜 역사인 일제 식민사관과 식민사학이 우리 역사로 둔갑한 것입니다.

 

 

 

 

 

 

 

 

 

 

일제에 충성한 친일파를 처벌하지 않고 친일잔재도 청산하지 않은 채 1948년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됐습니다.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투쟁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가 구천을 떠돌며 통곡할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해방 후 친일파는 대한민국 건국의 주역으로 등장했고, 친일잔재는 청산되지 않은 채 우리의 역사와 정신문화가 복원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친일잔재 청산은 단순히 과거 치욕스러운 역사 흔적을 없애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해방 후 70여 년 동안 일제의 잔흔인 일제 식민사관과 식민사학의 악성 바이러스를 퍼트려 우리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정신을 모르게 했고, 이념적 대립을 조장하면서 국민이 현실 삶에만 치중하는 혼 빠진 삶을 살게 만들고 있습니다.  

 

일제가 우리나라를 식민지배로 인해 전후 역사의 연속성이 단절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우리의 역사와 문화정신이 완전히 뒤바뀌어버렸습니다.

 

 

 

 

 

 

 

 

 

 

우리 역사와 문화정신을 멸절(滅絶, 멸망시켜 아주 완벽히 없애 버림)시킨 조선총독부 정책은 반드시 청산해야 할 친일잔재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일제 식민사관과 식민사학입니다. 일제 식민사관과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의 식민사학은 일본 왕과 조선총독부가 대한제국을 영구지배하기 위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조작해 만든 가짜역사입니다.

 

일제 식민사관이 큰 뼈대와 골격이라면, 그 뼈대와 골격에 살을 붙이고 색을 칠하고 옷을 입혀 형체를 완성한 것을 일제 식민사학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역사와 문화정신이 왜 중요하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2대 대통령 박은식 선생과 고려말 수문하시중을 지낸 대학자 행촌 이암 선생의 씀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현재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는 시대와 사건과 인물 등에 치중한 껍데기 역사교육이며 현재는 대학입시의 들러리 역할로 전락해버렸습니다.

 

 

 

 

 

(교육방송 - 우리곁의 친일잔재 캡쳐)

 

 

 

 

우리의 소중한 역사와 정신문화의 가치가 사라지고 알맹이가 없는 껍데기 역사 교육으로 전락하는 데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근현대사에서 급속하게 들어온 서양 중심의 역사관과 일제 식민사관과 식민사학 때문입니다.

 

 

문화정신을 바탕으로 인류 역사가 전개되는데, 서구 세계관과 일제 식민사관과 식민사학에는 인류의 유구한 역사 속에 살아 숨 쉬던 정신문화가 없습니다. 일제가 우리의 문화를 없앤 작업을 식민사학이라고 합니다.

 

 

흔히 문화란 언어, 학문, 종교, 예술, 풍습, 제도, 의식주 등을 모두 포함해 인간이 이상을 실현하고자 습득, 공유, 전달된 유형의 물질문명과 인간 삶의 가치와 생활양식 등 무형의 문화를 통틀어 말합니다.

인류 역사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핵심 문화 코드, 곧 정신문화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역사가 무엇인지 문화정신이 무엇인지 가장 잘 말씀해주신 두 분이 계십니다.

바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2대 대통령 박은식 선생과 고려말 수문하시중을 지낸 대학자 이암 선생입니다.

 

 

박은식 선생과 이암 선생께서 말씀하신 역사란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껍데기뿐인 단순한 역사가 아니라 역사를 움직이는 문화정신을 말합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2대 대통령 박은식 선생은 한국의 쓰라리고 아픈 역사란 제목의 <한국통사韓國痛史>에서 나라가 망한 현실을 깊이 반성하고 자주독립의 광복을 향한 길을 제시했습니다. 

 

"국교(國敎)와 국사(國史)가 망하지 아니하면 국혼(國魂)은 살아 있으므로 그 나라는 망하지 않는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나라(형체)는 비록 일제에 의해 망했지만, 우리의 정신(역사)이 보존되면 형체(나라)는 반드시 부활한다는 말씀입니다. 

 

 

 

 

 

 

 

 

 

 

박은식 선생이 <한국통사>의 국혼론은 옛사람의 말씀을 인용했는데, 고려 말 수문하시중을 지낸 대학자 행촌 이암 선생입니다.

 

 

<환단고기>의 <단군세기> 저자이신 행촌 이암 선생께서는 단군세기 서문에 

"국유형(國有形)하고 사유혼(史有魂)하니 형가실혼이보호(形可失魂而保乎)아.

나라는 형체와 같고 역사는 혼과 같으니, 형체가 그 혼을 잃고서 어찌 보존될 수 있는가."라고 하셨습니다.

 

 

<단군세기 서문>에는 우주가 돌아가는 이법과 신, 철학, 문화, 수행, 영성 등 다양한 인류의 역사와 문화정신을 기술해 놓았습니다.

 

 

 

 

 

 

 

 

 

 

대한민국 정부와 모든 국민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친일잔재 청산은 무엇보다 일제 식민사관과 식민사학입니다.

반드시 청산해야 할 친일잔재인 일제 식민사관과 식민사학의 뿌리는 일제의 민족주의 사관인 황국사관입니다.

 

일본 왕은 신의 자손으로 신이며, 일본은 신의 나라라는 한마디로 전 세계 사람이 일본 왕에게 충성해야 한다는 허무맹랑한 역사관입니다. 일본 왕 숭배의 황국사관 논리는 메이지유신을 전후하여 시작됐습니다.

 

 

일제 식민사관은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 영구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한 일본의 역사적 인식, 견해, 관점이라면, 일제 식민사학은 일제와 일본 사학자들과 친일파들이 실체가 없는 식민사관의 역사 견해를 마치 사실인 양 학문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작해 만든 학설 등 가짜 역사를 말합니다.

 

대한민국 주류 강단사학계, 곧 일제 식민사학자는 식민사관으로 무장한 일제와 친일파가 조작해 만든 일제 식민사학의 가짜 역사를 그대로 답습, 추종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친일잔재 청산의 첫 번째 일제 식민사관은 일제강점기 이전부터 일제가 만들어 국권 침탈 후 우리나라를 영구 지배하기 위해 정책적이고 조직적으로 왜곡 조작한 역사관을 말합니다.

 

 

일제 식민사관은 크게 한민족은 일본에서 갈려나 간 민족이라 보호해야 한다는 소위 '일선동조론(일한동조론)', 한국은 주체적인 역량이 없어 스스로 역사를 전개하지 못했고 외세에 의해 좌우됐으며, 편을 갈라 싸우기만 했다는 소위 '타율성론', '정체성론', '당파성론' 등이 있습니다.

 

 

친일잔재 청산 두 번째는 일제 식민사학은 일제 식민사관을 구체화하고 현실화한 것으로 일제 식민사관의 학문적 기반을 공고히 한 것을 말합니다. 일제 식민사학은 일제가 대한제국을 강압으로 국권을 침탈한 후 우리 역사서 20만 권 이상을 압수해 불사르거나 가져가 조선총독부가 조작해 만든 가짜역사입니다.

 

 

 

 

 

 

 

 

 

 

일제 식민사관과 식민사학은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에서 완성됐습니다.

우리나라 영구 지배를 위해 날조한 일제 식민사관을 완성하기 위해 일본 왕과 조선총독부는 최고의 역사학자를 불러들여 사료와 유물을 조작해 학문적 이론을 만들었는데 침략자가 만든 가짜역사가 바로 일제 식민사학입니다.

  

 

온 국민이 힘을 모아 반드시 청산해야 할 친일잔재인 일제 식민사관은 침략자가 우리 역사를 보는 관점이며, 일제 식민사학은 침략자의 정신으로 역사를 연구한 매국사학집단입니다.

 

 

고려말 행촌 이암 선생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2대 대통령 박은식 선생의 말씀처럼 우리나라는 나라는 광복을 맞았지만, 국사(국사), 곧 국혼(國魂)이 망했기 때문에 껍데기뿐인 나라, 혼(魂, 정신)이 없는 나라가 되어 있습니다.

 

 

 

 

 

 

 

 

 

 

일제 식민사관과 식민사학을 추종하는 주류 강단사학계는 겉으로 역사를 말하지만, 근현대사의 이념 문제를 집중적으로 부각시해 론을 분열시키는 명실상부한 친일파집단입니다.

 

 

일제 식민사관과 식민사학을 추종하는 주류 강단사학계는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적 집단의 뒷구멍에 숨어서 일제의 당파성론과 정체성론을 현대판 이념 논쟁으로 만들어 대립과 갈등을 조장하기도 합니다. 

 

 

일제 식민사관과 식민사학의 친일잔재 청산을 위해 대한민국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합니다.

2019년 2월 19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우리나라의 진정한 광복을 위한 역사광복군 출정식 <대한역사광복 전진대회>가 열렸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역사광복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일제 식민사관과 식민사학의 친일잔재를 하루빨리 청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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